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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8.29 13:23

    나나!!


    이 내용은 너무 자세히 써서 펑할께 ㅠㅠ 찐톨 다시 한번 고마워!


    그래서 물어보고 싶은건...

    내가 이 회사에서 잘 적응을 해서 길게 다닐수 있을지 아니면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하는 상황이 오게 될지 하는거

    지금 기분으로는 여기 얼마나 다닐수 있을지 확신이 없네 ㅠㅠ


    토리 좋은 일 많이 하고 있으니 꼭 맘에 드는 집 찾게 될꺼야!! 집이야 토리에게로 와라~

  • W 2021.08.29 13:34
    에구 토리야 외국에서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그것도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느라 많이 힘들겠다 ㅜㅜ 모처럼 일을 처음받아 하는데 지적도 받고 주눅 들었겠네…
    길게라는 기준을 잘 모르겠어서 혹시 올해 내로 이직할수 있을지 좀 더 버티는게 나을지 물어보면 될까? 이왕이면 기간 명시되는게 좋을거같아서
  • tory_1 2021.08.29 13:36
    @W

    최소 2~3년 이상은 다니고 싶은데 경고받은 내용으로는 곧 짤리지는 않을까 두려워서 ㅠㅠ

    이 직장에서 1년 이내로 짤리는 일이 생기진 않을지 혹시 물어볼수 있을까 ㅠㅠ  고마워!!

  • W 2021.08.29 13:49
    @1 음….그럼 토리는 해고가 두려운거지 토리가 먼저 이직하고싶은검 아니지?
    우선 외압에 의한 회사생활에 대해 뽑아봤는데 1년내에 해고에 대한 두려움은 좀 접어둬도 될거같아. 아직 일 시작한지 얼마 된것도 아니고 상황변화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 대신 토리가 먼저 선임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조언을 받을 필요는 있다고하네. 다수의 카드가 연장자의 도움을 받아서 위기를 극복하라는 사인들이 나와서…그러면 이 문제는 토리의 두려움보다 쉽게 극복할수 있는 문제같아.
    내년의 큰 이슈는 토리가 기대 이상으로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발휘할거 같은데 토리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믿었으면 한다는 카드가 나왔어 의외로 토리는 자기의 능력을 많이 믿지 못하네….그게 오히려 걸림돌이라니깐 ㅜㅜ 좀더 자신을 믿어보자 그리고 내년 여름쯤에 토리가 스스로 성과에 자신감을 얻고 이직기회를 찾을것같아 ㅋㅋ
    토리야 이명박은 수조원을 해쳐먹고도 뻔뻔하게 살아있자나 초행자의 실수가 당장 토리에게는 움츠러드는 중압감으로 다가오겠지만 너무 주눅들지말고 하나 배웠다고 셈치자
    토리야 괜차나!!
  • tory_1 2021.08.29 13:57
    @W

    어 내가 먼저 옮기고 싶은 생각은 없어 그동안 이직을 너무 많이해서 새로운 곳으로 옮기고 적응하는게 이젠 너무 힘들더라구

    경고 내용이 좀 많이 심각해서 수습기간 내에 짤릴까봐 무서웠는데 좀 안심했어 고마워!!

    연장자라면 사수 이야기일것 같은데 많이 쫓아다녀야겠다  ㅋㅋ

    가르쳐주시려고는 하시는데 바쁘기도 하고 아직 서먹해서 편하게 다가가기가 쉽지는 않더라고

    MB 보다는 잘해야지 ㅋ 주말에 카드 봐줘서 너무 고맙고 토리도 곧 꼭 맘에 드는 집으로 이사하길 바래!

    작지만 복채도 냈어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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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1.08.29 14:02
    @1 응응 사수가 한명인지 그 이상인지 모르겠지만 대리급 남자랑 과장 이상의 여자분이 굉장히 도움이될거야. 서먹한거를 급한 사람이 먼저 깨야하니깐…토리가 먼저 다가가도 괜찮을거야. 순간 복채에 캡쳐본이 나와서 내가 뭐 네이버 엑스퍼트했나 했는데 너무 마음이 이쁜 토리구나 ㅜㅜ 내가 더 감동했어….
    진짜 약자들이 너무 괴롭지않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토리덕에 내가 더 힐링되네 고마워!!
  • tory_2 2021.08.29 13:23
    내가 며칠 뒤에 간호학과 만학도로 복학하는데 전공도 다 까먹었고 같은 학년 다닐 아는 후배도 없는데 혼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전에 나이 많은데 잘 못하는 것에 부담 느껴서 도망치듯이 휴학한건데 이번에 괜히 실습이나 조별과제 민폐 끼칠까 걱정돼 ㅠ <br />
    일단 질문할 기회를 준거 너무 고마워 ㅠ 토리 꼭 위치좋고 전망좋은 좋은 집 운명같이 만나길 기도할게!
  • W 2021.08.29 13:55
    안녕 2토리야 오랜만에 복학으로 걱정되는게 많은 친구구나 ㅜ

