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공포방에 썼는데 방금 오컬트방이 신설됐네! 여기로 옮겨둘게 ㅎㅎ 

이번해 여름에 이것저것 일도 잘 안 풀리고 건강도 안 좋아지고 꿈자리도 사납고 그런 상황이었어서 예전에 지인이 용하다고 알려준 점사를 예약하게 됐었어

솔직히 그런거 안 믿거든, 지금도 안 믿고 그 사람 얘기를 100% 신뢰하는건 아닌데 진짜 과거가 보이나? 

미래는 아직 안 와서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과거는 한 98% 정도는 적중한 것 같아 얘기하지 않아도 술술 얘기하는게 진짜 신기하더라

뭘 보고 읽긴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든 신기한 경험이었어 잠도 안오는데 그 얘기나 써볼까 ㅎ 


근데 댓글에 써도 되니? 개인적인 얘기도 있고 하니까 그리고 요즘 디미토리가 검색에 자주 뜨더라고?

아는 사람이 검색하다 보면 좀 그러니까 댓글에 쓸게 ㅎ 


댓글에 안써져 ㅠㅠ 같은 내용 댓글은 쓸 수가 없대... 일단 본글에 쓰고 아침에 댓글로 옮길게~ 


내용


내가 간 곳은 미리 전화를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었어 그때 갔던 지인을 통해서 연락하고 예약하고 번거롭게 다녀왔지 

지금 생각해보면 난 그렇게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는 사람이 아니거든 예약까지 해야해? 귀찮게 안가. 했을텐데 그때는 그렇게 예약하고 약속을 잡아서 

정말 산건너 물건너 ㅋㅋ 산 중턱에 있는 집을 갔어 원래 거기 사시는 분이 아니라 예약을 해야 그 집 주소를 주고 거기로 오라고 알려준다고 하더라고 

네비에 주소 찍고 가면서도 여기에 진짜 집이 있어? 싶은 곳에 집이 있었어 

우리 앞에 손님이 덜 끝났는지 한 20분정도 기다리면서 동네 구경도 하고 내가 봄부터 많이 지쳐있던터라 이렇게 바람도 쐬고 좋네 라며 지인이랑 

오늘 점심 뭐먹을까 이런 얘기하고 드디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 

모든 내용이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기억나는 몇 개를 추려보자면 먼저 내가 들어가자마자 그 사람은 나한테 화를 내고 싶다고 했어 다짜고짜


1. "지금 나는 너한테 화를 내고 싶어 내가 다 화가 나네 그걸 왜 참고 살어 내 옆에 할아버지가 아주 화가 많이 나셨어 

하고싶은 얘기도 안하고. 그런 같잖은 것들 얘기를 다 들어주면서 살고 있어? 그러지마 그런 성격 아니잖아 왜 참고 살아 왜 당해주고 있어 니가 

그 못된 것들한테 당해주지 말아 해야할 얘기는 해! 참아주는 성격 아니잖아 그걸 왜 다 봐주고 살아? "


라는게 첫 대화였어. 내가 일이 힘들고 건강이 안 좋아진건 사람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인데.. 회사 사람들이랑 성향이 안맞거든 솔직히 말하자면 같이 어울리기 싫은 부류랄까. 왜 그렇게 뒷말이 많은지 그리고 남한테 관심은 또 왜그렇게 많은지 나랑은 성향이 정말 다른 사람들이랑 생활하면서 

괜히 내 얘기할 틈도 주기 싫어서 그냥 대화를 안하고 왕따처럼 살고 있어 ㅎ 지금도 그렇긴 한데 저때는 그게 한 삼년 쌓이니까 사람이 악이 받친다는게 뭔지 알 것 같은 느낌? 건들면 다 조져버리겠다 라는 생각과 그냥 건들지 좀 말고 너네끼리 지지고 볶고 살면 안되겠냐 난 거기서 좀 빼줘라 라는 생각이 계속 반복되면서 내년엔 내가 꼭 이직하고 만다 여기 뜰거다 라는 얘기를 염불 외듯이 주변에 하고 살던 시기였어 그래서 뭔가 더 울컥하는 느낌? 

