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 작고 저체중인데 대형견에 대한 로망이 있어.
하지만 중형견도 힘들어서 아마 로망에서 끝날듯 ㅋㅋㅋ
지금은 대형견보다 작은 중형견을 키우고 있지 ㅋㅋㅋ
중형견도 20키로쯤 나가. 내 몸무게의 절반쯤 돼 ㅠㅠㅠ
내가 40키로가 안돼서 짐 나르는것도 5kg 넘어가면 나눠서 여러번 왔다갔다해서 옮기거든.
강쥐시절에는 내가 산책 시켰는데 10키로 넘어가면서부터 내가 힘으로 밀리더라
내가 지보다 힘 약한거 눈치챈것 같아. 말도 잘 안듣고 ㅠㅠㅠ
요즘은 나보다 덩치 큰 가족들이 산책시켜 ㅋㅋ
키 작고 마른 견주들은 다들 소형견 키우니?
대형견은 못키우겠지 ㅋㅋㅋ 랜선으로 사진만 본다 ㅎㅎ
중형견이 줄 당겨도 버티려면 60kg은 넘어야 하는것 같아
그래도 줄 당기면 팔 아프고 어깨 아프다더라 ㅠ
sns에 대형견 키우는 여자분 있던데
훈련을 잘 시키는건지 날씬해보이던데 어케 잘 키우시더라고
너무 신기함 ㅠㅠ
훈련 잘 시키면 주인 체격이 작아도 가능한걸까?
아무리 그래도 어느정도 주인도 힘이 있어야 하는것 같기도 하고..
토리들의 생각은 어때?
나예전에 진도개있었는데
진짜 sns하시는분 대단한거야
강아지케어하랴 사진찍어 올리랴...
가끔 샤워시킬때 거울보면 난 혼자 추노찍고있고<br />
개님얼르고달래서 씻겨서 털까지말리고나면<br />
내시끼지만 쳐다도보기싫을때있어...<br />
너무힘들어서ㅜㅠ<br /><br />
일단 배변부터가...과장 쬐금 더보태서 <br />
사람똥만큼싼다고보면됨...<br /><br />
성장하지 않는
한 5세에서 7세짜리 애하나 키운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