    우선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돼 학창생활 잘 할 팁으로 나온 카드가 만약 조별실습이나 과제를 할때 가능하다면 간식을 사와서 첫 만남에 호감을 높여라(?) 한마디로 초장에 돈 조금만 쓰면 든든한 동료를 얻는다네….나도 리딩 많이 해봤는데 참 특이한 결과긴하다.
    중간에 약간의 논쟁이 있을수 있다는데 그게 내가볼땐 조별과제 내 다툼보단 토리 내부의 이성과 감정의 싸움이라는데 너무 주눅들고 토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에 싸워야한다는 카드가 나왔어 ㅋㅋ 결과적으로 이번 2학기의 성과가 성적이든 토리의 자신감이든 어떤 형태로도 획득한다니깐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학창시잘 시작해보자~
  • tory_2 2021.08.29 14:00
    @W 우와 진짜 너무 고마워 다방면으로 위로가 된다 ㅠㅠ 간식 사주는데 든든한 동료 얻는다는 말은 진짜 신기하긴하다 ㅋㅋㅋ 토리 덕분에 조금 더 맘 편하게 복학할 수 있을것 같아 💚 나도 다른 동네로 이사오고 나서 좋은 일 많아졌는데 토리도 이사갈 곳이 집도 좋지만 기운도 좋은 집을 만났으면 좋겠고 오늘 평온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
  • tory_3 2021.08.29 13:25

    오 나도 줄 

  • tory_3 2021.08.29 13:51
    질문 썼다가 날려서 ㅜㅜ 오래걸렸네 미안. 일단 토리의 성공적인 집 장만을 기원할게. 토리랑 맞는 좋은 집에 가서 행복하게 살기를.
    그리고 피드백 덧글은 꼭 남길게. 그런데 요 덧글은 셀털이라 나중에 삭제하는 걸 좀 이해해줘 (ㅠㅠ) 
  • W 2021.08.29 13:57
    @3 응응 셀털 걱정되면 추후 삭제해도 괜차나
    그리고 2년이면 좀 긴 감이 있어서 1년내로 빡세게 준비하면 해외로의 이직학업운이 생긴다? 로 확정해서 봐도될까?? 구체적일수록 좋아서
  • tory_3 2021.08.29 14:51
    @W

     응응 그렇게 봐줘도 좋아 고마워!! 

  • W 2021.08.29 14:59
    @3 거참…..타로 결과가 너무 세트식으로 단호하게 말해서 웃프네 ㅜㅜ
    우선 해외유학 휴직은 거지꼴은 못 면하니 신중하게 생각하라/ 해외파견은 정 가고 싶으면 더 단련해서 더 미래에 떠나라/
    그리고 다행인지 대학원이 제일 좋은 결과로 나왔어. 죄다 현 사태를 떠나서 새로운 길을 찾으라가 대학원에 대해서 나왔거든….현재 맘에 드는 과가 없다고 했는데 셋 중엔 대학원이 제일 긍정적인 거 같아. 한번 심층 연구 및 고민을 해도 좋은 선택같아 토리야
  • tory_3 2021.08.29 15:06
    @W ㅠㅠ 제일 돈 많이 들고 하고 싶지 않은 쪽으로 결과가 나왔네 ㅋㅋㅋㅋㅋㅋㅋ 대학원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볼게 고마워!!
  • tory_3 2021.08.29 16:02
    @W 약간 피드백 추가하면 대학원은 솔직히 지원하면 붙을 거 같아.ㅎㅎ 장학금은 못 받을 거 같지만. ㅜ 그래서 타로가 제일 좋은 결과로 줬을 수도!
  • tory_4 2021.08.29 13:25

    토리의 집 매매 성공을 기원해!!!!!


