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애는 털갈이에 시동이 걸리고 있어..따흑!!
털갈이 시기 지나가면 평소에는 털 안 빠지는 편인데 털갈이 시기에는 진짜 털이 후르르르 빠져서 청소기 하루에 4번 해도 바닥에 털 굴러다님;
얼마 전에 예전 사진들 뒤지다가 여름이랑 겨울에 털 때문에 인상 차이가 너무 커서 개터짐ㅠㅋㅋㅋ 톨들도 보라고 가져와봤어..
가족이 여름 사진 보고 애 털 밀은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ㅋㅋㅋ아닙니다.. 밀지 않았습니다..
뒷통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에 갈기가 좀 유난히?있는 편이라ㅋㅋㅋ뒤에서 보면 차이가 넘 큼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입양 직후랑 입양 후 비교짤ㅎ 8.5키로에 와서 7개월만에 10.4키로가 됨ㅎㅎ 동결건조 먹였더니 살이 너무 오르는거 같아서 화식으로 바꾸고 지금은 10키로에 안정적으로 안착함!
그리고 확실히 털 있는 애들은 오메가오일 급여 하면 윤기가 차르르 살아난다. 원래 등쪽 털은 좀 빳빳했는데 이젠 그쪽도 꽤 부드러워짐 호호
투실한 황금물개가 되어버린...
마무리 어떻게 하지..?
곧 올 털갈이 시기에 집사들 모두 화이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