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갱얼쥐라고 너무 오냐오냐하고 이뻐만했더니 점점 흉포해지더라고.. 요구성 짖음도 잦아지고 넘 버르장머리 없어져서 지금부터라도 똑바로 키우려고 노력중이야..
그래서 지금 갱얼쥐랑 거리두기중인데 너어~무 힘들어. 침대 못올라오게하고 안만지고 안놀아주고있는데 같이 자고 뒹굴면서 놀았던 옛날이(이틀전) 그립다..
막 흥분해서 손발깨물고 그러는데 이 조막만한애를 거부해야하나 하면서도 이 악물고 쳐내고있어ㅠㅠ
암튼 3일째 거리두기중이라 데면데면해서 나도 사진만 보구있거든..
지금도 주도권 잡겠다고 밥먹기전에 견제하면서 내가 먼저 먹는척하다가 현타와서 글찌러왔엉..
글엄 귀여운 사진 같이보쟈.
업드려서 컴하고 있으면 살포시 옆에 자리 잡고 누움.. ㅠㅠ
엉덩이 붙이는거 넘 귀여우 ㅠㅠ
내가 젤 좋아하는 아련한 눈빛..
침대 못올라오게 했더니 이러고있음 신경쓰이게;;
넷플릭스 틀어놨는데 5분정도는 진지하게 보더라?? 원래 5초도 가만히 안있는디.. 신기했음 ㅋㅋ
주사맞고와서 뭔가 언짢은 표정.. 울 할머니 막 일어났을때랑 비슷해서 웃김 ㅋㅋ
흰장갑이 점점 길어지는것 같기도??
끝으로 우리 갱얼쥐 바르게 크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해줄것 있으면 얼마든지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