이거 언제 크나... 했는데 태어난지(=냥줍된지) 11일이 되자 눈이 번쩍 뜨였어!
몸무게도 증가하고.. 이제 앞으로 쑥쑥 자랄일만 남은거 같아 ㅋㅋㅋ
눈도 보이겠다 앙칼지게 분유먹는 코딱지...(코에 코딱지가 자주 생겨서 별명으로 부르고 있어)
까만 콩알같은 코딱지...
방금 밥 먹어서 얼굴이 좀 지저분해
잘크나 싶더니 이젠 변비라는 새로운 위기를 맞이했어..
아직 아기냥이긴하지만 날도 따뜻하니 퇴근 후 반신욕하면서 빼줄 예정이야ㅠ
배가 터질거같아ㅠ
아... 진짜 눈물나게 작고 예쁘다..
우리애들도 저런때가 있었겠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