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제목 그대로!!
눈썹보고 털빠진줄 아는거, 꼭쥐쓰 보고 뭐 난줄 안거, 귀모양 보고 찢어진줄 안거 이런 흔한거 말고 있니?

나는 우리애들이 좋아하는 궁디팡팡 강도보고 깜짝 놀람..
나는 그냥 톡톡톡하는 정도로 항상 궁디팡팡을 해주거든?
근데 방에서 퍽퍽퍽 소리가 나길래 들어가보니까 남집사가 궁디팡팡을 퍽퍽퍽 하고있는거;;
그래서 깜짝 놀라가지고는 뭐하는거냐고 이렇게 작은애들한테 니 기준으로 그렇게 궁디팡팡을 하면 얘네가 아프지 않겠냐고 목소리가 좀 올라갔어 ㅋㅋ
근데 남집사가 어리둥절해서 얘네 이거 겁나 좋아한데 ㅋㅋㅋㅋ
뭔 개소리야 싶은 마음으로 고양이를 봤는데 ㅁㅊ 엉덩이가 하늘 뚫을지경으로 치켜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좋아해
엉덩이가 계속 계속 올라가다가 심지어는 발라당 누워서 배까고 딩굴딩굴함 ㅋㅋㅋㅋ
나 이거 진짜 너무 충격이었어.. 남집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소리만 들으면 너무 아파보이는데 말이야 ㅋㅋ

고양이 키우는 톨들은 뭐보고 놀랐어? ㅋㅋ 문득 궁금해져서 글써봄
  • tory_1 2022.08.11 12:33
    가끔씩 놀라는 거..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6kg) 고양이가 이렇게 커도 되는 건가? 하고 신기해함
  • tory_3 2022.08.11 12:36

    나도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ㅋㅋ 우리집 고양이도 아직 한살인데 6키로 ㅋㅋㅋ

    고양이는 사뿐사뿐 걷고 고양이 액체설 뭐 이런 짤만 보고 해서 엄청 가볍고 여리여리(?)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겁고 단단해 ㅋㅋㅋㅋㅋㅋㅋ

  • tory_2 2022.08.11 12:36

    그렇게 족고매도 사람같이 오만병이 다 걸리더라... ㅋㅋㅋㅋㅋ 나톨은 고영이랑 병명을 공유했다 이거에요.... (인수공통감염병아님!!)

  • tory_4 2022.08.11 13:00
    고양이가 입맛이 엄청 까다로워
    가족묘 키우는데 3마리가 입맛이 다 다르고
    한마리는 이나바 브랜드만 먹고ㅜㅜ 나보다 입맛이 더 고급이야
  • tory_5 2022.08.11 13:05

    나는 처음에는 입이랑 코가 너무 족구매서... 계속 놀랐던 것 같아ㅋㅋㅋㅋㅋ 강아지만 오래 키웠거든. 강아지랑 다르게 얼굴이 너무 조구맣고... 무는 것도 힘이 없어서 놀램. 

    그리고 걸을 때 소리가 안 나서 놀랐어. 강아지는 걸을 때마다 발톱 때문에 톡톡톡톡 소리 나잖아. 고양이는 소리가 안 나 너무 우아해,,,,,, 신기해ㅋㅋㅋㅋ 

    고양이도 강아지도 사랑이야ㅠㅠㅠㅠ


  • tory_6 2022.08.11 13:05

    문 꼭대기에 올라간 거. 점프력이 좋다좋다 해도 이 정도인줄 몰랐어. 근데 왜 못 내려오니.........


  • tory_7 2022.08.11 13:19
    찌찌에서 피지 나오는거 사람 블랙헤드처럼
    그걸 가끔 내가 짜줘야 한다는거...냄새도 사람 피지처럼 꼬릿하더라ㅎㅎㅎ
  • tory_8 2022.08.11 13:56

    표정있는거 ㅋㅋㅋ

  • tory_9 2022.08.11 14:50

    생체시계 정확도....이게 고양이인지 걸어다니는 시계인지 모르겠음 어쩜 이렇게 정확하게 밥을 찾고 물을 마시고 화장실도 일정하게 가고...아니 이렇게까지 일정할 수가 있어??

  • tory_10 2022.08.11 15:35

    똥냄새... 반려동물 첨키워봐서 이렇게 심한줄 몰랐음..

  • tory_11 2022.08.11 15:44
    고양이는 우아하다고 생각했던거
    실상은 우당탕탕에 우다다하다가 모서리에 머리박았는데 뻑소리나서 놀라서 보면 부딪히고 민망한지 급 그루밍하면서 모른척하는거 등등ㅋㅋㅋ 은근히 허당짓도 많이해서 귀여워
  • tory_12 2022.08.11 16: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04 20:25:49)
  • tory_13 2022.08.11 19:33
    난 점프하는거 설마 저길 올라가갰어 하는데 다 올라가더라
  • tory_14 2022.08.11 20:39
    잘때 몸이 이상하게 접혀있는거ㅋㅋㅋㅋㅋㅋ 무슨 물주머니마냥 몸이 자유자재로 접혔다 폈다ㅋㅋㅋㅋ
  • tory_15 2022.08.11 22:23
    사료토 ㅠㅠㅠㅠ
  • tory_16 2022.08.12 09:42

    *꼬 되게 작은데 어떻게 그 큰 맛동산이 나와??

  • tory_17 2022.08.12 13:41
    13살인데 아직도 활동량 쩐다는거? 두마리가 매일 우다다하고 싸우고 뛰어 올라갔다 내려갔다 장난이 아니야 건강한건 좋은데!!!!! 우리 할매개는 11살부터 마이 조용해졌거든 근데 괭이들은 그런게 없어 멍이들보다 청춘이 긴가봐
  • tory_18 2022.08.13 11:29
    이렇게 개처럼 사람 다 따라다니는 관종인지 몰랐음ㅋㅋ
  • tory_19 2022.08.14 04: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8/15 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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