    나는 지금 알바하면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든. 근데 진전이 없어... 사업은 처음이라 버벅이는 것도 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에서 아이템을 뭘로 할지 그 고민때문에 몇달째 주춤하는 것도 있고 무섭기도 하고...나이도 먹을만큼 먹었지만 뭔가 살면서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온 삶이 아니라서 무기력도 심하고 자꾸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되는데... 뭔가 나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은 욕망은 예전부터 있어서 사업운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어! 

  • W 2021.08.29 13:59
    왐마 어려운 이야기네….
    창업이라 아이템 밝히는게 좀 그러면 대충 분야라도 말해줄수있을까?(요식/디저트/꽃/디자인 등) 의외로 아이템에 따라 상응하는 카드가 있어서 말야.
    그러면 1년이내 어떤 분야로의 창업이 가능한지로 구체적 질문에 따른 리딩이 가능할거같아!
  • tory_4 2021.08.29 14:02
    @W

    엇 토리가 말한 것 중에 있어!!! 꽃이야! 플로리스트인데 이쪽이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그렇게 좋진 않거든..이거 배우려고 들인 비용이 아깝기도 해서 놓지 않고 어떻게든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데 오프샵은 아직 열 순 없고 온라인쪽으로 먼저 뚫어보려고 하거든. 

  • W 2021.08.29 14:09
    @4 워메….나도 한때 플로리스트 지망생이었는데 반가워
    반가움과 달리 ㅜㅜ 타로는 좀 팩폭이라….미안해
    우선 토리가 지금 조급함을 더 내려놓고 내공을 다질 때라고 카드들이 전부 말해서 말야…..지금은 심하게 시기상조라고 경고를 해서.
    보통 내가 리딩할때 3장부터 뽑고 시작하는데 그러면 아이템의 상응이나 결과부터 나오는데 토리는 지금 시기가 이른 탓에 스스로가 엄청 방황중이구 섣불리 시작했다가 마상 크게 당한다고 해서 ㅜㅜ 항해사의 마음으로 지금은 탐색이 필요하다고 해서…..흠….
    우선 꽃 온라인이라면 혹시 꾸까나 꽃 스크립션으로 사업을 생각하는거 같은데 내가볼땐 오프라인 샵에서 직접 일하는게 훨 도움이 될거같아 이미 로드샵이라면 최소 1년을 더 일해보구.

    대기만성형 토리니깐 지금은 내실을 다질 때니 한번 심호흡해보고 진득하니 기다리면 어떨까….?
  • tory_4 2021.08.29 14:18
    @W

    오오 토리도 플로리스트 생각했었구나!!! 꾸까랑 스트립션은 아니고 조화쪽으로 센터피스 제작하려고 생각했었거든. 일단 너무 급하게 생각해서 판을 벌리진 않아야겠구나. 쫌쫌따리 주문받으면 하고.... 대기만성형이라니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되네... ㅜㅠ타로 봐줘서 고마워! 토리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집을 빠른 시일내에 구할 수 있게 나도 다시하번 응원할게!!!!

