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 테이블야자 딱 하나 있고
날벌레 땜에 미치겠는데 그게 뿌리파리인 것 같아 ㅠㅠ
흙 파보니까 화분에서 나오더라고......
살충제 뿌려놓으니까 화분 주위에 삥 둘러서 죽어있더라 ;;
근데 궁금한 건 왜 이렇게 창가에서 죽어있지...?
물받이 쪽에 드글드글하게 죽어있어
맨날 커튼 치고 살아서 몰랐는데 식겁해서 치웠으...
하루이틀 지나니까 또 바글바글해
야자 하나에서 이렇게나 나올 수 있는 건지 싶고요?
창가가 추워서 죽는 건가...
하여튼 미쳐버리겠어 ㅠㅠ
이노무 날파리새끼들.
ㅠㅠㅠㅠㅠ 트랩 두고 약 치다보면... 잡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