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우리동네에 말많은 젖소냥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했음
그래서 조공할거라고 간식사서 들고댕겼는데..
한참을 안 보이다가 작년 12월쯤 동네 식당 담벼락에
젖소냥이 두마리가 앉아있는 모습 발견 ㅇㅅㅇ
왠지 그전에 자주 봤던 건 엄마냥이었던 거 같고
다른 한마리는 여아랑 엄청 비슷하게 생긴데다가
덩치도 작은 거 보니까 엄마냥 아들인 거 같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1/1Vh/mV3/1VhmV3RfYcOwUw4UoeKogi.jpg
이렇게 동네 식당 사장님이 살뜰히 챙겨주시고
식당 근방 사람들이 사료도 챙겨주고 박스도 넣어두고
그래서 이 근처 지박냥들처럼 지내는 중
https://img.dmitory.com/img/202001/3Hs/QYn/3HsQYnCZTyisk6G44gKosi.jpg
햇살 따뜻한 날 늘어지게 자는 아들냥..
엄마냥은 경계심 있는 보통 생각하는 고영 같은데
얘는 자기랑 안면 튼 새럼들한테 애교부리고
먼저 다가와서 골골송 부르고 댕댕이 같이 쫄쫄쫄
보폭 맞춰서 따라오는 개냥이야.
그래서 엄먀냥이 걱정스러운 듯 아들냥 뒤를 따라댕김.
https://img.dmitory.com/img/202001/4m5/ObK/4m5ObKgVXWm2sOYCmeWOQ0.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5Y9/36F/5Y936FNrywkqsUcOuYcIu.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2lY/V7m/2lYV7mmLwmYy0GK6SSGmu.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1Wl/7F6/1Wl7F6yQR2M6yKuqG0OwEM.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44H/EG8/44HEG8gsqQy866kYge0CWC.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7G3/JVW/7G3JVW9EfmkGkgq0ocCqc0.jpg
또 다른날 세상 늘어지게 자다가 쫑쫑 부르니까
쪼로로 와서 냥냥 말걸고 골골거리는데 넘모 귀엽 ㅠ
https://img.dmitory.com/img/202001/4pq/uyS/4pquySKZugSEKU4eco2ysa.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6Yw/nmS/6YwnmSHV7Osw4SGWqY88Ko.jpg
또 다른날 낮에 박스안에서 쿨쿨 자다가
부스스 일어난 모습 ㅋㅋ 꼬질꼬질 솜방맹 시강 ㅇㅅㅇ
얘땜에 일부러 집가는 코스 빙빙 돌아서 가고
우울한 날엔 비장하게 고영간식 손에 쥐고 찾아가서
간식 조공하고 오고 그러고 있어 ㅋㅋ
이번 겨울 무사히 지냈으묜.. ㅠ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했음
그래서 조공할거라고 간식사서 들고댕겼는데..
한참을 안 보이다가 작년 12월쯤 동네 식당 담벼락에
젖소냥이 두마리가 앉아있는 모습 발견 ㅇㅅㅇ
왠지 그전에 자주 봤던 건 엄마냥이었던 거 같고
다른 한마리는 여아랑 엄청 비슷하게 생긴데다가
덩치도 작은 거 보니까 엄마냥 아들인 거 같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1/1Vh/mV3/1VhmV3RfYcOwUw4UoeKogi.jpg
이렇게 동네 식당 사장님이 살뜰히 챙겨주시고
식당 근방 사람들이 사료도 챙겨주고 박스도 넣어두고
그래서 이 근처 지박냥들처럼 지내는 중
https://img.dmitory.com/img/202001/3Hs/QYn/3HsQYnCZTyisk6G44gKosi.jpg
햇살 따뜻한 날 늘어지게 자는 아들냥..
엄마냥은 경계심 있는 보통 생각하는 고영 같은데
얘는 자기랑 안면 튼 새럼들한테 애교부리고
먼저 다가와서 골골송 부르고 댕댕이 같이 쫄쫄쫄
보폭 맞춰서 따라오는 개냥이야.
그래서 엄먀냥이 걱정스러운 듯 아들냥 뒤를 따라댕김.
https://img.dmitory.com/img/202001/4m5/ObK/4m5ObKgVXWm2sOYCmeWOQ0.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5Y9/36F/5Y936FNrywkqsUcOuYcIu.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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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dmitory.com/img/202001/7G3/JVW/7G3JVW9EfmkGkgq0ocCqc0.jpg
또 다른날 세상 늘어지게 자다가 쫑쫑 부르니까
쪼로로 와서 냥냥 말걸고 골골거리는데 넘모 귀엽 ㅠ
https://img.dmitory.com/img/202001/4pq/uyS/4pquySKZugSEKU4eco2ysa.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1/6Yw/nmS/6YwnmSHV7Osw4SGWqY88Ko.jpg
또 다른날 낮에 박스안에서 쿨쿨 자다가
부스스 일어난 모습 ㅋㅋ 꼬질꼬질 솜방맹 시강 ㅇㅅㅇ
얘땜에 일부러 집가는 코스 빙빙 돌아서 가고
우울한 날엔 비장하게 고영간식 손에 쥐고 찾아가서
간식 조공하고 오고 그러고 있어 ㅋㅋ
이번 겨울 무사히 지냈으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