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악..... 소름이 가시질 않는다...
바선생도 보통 바선생이 아님.........................................
진짜 내 새끼손가락 전체 길이만해ㅠㅠㅠㅠㅠㅠㅠ 느낌상으로는 거의 검지만 했음....
집에서 한번도 안 나왔는데, 밖에서 들어온 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간 2층같은 1층이라서....................... 들어오기 쉬운데 걍 집만 깨끗하다고 될 일이 아닌가봐ㅠㅠㅠㅠㅠㅠㅠ
빗물구멍으로 들어올 사이즈는 훨씬 넘었고... 아마 창문끼리 교차되는 틈? 사이로 들어온 듯........ㅠㅠㅠㅠ
쨌건 먹은 흔적은 전혀 없는데
내가 오늘 털 쓰담하다가 다리를 발견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겁하고 어제 새벽에 쟤가 조용히 있던 곳에 뒤져봤는데 바선생이 있었음..........
먹은 흔적은 전혀 없는데 아마 갖고 놀았겠지................. 팡팡..............
몸에 다리 한쪽이 붙어있던 걸로 보아...................
바선생 엄청 갖고 놀았을 거 같은데.................
기생충약 같은 거 먹여야하니?
근데 얘가 복막염 치료 끝난지 이제 2개월 째거든.....
8개월 캣초딩인데 복막염 때문에 아직 접종도 아무것도 못 맞혔어
최소 3개월 끝난 다음에 맞힐 수 있어서.....................
내가 따로 취해야할 조치가 없을까나..............ㅠㅠㅠㅠㅠㅠ
바선생은 죽으면서 알 퍼뜨린다고 하자너.............
고영님 몸에 묻었으면 난 진짜 죽어버릴거여.........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잡은 후에 자기 손 분명 할짝 할짝 많이 했을텐데ㅠㅠㅠㅠ
그래서 고민이야ㅠㅠㅠㅠㅠㅠ ㅠ 이미 뭔가 세균을 먹었으면 어떡하지ㅠㅠㅠ
바선생때문이기 보다 원래 냥이들은 일년에 두번정도 구충해주는 좋아~! 근데 8개월인데 복막염이야? ㅠㅠㅠ 에고 ㅠㅠ 난 파나쿠어 6개월에 한번씩 먹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