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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에 꼬맹이들 소식 가져왔어. 전에 8차선에서 노란둥이 2개월 아깽이 구조한 톨이야.
임보도 생각했지만 아깽이 한달 돌본다고 해도 꾸준히 사랑해줄 곳 입양이 어렵거나 파양되거나 하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서
그냥 둘째로 들이기로 하고 합사 고민하면서 애들 꾸준히 보여주고 간식 주고 해서 요즘 분위기가 좋아서 글올려!
똑똑똑! 택배 왔어요! 계세요??
택배 맞아요?
..는 훼이크고 내 솜발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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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하는 애들을 박스채 꺼내두니 꼬맹이가 손잡이 구멍으로 까꿍!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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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잘 놀아. 첫째가 발이 안들어가고 보이는게 제한적인데다 꼬맹이만 숨기 좋으니까 약올라 하긴 하지만 앞뒤로 왔다갔다하면서
저러고 놈 ㅋㅋㅋㅋ 이거 보여주려고 오늘 글찜 ㅋㅋ 봐줘 너무 귀여워 ㅠㅠ
일단 우리 첫째냥이 뽀얀 사진 먼저 날림. 얘는 수다쟁이에 개냥인데 안기는거 무릎냥 전부 거부에 오로지 옆에 와서 엉덩이만 붙여서 기댐 ㅋ
우리애는 다커서 6.3키로 거대냥이 되었어. ㅋㅋ 꼬맹이 오고 간식을 막 줬더니 2주사이에 살 더 찐거 같아 ;ㅂ; 크흡
520g 3일째의 꼬맹이 밥을 넉넉히 줬더니 배가 빵빵하게 터질거 같은 애기. 미니전기방석 깔려있어서 등따시니 똑바로 누워서 자;ㅂ; ㅋㅋ 애기야?
격리중 아가가 궁금한 우리집 첫째! 격리된 화장실 앞에서 애기가 울면 쪼르륵 와서 저러거 있어. 망부석인줄.. ㅋㅋ
오늘 찍은 꼬맹이! 이제 제법 고양이 같다 ㅋ 매일 안약을 두번 넣어주고 있는데 그때마다 꺄-꺄- 뀨-꾸- 하며 눈을 꼭 감고 ㅋ 활발하게 놀고 싶어 점프도 뛰고 소심하지만 활발하고 사람 좋아하는게 귀여워
ㅠㅠ아우 너무 예쁘다ㅠㅠ치즈 배 빵빵... 안약은 왜.. 허피스있어서?? 눈엄청 깨끗한거 보니 관리 잘해주나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