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들 복순이 이뻐 해주고 응원해 줘서 고마워!!
지인이 소개해 준 분이 둘째로 입양해가신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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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들 하이! 다들 즐거운 설 보내고 있지?!ㅎㅎ
귀여운 아기 강아지의 가족이 되어 줄 토리를 찾고 있어!
설 지나고 글을 쓸까 했는데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가족을 찾아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쓰게 됐어!
설 전날 날씨가 영하 11도였는데 시장에서 박스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만 원에 팔리고 있더라고...
엄마가 지나가시다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서 좋은 가족 찾아주려고 만원 주고 데려오셨어.
(시골 시장에서 팔리는 강아지들이 좋은 가정에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ㅠ)
판매하시던 분 말씀으로는 모견은 리트리버 부견은 진돗개이고 생후 2개월쯤 됐다고 하셨어.
육안 상 건강 상태는 매우 좋아! (대변/소변 상태 매우 좋음)
가족이 될 토리가 불안해하면 설 지나고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건강 상태 살피고 보낼게!
아기 강아지
이름 : 복순이 (엄마가 임시로 지으셨어 ㅋㅋㅋ 복 많이 받으라고)
나이 : 생후 2개월
성별 : 암컷
식사 : 물에 불린 사료
성장 : 모견 리트리버+부견 진돗개이므로 많이 클 예정
성격 :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많이 좋아함. 낯 안 가림.
멀미 : 산소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 같이 갔는데 멀미 전혀 없고 차에서 사료와 물도 먹음.
배변 : 마당 없는 집이라 집에서 보호 중인데 이불/쇼파/사람에게 안겨 있을 때 절대 안 봄. 바닥에 실수함(배변 패드에 종종 보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실수함)
책임비 : 10만원->중성화 수술할 때 돌려줄거야!
입양 조건
-마당 있는 집 or 마당이 없더라도 산책을 자주 시켜 줄 수 있어야함.
-중성화 수술 필수.
-책임비 10만원 (중성화 수술 시 10만원 돌려줌)
-입양 계약서 작성 (아주 기본적인 내용)
입양 문의
-댓글 문의 후에 연락처 교환.
-가족이 되어줄 토리에게는 2시간 거리까지 복순이를 데려다줄 수 있어!
복순이 사진
-핑크 발바닥 (조금씩 까맣게 변하는 중)
- 나 불렀어..!?
-사료 냠냠
-근접 샷
-왕! (손이 빨간건... 알레르기가 있어서...ㅎㅎㅎ)
-쿨쿨 (애기라 잠을 많이 자!)
-촉촉한 복순이
-마지막은 작고 소중한 복순이의 크기
귀엽고 순한 복순이의 가족이 되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