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방으로 가야하나 동물방으로 가야하나 방황하다가 일루옴ㅋㅋㅋ
일단 시작은 가장 최근에 만든 제일 맘에 드는 옷으로 시작...ㅋㅋㅋ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고 또 머리는 작고 목도 얇아서 사이즈맞추기 힘들었어.
계속 실패하다가 드디어 딱 맞는 핏을 찾음..ㅋㅋ
허리긴 강아지 사이즈 옷 패턴에서 길이를 5cm더 늘려야 얘 체형이 나오더라구......
아직 성장기라 언제 작아질지 모르지만...또륵...
더보세유....단추는 똑딱이로 달았는데 이걸로 달기 잘한 듯ㅋㅋㅋㅋ 책에서는 벨크로로 나와있었는데 혼자 너무 잘벗더라구...
문제의 벨크로 옷
알로하셔츠를 체크원단으로 만들었음!
사이즈를 너무 크게 만들어져서 훌러덩훌러덩 혼자 잘 벗음ㅋㅋㅋㅋㅋ
반항의 눈빛
요거는 스모킹원피스 ㅋㅋㅋ 어깨끈 물어뜯어서 너덜해진거 보이니..?
사람언니랑 커플룩이야..ㅋㅋ
요거도 스모킹 원피스 ㅋㅋㅋㅋ 이건 한치수 작게 만들어서 실패!!!
역시나 훌러덩 잘 벗음
그래도 이뻐
이것도 실패작....
너무 작고 짧았던...ㅋㅋㅋㅋ
너무 실망해서 사진도 제대로 안찍었음 ㅠㅠ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
지금은 사람꼬마 인형이 입고 있다.,..
제대로 안나왔지만 꽃게 민소매티셔츠 ㅋㅋㅋㅋ
나름 귀여움ㅋㅋㅋ
이것도 잘 안보이지만 줄무늬 귤 민소매 티셔츠야...걍 개가 귀여우니까 봐줘..
완전 애기때도 봐줘...
처음 만들었던 옷임ㅋㅋㅋㅋ
지금은 이거 못 입는다...3개월만에 두배가 넘게 자라나서...
이 옷은 터그놀이 장난감이 되었다................................
어쩌다보니 내려올수록 옛날에 만든 옷이네 ㅋㅋㅋㅋㅋ
옷만들어준다고 일서 직구도하고 난리났어..
근데 개꼬마 옷 만들때마다 사람꼬마도 자기 꺼도 만들라고 그래서 두배로 바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