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톨이들앙~~~!
몇달 동안 이직 관련해서 고민하다가
톨들이 ㅇㅎㅋㄴㅌ랑 네이버 쿠폰 올려줘서 그걸로 사주를 봤는데
왜 이렇게 뭔가 아쉽니?ㅜㅜㅋㅋㅋ
아하는 15분간 전화로 상담했고 네이버는 20분간 전화 상담했엇음!
아하에서는 ㄴㅎㅅ이란 분한테 받았는데
상냥하시고 좋게 좋게 말씀해주셔서 통화자체는 좋았는데
뭔가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라하나?
왜 직접 사주를 보러 가면 잘은 몰라도 눈앞에서 뭔가 풀어주는 그런게 있는데
전화는 그걸 못봐서 그런가??? 그리고 막 뭐 사주에 뭐가 있어서
이건 잘맞고 이건 아니고 이런식으로 풀이를 생각했는데
그런게 없었어. 그냥 고민상담같은 느낌?
그냥 단순하게 지금 직업이 사주상 잘 맞다 + 들어가기 어려웠을텐데 나오긴 아깝다
이런 식의 일반적인 이야기만 해주심 ㅎㅎ
걍 고생 많다, 수고한다, 힘내라 요렇게?
그리고 네이버에서 본 사람은 ㄹㅌ 이분인데 설명에 보면
내 직업관련해서 상담 경험 많다고 적혀있어서
진짜 혹해서 봤었거든.
이분도 되게 친절하시고 통화 잘 해주셨는데
사주보다는 타로를 더 활용 많이 하시더라.
어떻게 보면 내 고민에 더 근접해서 답변해주시긴 했는데
사주 쪽을 기대했어서 사주보다는 타로 풀이를 해주신게 좀 아쉬웠어.
그래도 타로로 내가 고민 중인 상황은 엄청 잘 맞았음...
내가 느낀 감정이나 상황을 그대로 말씀하셔서 놀랐어.
둘다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신거는 올해는 내가 힘들었을 만하다 그러시고 ...
대신에 내년에 관운이나 이런게 좋아서
승진이나 시험이런것도 잘 될거라고 그러시더라고..내년 같은 운세면
시험 웬만하면 붙는다고 그러는데 사실 지금 준비하기엔 약간 늦은 시기란 말야??
그래서 더 고민되고 ㅋㅋㅋㅋ
보고 나니깐 뭔가 후련한 것보다는 아쉬워..
다른분 한테 한번 더 볼까 이런 마음이 들어....ㅎㅎㅎㅎ
쿠폰 알려준 톨들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