  • tory_5 2021.08.29 13:27
  • tory_5 2021.08.29 13:44
    여러사정으로 접었던 시험공부를 다시 시작해봐도 될까?분야는 회계,감사 쪽이야.고마워~
  • W 2021.08.29 14:04
    @5 안녕 5토리야 이제 질문을 봤네
    회계 감사면 cpa 준비니? 사주랑 달리 타로는 기간이 보통 1년이내루 보는데 괜찮을까? 1년이내 학업운을 보면될지해서~
  • tory_5 2021.08.29 14:06
    @W cpa는 아니고 금융공기업이나 공무원쪽으로 준하고 있어 .1년이내로 봐도 좋아.고마워~
  • W 2021.08.29 14:12
    @5 음 간단한 질문인 편이라 리딩도 심플하게 나왔는데 둘 중 금융공기업이 합격운이 좋은 편이고, 토리는 독학보다는 스터디에서 얻는 게 많이 나올거란 카드가 나왔어. 공무원은 덜 추천하는게 방황하며 우왕좌왕할 확률이 높대서….ㅜ
    글구 결과는 이전의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공부하면 꽤 좋은 결과가 나올거래 파이팅이야 토리야
  • tory_5 2021.08.29 14:26
    @W 상세한 답변 고마워~독학으로 하고 있었는데 스터디도 생각해봐야겠다 토리도 좋은집 구하고 거기서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
  • tory_6 2021.08.29 13:29
    나나
  • tory_6 2021.08.29 13:34
    오 질문 적을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마음이 궁금해. 이 사람도 나를 좋아하는지, 연락 기다리는데 올 수 있을지. 앞으로 이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미리 고마워ㅎㅎ
  • W 2021.08.29 13:35
    @6 호옹이 연애 문제구먼 속마음이 제일 궁금한거지? 그러면 속마음과 앞으로 관계진전(올해내로) 위주로 보면 될까? 오랜만이라 로맨틱 타로라고 연애 특화덱으루 볼까해서
  • tory_6 2021.08.29 13:36
    @W 응 그렇게 해주면 너무 좋을것같아!
  • W 2021.08.29 13:42
    @6 원 댓글 보면서 쓸려고 여기가 달글로 달게
    먼저 상대방도 토리한테 관심은 있어. 막 좋아한다-이런건 모르겠고 인간이상의 호감이 있는….?
    근데 팩폭으로 말하자면 가는 길이 그리 순탄치는 않을거같아 ㅜㅜ 왜냐하면 서로 잘 되어가는 과정에서 주변에 시샘과 질투가 따를 것이고 옛 인연이 방해가 될거라는 카드가 꽤 나와서 말야….그게 토리의 혹은 상대방의 옛 애인일 확률이 높아. 뭔가 관계정립이나 마음정리가 안되고 넘어가는 과정이러 부담져야 할게 많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고 싶으면 연락을 기다리기보단 토리가 한번 직구 날려봐. 그게 아니면 시작도 어려울거같다는 암시가 나와서.
    조금 난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리가 그사람이 좋다면 과감히 시도해보고 안전지향주의라면 그냥 스탑도…좋을거같아
  • tory_6 2021.08.29 13:53
    @W 와 너무 고마워. 아마 우리 관계의 과정 중 하나가 방해로 나왔을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든다. 우리가 친해지다가 이슈가 생겨서 지금은 소원해진 상태거든. 근데 내가 아직 마음이 남아있고... 상대방은 인간적인 호감이구나. 짐작했던 대로네..

    타로 봐줘서 고마워 나도 올해 이사했고 이사 맘 먹은지 한 달 만에 맘에 드는 집 찾아서 지금 잘 살고 있는데 나처럼 토리도 꼭 좋은 집 찾길 바랄게!
  • tory_7 2021.08.29 13:30
  • tory_7 2021.08.29 13:40
    남자친구랑 요즘 분위기가 좋았다가 .. 그냥 그랬다가 .. 하는데
    이게 나쁜 건 아닌 듯한데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ㅜ
    영혼 없어 보여서 ..ㅜㅜ 남자친구 속마음이 궁금해 !
    +) 얼마전에 여행 갔다가 크게 투닥거렸는데.. 이 때 이후로 무덤덤해진 건지 모르겠어 .. 남자친구 성향도 이제는 헷갈려 ㅜ infj로 나와서 그런가 😓
    토리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져라 ~~
  • W 2021.08.29 14:19
    @7 뭔가 조금 어린 토리같은디 맞니?ㅋㅋ
    원래 연애가 늘 고점일수만 없는데 조금 일희일비하는거같아서 ㅜㅜ 하지만 토리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뭔가 사연이 있을거같아서 타로를 뽑아봤어

    먼저 남친이 뭔가 선택을 해야하는 기로에 놓인거같은데 결과적으로는 2개월정도내로 결판이 나고 그 선택으로 인해 둘의관계가 더 나아진대.

    우선 내 궁예로는 아마 그 여행에서 싸운 일로 남친이 대화를 요청할거 같아 그때 토리가 너무 감정적으로 와다다 쏟지말도 토리가 당시 느낀 감정과 대립의 원인을 잘 이야기하면 남친도 생각보다 금방 납득하고 원할하게 갈등이 나아질거같아….내가 볼땐 좋아는 하지만 토리가 더 마음이 커서 하나하나에 반응하고 속상해하는듯 ㅜ
    갈등 뒤에 더 굳어질 관계니깐 너무 걱정말구
  • tory_7 2021.08.29 14:48
    @W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봐서 연애경력이 좀 어린 (ㅋㅋㅋㅋ)것 맞구 !
    2개월 내로 어떤 선택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관계에 더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 ㅎㅎ
    남친 성향은 좀 더 파악해봐야겠지만 .. 좋아하기는 한다니까 ㅎ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 !
    좀 더 성숙하게 연애하도록 할게 ㅎㅎ 고마우ㅜ 토리야 !
  • tory_8 2021.08.29 13:30

    저요~!

