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직운이 없다고 했고 올해는 있다고 했거든
그런데 작년에 너무 더럽고 치사한일이 있어서
계속 다녔으면 직장내 괴롭힘 + 노무쪽으로 고소도 가능한 정도의 사건
결국 일을 그만뒀고 4,5개월의 방황끝에 3개 회사에 동시에 붙어서 겨우 이직을 했어
4,5개월동안 아... 2021년까지 기다렸어야 했나 흑흑 하면서 인고의 시간을 보냈더랬지.
지금 다니는 곳은 워라벨도 좋고 사람들도 좋아.
그런데 나는 일욕심이 있는 사람이라 소위 말하는 1티어에 가고 싶거든 (IT 톨이라서 요즘 말하는 네카라쿠배토당야)
올해 1티어 회사 서류 세번합격에 최종면접까지도 간적있고
그 외에도 계속 소소하게 면접은 계속 보면서 10곳 정도는 봤는데 결과가 안좋았어.
분명 작년에 올해까지 기다려라 올해 운이 있다라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올해본 사주에서도 그랬고 사주어플에서도 다 그러는데 올해가 이제 두달밖에 안남아서 괜히 초조하다.
사주, 운, 노력 세가지가 어우러져야하고
사주를 운+노력으로 이길 수도 있다는걸 아는데 내가 노오력을 안하는 것도 아닌데 사주+노력이면 운이 없어도 이길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