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쿠로라고 해
여기가 고내기들 많이 사는 애동방이니
나는 찐톨이네 회사 근처 오토바이샵에 살아
내 표정이 세상 시크해서 나를 나이든 길냥이로 오해하는데 사실 2살도 안됐어
심심하면 찐톨이를 나뭇가지나 끈으로 놀아주는걸 좋아해
내가 발 한번 툭툭 해주면 좋아 죽어
하긴 뭐 쟤야 인사만 해줘도 그냥 쓰러지지만ㅋ
내 매력은 그림같은 코트랑 유리알같은 눈이라고나 할까 빠져볼래
발톱세우며 화내기 1초전.JPG
훗.. 너네도 이미 나에게 취했구나
뭐 놀러오면 머리 좀 만지게는 해줄게 올때 빈손으로 오면 쌩이다^^
가지고온거 다먹어도 쌩이다^^
아 그리고 너무 많이 만지거나 내 기분 안좋으면 물거야
참고로 좋아도 문다^^
지금 내 궁딩이 찌르면서 낄낄대며 도촬하는 찐톨이도 곧 물거야
흐즈믈르그흐뜨...
찐톨이 통해서 종종 들를게 잘지내라 ㅂㅂ
볼때마다 너무 힐링이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