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안나대는 성격인데, 어느집단엘가든 항상
내가 못마땅한사람들이있어. 말많고 시끄럽고 튀는거면 이해가는데 ㅋㅋ
나는 솔직히 아니거든?
아, 물론 사회생활을 잘한다고생각하진않아, 사바사바라던지 입바른소리라던지
그럼에도 나도 연차가 쌓여서 남칭찬도하고 , 입바른소리도하고 그러는데
항상 내가 그렇게 말하면 온전히 듣질않는다던가 시비턴다던가
오히려 은따비스무리하게 항상 당하는포지션인데, 사장은 내가 못되쳐먹었다고생각한다던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던가그래
이건그럴수있는게, 저렇게 무리지어텃새부리는 집단이 결국 사장한테 그런거 잘일러바치기도하니까
왜 직원한텐 못되게굴어도 사장앞에선 한없이 착한사람들있잖아 그사람들이 그래
그래서 사장은 항상 저사람들 좋게 보는데 나한텐 한없이 못되게 구는사람들도 많았어
근데 항상 이런식으로 날걸고 되게 뒷담까서 사람못되쳐먹은사람만드는거같아
이직해서 두집단에서 근이십년가까이 그랬는데 , 첨엔 내가 자기들도와주고 웃어주고 리액션좋으니까 착하다고 생각하다가
그걸 질투하는세력이 생기면 항상 지들끼리 사바사바하면서 뭘하듯 꼽주고 트집잡고그래
이런것도 사주에 어쩔수없이 타고나는건가?
마흔인생통틀어서 날좋게봐주고 이뻐해준사람이 거의없는거같음..
나 비겁기신인데 나도 언니처럼 가만히 있어도 눈만 마주쳐도 눈꼴시려하는 사람 꼭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