  • tory_8 2021.08.29 13:36

    토리가 원하는 집을 찾아서 매매할 수 있도록 기원할게! 


    일단 나는 지금 회사를 다닌지 1달 정도가 되었어. 근데 1~2주 때부터 이 회사는 나와 맞지 않고 회사 자체가 부조리한 곳이라는 걸 몸소 깨닫게 된 상황이거든. 대놓고 못되게 구는 인간들은 없지만 같은 팀에 있는 사람들이 풍문에 의하면 문제가 좀 많은 사람들이야. 그러다보니 부조리+팀원들이 다 이상함+도무지 정이 안 감의 콜라보로 이직하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게 됐어. 목표는 빠르면 10월, 늦어도 올해 안에 이직을 하고 싶은데 지금 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 업종으로 갈 생각인데다 그쪽 업계로 치면 내가 신입이나 다름 없어서 (직장생활 경험 자체는 길어) 이직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고민이야... 올해 안에 이 회사 탈출해서 다른 직장에 갈 수 있을까? ㅠㅠ

  • W 2021.08.29 14:24
    @8 음….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년 여름이 제일 이직 적기일거같아 왜냐하면 그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환영받는 회사로 이동하는 계기가 될거같아 ㅋㅋㅋ
    당장 올해 가을에는 큰 이슈가 없고 겨울엔 토리가 그 이기적인 사람들(..) 틈에서 자기 잇속을 챙겨야 마음이 편할거란 리딩이 나왔어. 그리고 내년 봄에 또래 혹은 조금 다 나이가 많은 직장사람이 이직을 도와주기 보단 토리에게 이직 아이디어를 주는 발언이나 행동을 할거같아 그걸 눈여겨봐서 여름에 성공적인 이직을 할거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히히
  • tory_8 2021.08.29 14:35
    @W

    여길 일년이나 더 다녀야 좋은 기회가 온다니 갑자기 사형선고 받은 거 같다ㅋㅋㅋㅋ 나는 계약직이고 이 회사는 계약직을 철저히 부려먹고 차별하기 때문에 무슨 잇속을 챙기긴 어려울 거 같아 (이 부분 때문에 나와 같은 다른 계약직들도 퇴사하려고 하거든) 흑흑... 아무튼 오래는 별 이슈가 없다니 어디 이직할 마음 있어도 너무 큰 기대는 안 갖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구나... 타로 봐줘서 고마워~ 원하는 집 찾길 바랄게 :)

  • W 2021.08.29 14:43
    @8 ㅜㅜ 괜히 미안해지네….
    아마 그 잇속이란게 경력을 의미하는 걸거야 왜냐하면 지금 다닌지 1달이라는 거 보면 물론 토리가 보는 부조리함도 팩트긴 하겠지만 타로로만 보면 그 1년의 거지같음을 겪고 얻는 이직의 결과가 상대적으로 더 이득이라는 거니깐 그런쪽으로 좋게 봤음 해~
    하지만 타로고 나발이고 그 부조리함이 토리를 갉아먹는다면 과감히 빨리 나오는 것도 좋을거같아. 결국 토리 자신을 위한 선택이 제일이니깐
  • tory_8 2021.08.29 15:02
    @W

    아냐 토리가 미안해 할 필요 없어! 여기가 세 번째 회사라서, 이 회사 제외해도 나는 경력 자체는 8년정도가 있어! 근데 이 회사는 행정사무 관련 쪽이라 이쪽 업계 경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들어온 건 맞아. 이게 결과적으로 이득이 될 거라니 카드가 말하는 것도 맞는 거 같아 신통하다잉ㅎㅎ 조언 정말 고마워!! 

  • tory_9 2021.08.29 13:31

    나나! 

  • tory_9 2021.08.29 13:38

    오 나에게 이런 행운이!!!!!!!! 