근데 또 생각해보면 회사 초년생들은 다 그렇게 살지 않나 생각도 들고 ㅋㅋ 내 나이대는 다들 이렇게 치이면서 지쳐가고 있는 나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대본? 

이런 생각도 들기 시작하는거지. 뭐야 잘 맞는다더니 나이대보고 때려맞추는 거였어? 라는 실망? 이 드는 찰나에 


2. 이제 생년월일을 물어보는거야. 그걸 가지고 나한테 뭐가 궁금해서 왔냐고 물어보는거지

그래서 솔직하게 얘기했어. 나 이직하고 싶다. 아예 이 필드를 뜨고 싶다. 직업을 바꿔도 될까요. 를 물어봤어 

이게 솔직히 진짜 신기했어 대뜸 나온 말이


"안돼. 넌 교사로 빌어먹고 살 줄을 타고 났어." 라는거야


나 교사란 말 안했거든. 가르친다는 말도 안했어 그냥 직업을 바꾸고 싶다 주변이 너무 힘들고 나랑 안맞는거 같다 라고만 했는데 

대뜸 교사라는거야 내가. 근데 나 교사 맞아 ㅎ 그리고 날 힘들게 하는건 동료 교사들이고 그래서 난 이 필드가 성향상 나랑 안맞는다고 생각한거였거든

왜냐면 그 사람들은 사대를 졸업하고 오로지 임용고시만을 바라보고 산 사람들이라면 나는 다른 단대에서 복전을 하고 그 과목을 교직이수해서 복수 교직이수를 받아서 이 전공으로 가르치고 있는 상황이라 직업이 안맞나 라는 생각 중이었어. 

지금부터는 그 사람 얘기만 적어볼게 


" 넌 교사할 팔자야. 니네 집안은 대대로 가르치는 집이야. 각 대에 한명은 무조건 가르치는 걸 업으로 삼아. 특히 너는 니 대에선 너밖에 없어. 니가 교사를 안한다고 도망가도 넌 뭔가를 가르치고 있을거야. 그러니까 관운을 잡고 살아. 너는 외가도 친가도 각 대마다 가르치는 사람이 있어. 그 집합체가 너야. 넌 다른 직업 못해." - 뭐 과장이 섞일지도 모르겠어. 기억은 왜곡될 수 있으니까. 저런 뉘앙스로 말했다? 정도만 얘기할게 


여기서 진짜 놀란게 뭐냐면. 내 친가, 외가 모두 교사가 진짜 다 있어. 신기하지? 특히 여자는 더 교사나 하다못해 회사에서도 OJT 하시는 친척어른 있고 

친가는 할머니의 외가, 그니까 할머니의 아버지, 어머니 다 교사였고. 할머니도 교사셨고, 고모들도 교사, 교수, 학원 이런거 하시고 

우리 아빠도 본업관련 대학 출강 나가고 엄마도 과외하고 외가도 친가랑 비슷해. 심지어 외할아버지 큰집은 학교 재단이 있어서 나 수틀리면 때려치고 저기 기간제라도 들어갈거다 하고 있는 상황이었거든. 물론 마스크 쓰고 있으니까 표정은 안보이잖아 그래서 애써 무덤덤한척 듣고 물어봤어 


나 - "왜요? 전 아닐수도 있잖아요. 전 어쩌다보니 시험보고 교사 하고 있는데 전 돈 많이 벌고 싶은데요" 


그사람 - " 헛꿈꾸지말고 하는 일이나 해. 어차피 돌아올거 고생하지말고 눌러 앉아서 천운이다 생각하고 가르치는 거해. 니가 머리 좋다고 자만하는데 어차피 넌 머리좋아도 그 머리로 교사해야해. 멍청한 애들이랑 얘기하기 피곤하지? 살다보면 너랑 맞는 사람도 있을거야. 지금은 참아주지 말고 질러버려. 니가 뭐라하면 꼼짝도 못할 것들이야 그것들은. 니네 엄마도 가르치는 직업이네. 국어, 수학 중 하나 가르치는데 아냐? " - 우리엄마 대입 논술 과외하시거든.. 넓은 의미의 국어? ㅋㅋ 맞다고 봐야할까? 

