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아깽이 사진 올리려고 글 올려.
사실 한 달 좀 넘은 아깽인데... 감기에 걸려서 지금 목칼라를 하고 있어(눈이 안 좋아서 약을 넣어주는데 너무 비벼서ㅠㅠ).
하지만 머리가 작고 덩치도 너무 작아서 시판하는 목칼라가 하나도 안 맞는 거야.ㅠㅠ
그래서 어쩌지 저쩌지 하다가 생각난 거! 매트 잘라 껴주기!
생각보다 폭신폭신하고 가벼워서 둥글게 자른 뒤 껴줬는데 오... 완전 잘 맞아!
무겁지 않아서 아기도 잘 끼고 잘 놀고 잘 자고!(잘 때는 베고 잔다!)
어서 감기가 나아서 저 칼라 빼줬으면.
우리 아깽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