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신내린 분 예약해봤어

제일 잘 맞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에 반해 잘 다스리지 못해서 정제되지 않고 막 쏟아 내기도 하고, 좀 갈무리가 안되는 것도 있다고 했음 

뭐랄까 수련이 좀 덜 된 사람이라고 설명하면 좀 쉬우려나.. 그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한다던가, 문장화가 안된다고 해야 하나. 

우리한테 설명하는 게 좀 아쉬운 점이 있다고는 하더라. 그래서 오히려 신 내림 받은 지 몇 개월 보다는 조금 지난 사람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케바케이긴 하지만. 조금 감안하고 가서 봐~

신받은지 얼마 안됐다는 분한테 엄마랑 같이 본 적 있는데 울엄마 표현이 뭔가 보이는건 확실한데 그걸 전달하는게 좀 거칠다고 하더라. 약간 날것의 느낌? 이분 말씀이 무당들이 보통 보이는걸 말하는데 그걸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공수 정확도가 달라진다고도 하더라. 그니까 보이는건 많을수 있지만 해석이 불분명하거나 거칠게 전달받을수도 있어

헉 나도 보고싶다 ㅠㅠ 딤토는 공유같은거는 안되나 ㅠㅠ? 혹시 지역이나 힌트같은거 줄 수 있어? 나 한번도 갓 받은 분한테는 받아본적이 없어가지구..

헛공수 많아.. 정제되지 않은 말들..

두 번 봤는데 둘 다 안 맞더라...

이런 그냥 적당히 맘 비우고 다녀와야겠다ㅎㅎ 고마워!!

요새 신내림 갓 받았다하면 몰리는거 저쪽도 알아서 마케팅으로 소비하기때문에 찐을 잘 찾아가야하는데
찐이면 과거나 성격보단 미래로 풀어주고 질문이 1도 없더라. 말하기 바쁨.

헐헐 너무 궁굼하다 후기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