"니 대에선 너밖에 교사할 사람이 없어. 그니까 니가 교사 하기 싫다고 도망갔어도 교사하고 있는거야. 니 주변을 둘러봐라. 지금 교사 근처에라도 있는 사람이 있나. 너만 할거라서 그래. 어차피 결과는 같아 그니까 헛짓거리하지마." 

- 이것도 신기했어. 내가 막내뻘인데 친외가 통틀어서 교직이수라도 한 사람은 나밖에 없거든. 다들 전문직 종사하거나 회사원이야 나도 어른들이 사범대가라 할 때 진짜 너무 싫어서 내가 가고 싶은 과 하향지원해서 장학금 받고 다녔거든. 그런데 교직이수라는게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또 그걸 신청하고 복전하고 그래서 복수 교직이 나오고 그렇게 내가 지금 이 짓을 하고 있는건데 내 과는 원래 교직과는 전혀 관련없는 과야 교직이수 한 친구들도 교사 안하고 있고 근데 나만 교사를 하고 있는거지 임용고시까지 봐가면서 . 


 이 내용이 제일 신기했고 어떻게 이런걸 알지 말을 안해줘도 술술 나오네 뭐가 보이나 진짜? 라고 생각하고 기억에 남는 이유야


3. 저 얘기하고 난 뒤에 내가 좀 짜증이 나는거야. 난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이 바닥도 뜨고 싶은데 둘다 아니라고 하니까. 

살짝 짜증나는 어조로 


나 - " 그럼 저는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는건데요? 전 잘먹고 잘살고 싶지. 천운이니 가업이니 그런거 싫은데요."


그사람 - " 너 올해 땅이나 집 보러 다니냐? 너한테 문서가 보이는데. 땅문서 같아. 너 그냥 살아도 잘 살잖아. 더 욕심 부리지 마라. 과유불급이야."  - 나 점사 보러 가기 직전에 그니까 사월에 집을 하나 계약했거든. 내가 살 집은 아니고 전세용으로. 그래서 또 놀랐어 이건 어떻게 알았지 

"그냥 지금처럼 착실하게 살아. 욕심부리지말고, 대출같은거 하지 말고. 니 힘으로 니가 할 수 있는만큼만 살면 돼. 너한테 지금 문서가 2개 보이는게 땅이나 집 하나 더 너한테 올수도 있겠다." - 이건 아직 모르겠어 ㅎ 곧 12월인데 나 아직 집 1개거든 


4. 드디어 연애운이야. 솔직히 연애 안한지 오래되기도 했고 요즘은 사람한테 치이다보니 애초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이런 감정이 피곤해서 관심도 없었었는데 나한테 보자마자 

" 넌 지금 있었는데 니가 깠네. 넌 너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돼. 니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결혼은 30 넘어서해라. 그 전에 하면 개고생한다. 니 운도 그놈이 다 가져갈거야. 30 넘으면 알아서 좋은 사람이 들어오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나 - " 잘생겼을까요? 돈은 내가 벌면 되니까 얼굴은 좀 잘생겼으면 좋겠는데"

그사람-"욕심내지마라. 그리고 넌 니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안된다니까. 널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 넌 온전한 니편을 찾고 있잖아. 너보다 널 더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니 편이 될 수 있어. 그러니까 유난 떨지말고 기다려." 


근데 이것도 솔직히 난 해줄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해. 다들 내가 어느정도 감정이 있어야 사람을 만나잖아. 나도 그렇고. 다들 그러지 않아? 그래서 좀 뻔한 대답같은?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올해...ㅎ 아직 만난 사람이 없다고 한다 ㅎㅎㅎ 


아직 미래는 맞는건 모르겠어 근데 과거를 맞추고 성향 맞추고 이런건 너무 신기한거야. 그래서 종종 생각나. 

