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occult/306355048
위 링크의 1토리인데 타로 봐 준 토리에게 너무 고맙고 너무 잘 맞아서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사연은 23년을 애매하게 보낸 썸남과 어떻게 될 지 였는데
토리는 썸남은 누군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어
실제로 나랑 애매하고 흐지부지 되어 갔을 때 소개팅을 받았고 뭐... 그 뒤는 신경을 꺼서 모르겠다
이때까지만 해도 타로 본 걸 잊고 있었는데
2월 초에 소개팅을 받게 됐는데 이 사람이 토리가 말한 경력많고 연봉좋은 남자였던 것 같아 ㅎㅎ
직업이랑 나이 생각하면 정말 누가봐도 그런 사람이었고 좋은 사람 같아보였지만
내가 너무 끌리지 않더라고 .. 근데 올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 사람이 적극적이니까
만나볼까 말까 너무 고민됐는데 갑자기 토리가 봐준 타로가 생각났고
이 사람 뒤에 또 다른 사람이 올거고 더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잘 정리가 되더라구
그래서 너무 고맙고 또 잘 맞은게 너무 신기해서 글써봐!!
타로 봐 준 토리야 혹시 보고 있다면 너무 고맙다는 말 하고 싶어
상처 오래 안가고 금방 회복할 수 있었어!
2024년 행복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