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들아!
밤마다 화장실에서 우는 큰애때문에 질문 남겨봐
일단 이사한지 2달정도 되었어, 그전엔 그렇게 자주 우는편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밤에 세면대에 올라가서 울어ㅠ
문을 닫아놓으면 열어달라고 긁어서 열면 역시나 세면대위로 올라가서 울고..
낮엔 안그러고 밤에 가끔 그래;
세면대에 올라가서 윗쪽?을 보면서 울길래 높은곳에 올라가고 싶어서 그런가? 했거든
(세면대 옆에 수납장이 있어서 그쪽?보면서 우는편이라)
예전집엔 화장대-장롱으로 올라갈수있어서 자주 올라가곤했는데 이사오면서 그런공간도 없어서 그런지 부랴부랴 캣타워도 샀는데 아직 적응을 못한건지 불편한건지.. 캣타워는 약 2주전에 왔으니 시간봐야하지만
꼭 화장실 세면대에 가서 우는게 신경쓰여서ㅠ 내 일하다가 세면대에서 울면 내가 가서 만져주거나 오라고 말걸면 또 오거든? 그러다 다시 세면대가서 울때도 있고..
까는이불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가만히있을때도 많아서..
밥먹는거나 볼일보는건 전하고 큰차이는 없어!
글로만 쓰고 생활패턴 제대로 알수없으니까 짐작하기 힘들겠지만 원인이 뭘까??
애들 물정수기로 주고 있긴한데 막내는 세면대에 올라와서 입대는 시늉할때마다 가끔 켜주긴하거든, 큰애는 그런적이 없어서 미쳐생각못했네ㅠ
또 울면 함 켜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