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아침에 있던 일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올려본다
일단 나는 매트리스에 깔개만 써서 침대 높이가 안높음
오늘 아침에 눈을 뜨고 고개를 돌렸는데
우리집 조랭이가 ㅈㄴ 당당하게 캣모나이트에 누워서 나를 보고 있는거야
잠결에 그래 장하다 내새끼 하면서 다시 잤는ㄷ
뭔가 이상한거임
쟤가 저렇게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날 볼 일이 있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저녁에 씌워놓은 넥카라가 없더라..
어디로 벗어재꼈는지 찾지도 못해서 혹시나 해서 사놓은 넥카라를 씌우고 나옴
짜식 넌 아직 멀었다 털조랭이
후후
그거 이틀 끼고있었다고 얼굴쪽으로 털이 몰린건지 얼굴은 더 땡그래졌단 말이지...(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