아 거기 재밌었지 그분 진짜 신기하게 어떻게 그냥 보고 얘기하는데 다 맞추지 그게진짜 보이나 이런거 ㅎㅎ 신기한 경험이었고 솔직히 이젠 찾아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첫 점사가 인상깊었어서 한번 남겨봐 다들 재미있게 읽어주면 좋겠다 ㅎㅎ 


원래 점사가 다 이러니? 난 여기밖에 안가봐서 다른 비교대상이 없어서 유난떨면서 기억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니까 다른 곳도 궁금하긴한데 

난 미래는 내가 하기 나름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또 갈 것 같진 않아 근데 진짜로 요즘은 저 얘기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성격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어 

원래 내가 남 눈치 잘 안보고 해야하는 말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거든.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야하고 

또 남이 나한테 피해주는거 질색하고 나도 내 일 할 테니 너도 니 몫은 니가 알아서 하고 징징대지 마라 라는 게 내 마인드라 요즘은 점점 말이 곱게 안나가고 있는데 생각보다 그 사람들이 날 덜 갈구는 느낌? 좀 숨통이 틔이는 기분? 이라 또 생각나고 그러네 

  • tory_1 2021.11.19 01:47
    와 톨아 재밌게 잘 읽었어!!

    나는 신점 한번봐봤는데.. 건너건너 아는사람 (과거) 일을 기막히게 잘 맞췄다고 해서 갔는데 나한테는 하나도 맞는게 없었고… 얼굴보면서 술술 말해주는것도없었엉 ㅠ 100만원짜리 살풀이 하라는 말만 듣고, 엄청 빨리 끝내려는 기분만 들었는데 톨이가 갔던곳은 진짜 신기하다 ㅎㅎ 나도 담번엔 그런곳에 가보고싶어.. ㅠ
  • tory_2 2021.11.19 02:37
    와 신기하다
    점사란 것이 이런 걸까 ??
    혹시 어디인지 알려줄 수 있을까 ?ㅠㅠ
  • tory_3 2021.11.19 06:46
    오 신기해!
  • tory_4 2021.11.19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5 19:47:26)
  • tory_5 2021.11.19 10: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4 15:17:52)
  • tory_6 2021.11.19 12:14

    오 ㅏ잘 봤어 톨아. 맨처음에 화를 낸다고 하는것도 톨이 화내고 싶어하는 걸 대신 화내준 너낌이다. 나도 엄마가 아는 점집가면 저렇게 과거 이야기 하시더라고 ㅋㅋ 진짜 과거는 잘 맞추는 것 같음. 미래는 바뀔 수 있으니 넘 연연해 하지말고 하고 싶은말 하면서 속편하게 살길 바랄게!!

  • tory_7 2021.11.19 16:35
    재밌다! 점사 많이 봤지만, 분명하게 딱딱딱 얘기하는데는 거의 없었던거같아
    나도 저런 곳을 기대하고 가긴 하는데 말야..
  • tory_8 2021.11.19 19:05
    토리 잘 보고 왔어! 진짜 현실적인 이야기 또 대신화 잘내주셨네!
    근데 혹시 어딘지 알수있을까?
  • tory_9 2021.11.19 19:25
    진짜 신기하다 난 과거 맞는 거 거의 못봤는데...나도 알고싶어ㅠㅠ
  • tory_10 2021.11.20 01:56
    토리들이 궁금해해서 이야기하는건데... 찐톨이 점사 본 저런곳은 번호 알려준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니더라ㅠㅠ 다니던 지인이 대신 예약해주고 내가 가서 연줄 만들어야 다닐 수 있음 혹시나 해서 댓글쓰고 가!
  • W 2021.11.26 21:40
    아 내가 너무 늦게 봤네 ㅠㅠ 나도 연락처를 직접 아는게 아니고 다녀온 지인이 예약해준거라서 잘 몰라 ㅠㅠ
    위치는 충북 금산이었고 무슨 암이었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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