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이상 임상해보고 이제 만세력 어플지웠다.
사주로는 타고난 부모, 환경 못 본다.
사주로는 그 사람 한계치 절대 못 본다.
사주로 누군가를 한정짓지 못한다.
사주는 그냥 재미로만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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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이상 임상해보고 이제 만세력 어플지웠다.
사주로는 타고난 부모, 환경 못 본다.
사주로는 그 사람 한계치 절대 못 본다.
사주로 누군가를 한정짓지 못한다.
사주는 그냥 재미로만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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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안된다고 해도 내가 해내겠어란 마음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어떤 대운이 와도 잘 이겨낼거같아
저게 아니더라도 어떤 일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존버하면서 묵묵히 하면 결국 다 풀리더라
나도 좋아진다고했는데 좋았던적거의없는듯..
사주는 우리가 가진 '기질'을 풀어주는 도구라고 봐야지 뭐. 사주 아무리 풀어봤자 "넌 어디까지 할 수 있으니 도전해봐"라고 답이 나오는 게 아님.
예를 들어 내가 사람을 잘 다스리는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그걸 '가정'을 다스리는 데에 쓸지 '회사'를 다스리는 데에 쓸지 '내 학생들'을 다스리는 데 쓸지 '국민'을 다스리는 데 쓸지는 그 한계는 내가 살면서 결정해 나가는 거임 그걸 애초에 왜 사주에서 찾으려 하지..?
운전할 때 운이랑 운이 좋다 할 때 운은 같은 글자임 결국 사주를 보고 인생을 운용해 가는 건 내 몫이야.
사주를 보고 올해 내 기질에 따라서 이런이런 암초가 있겠구나 혹은 내가 달리는 길이 좀 매끄럽구나 생각되면 그 다음부터 엑셀 밟을지 브레이크 밟을지는 운전자 판단으로 해야지, 사주가 백퍼 맞다!!! 하고 모든 행동과 판단을 사주에 맡겨두다 보면 결국 뭐 하나 안 맞을 때 사주 쳐다보지도 않게 됨. 그럼 오히려 그때부턴 사주대로 가더라.
사주건 별자리건 뭐건 ”요인“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원인”은 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