    나는 계약직만 전전하며 산 톨이야. 근래의 마지막 회사는 작년 8월이고.. 지금까지 백수ㅠㅠㅠ 

    올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해 안으로 취업이 가능한지 궁금해ㅠㅠㅠ 안정적인 곳인지, 또 계약직인지.. 물음이 2개가 되는 거 같아서 좀 그렇긴한데.. 혹시나 해서 덧붙여 본 거니까 ㅋㅋㅋㅋ 한 가지로 추려야 한다면 올해 안으로 취업 가능한지 알고 싶어ㅠㅠ!! 


    톨이가 원하는 바가 무조건 이뤄지길 바라!!!!!!!!!!!!!!!! 

  • W 2021.08.29 14:28
    @9 안녕 토리야 토리 질문 종합해서 올해내로 정규직으로 취업 가능할까로 축약해서 리딩했는데
    올해 가을부터 여러가지로 정보를 모으고 심사숙고한 회사들 중 한 곳에 안정적으로 입사할거 같아. 타로카드 중에 제일 긍정적인 의미인 완성의 카드가 올해 겨울에 등판했어 굉장히 좋은 사인이지만 너무 자만하진 말고 겸허히 토리 할일 묵묵히 해내면 충분히 잘 해낼거야 걱정말구! 하나 팁이 있다면 입사하고 얼마 안되어서 꽤 어메이징한 성과를 낼거니깐 자신감을 가져보자 ㅎㅎ
  • tory_9 2021.08.29 14:34
    @W

    ....오버스럽긴 한데, 톨이 리딩 댓글 보고 울컥해서 지금 눈물이 좀 났어 ㅋㅋㅋ 백수 기간이 길어진 걸 떠나서 뭔가 늘 취업을 한 상태이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상황에 있어서 그런지 톨이 댓글이 마음에 남네ㅠㅠㅠ 너무너무 고마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톨이가 원하는 바가 다 이뤄질 수 있도록 나도 응원할게!!!!!! 

  • tory_10 2021.08.29 13:31

    일을 오래 쉬었는데 솔직히 너무 적성에 안 맞아서 되돌아가기가 싫어. 벌이는 줄어도 일이 편한 직렬을 바꿔서 다시 도전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긴 한데... 더 늙기 전에 진짜 하고 싶었던 창작관련 일을 해보고 싶기도 해. 이럴려면 관련학과로 지원해서 공부를 좀 해야 하는 게 문제인데... 내가 너무 쫄보고 실행하기전에 너무 망설이는 타입이라 상반기 내내 고민만 하고 있어. 안전빵이냐 망하더라도 도전이냐 이건데.. 둘다 결과는 제쳐두고서라도 내가 죽기 전에 그래도 도전 하길 잘했어.. 이런 결정을 하고 싶어.. 내가 너무 뜬구름 잡는 말을 하고 있지? 그동안 내가 너무 시키는대로만 살아와서 지금이라도 온전한 내 선택으로 느끼는 기쁨이나 절망 이런 걸 느껴 보는 것에 좀 고픈 상태라서 그런가 봐. 근데 쓰다보니 명확한 질문이 안 나오는 느낌이다,,,헐 ㅠㅠ 그래도 질문은 현실적으로 해야겠지? ㅠㅠ 음... 나의 질문은 공무원 쪽으로 안전하게 가는 게 맞는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었던 창작 영역 관련 직업으로 한번 도전해 봐도 좋을지... 조언 부탁해.  

  • W 2021.08.29 14:34
    음……현재 그럼 공무원 휴직중인거지?
    그래서 공무원 복귀인지 창작인지 혹시 둘다 병행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봤는데
    토리는 싫을수있어도 밥줄을 위해선 공무원 복귀를 하는게 좋다고 나왔어 ㅜ지금은 단련의 시간이다 생각하고 조금만 더 버티면 갑자기 길이 확 핀대서…
    그리고 창작은 초심자의 행운이 따르니 이 또한 병행하라는 힘들지만 나중을 생각하면 좋을 선택을 지금부타 해야한다고 해. 대신 그렇다고 일과 창작 둘 중 밸런스를 삐끗하면 이도저도 아니라는 시련 아닌 시련이….나왔어 ㅜㅜ
    이왕 말 나온김에 둘 중 하나보단 둘다 취할수있는길을 모색하면 어떨까! 타로는 타로니 참고삼아 생각해봐주고
  • tory_10 2021.08.29 14:44
    @W
    뿌앵 ㅠㅠ 조금만 더 버티면...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반갑고 뭉클한지... 
    현실적으로 힘든 꿈은 깔끔하게 내려놓아야 내 일상이 평온해지는 걸 알면서 자꾸만 다른 곳을 보려고 하는 내가 너무 한심했는데.. 그래도 토리의 말을 보니까... 밥줄을 일단 확보하는 것에 먼저 노력해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고 싶은 일을 확 놓지는 말아야겠다. 
    우와... 나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 밸런스 맞추는 것에 늘 신경 쓰면서!
    오늘 토리가 해준 말 떠올리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열심히 고민해볼게!

    "우리 토리가 행복하게 깨 볶으며 살 수 있는 좋은 집을 만나서 
    더더욱 즐거운 인생을 누리길 바랄게!" 💕💕💕💕💕
    오늘 진짜 고마워!!!!!😄
  • tory_11 2021.08.29 13:32
    11번째인데 운 좋게 들었네 먼저 봐줘서 고맙고 토리도 원하는 좋은 매물 어서 만났으면 좋겠다!(혹시 11번째라 안 되면 패스해도돼!)
    옮기는 게 나을까 아님 힘들어도 지금 근무지에 계속 있어야 할까? 요새 같이 일하는 사람 문제로 힘들어져서ㅠㅠ 고민이야...
  • W 2021.08.29 14:36
    토리야 과감하게 옮기자
    타로에 인간관계에 대해서만 말하는 카드가 많지는 않은데 토리는 하나같이 마음편한 사람과 일해야 한다니 과감한 변화구를 던져도 될거같아. 특히 옮기는 곳에 나이불문 친한 사람 있으면 더더욱 확신을 갖고 옮겨봐 도전이 필요한 시기같아
  • tory_11 2021.08.29 15:23
    @W 와 고마워! 사실 옮기는 걸로 80% 마음은 기울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고민중이었거든ㅜㅜ 타로 결과도 그렇게 나왔다니 마음이 좀 편해지는 느낌이야.. 이번에 한번 도전해볼게! 용기줘서 고마워!!
    토리도 꼭 원하는 집 구하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
  • tory_11 2021.12.21 20:53
    @W 토리야 고마워! 나 발령났어 지금보다 더 좋은 곳으로 옮기게 됐어 토리가 용기줘서 과감히 옮길 수 있었어 고마워😊
  • W 2021.08.29 13:3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선 1차마감 빼앰
  • tory_13 2021.08.29 13:32
  • tory_13 2021.08.29 15:39
    헉!!! 너무 고마워♡♡
    난 1인 학원을 운영하는데 기존 학원을 인수받은 거라 넘 낡고 현상유지만 할만큼 수익이 크게 좋진 않아서 그나마 수요자가 몰린 같은 도시의 아파트 밀집 단지 주변으로 이전을 할까 하는데 이전해도 괜찮을까? 봐둔 곳은 걸어서 15분 거리의 그나마 신축건물이야. 근데 철거비, 새 인테리어비, 물품비 같은 걸 대출받아야 하거든ㅠㅠ 너무 이사가고 싶은데 금전적인 게 조금 걸려서 이런 위험 부담을 안고 이전해도 괜찮을까 해서 걱정이 크다ㅠㅠ
  • W 2021.08.29 17:03
    @13 흐음…..타로 상으로는 과감하게 투자한다 생각하고 이전하면 결과론적으로 좋다고는 해. 다만 반년안에 갑자기 학생 많아지구 그런거 생각말고, 최소한도로 대출받아서 리모델링하구 존버 정신으로 기다리면 꽤 번성할거래. 너무 무리는 하지않는 선에서 배팅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같넹
    +덧붙이자면 리모델링은 진짜 발품 많이 팔고 토리가 투입되어야한다구 해!
  • tory_13 2021.08.29 17:43
    @W 혼자 운영하는 거라 체력소모 때문에 대박까지는 생각안하고 적금 좀 들면서 불안해하지 않고 기복없이 꾸준히 운영할 수 있는 정도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일희일비 좀 있어서 존버정신 꼭 필요하겠네ㅋㅋㅋㅋㅋ 모아놓은 돈이 철거비랑 책상 같은 물품비 정도라 인테리어비 2~3천정도 대출 생각하고 있어. 근데 인테리어 쥐뿔도 모르는데 내가 투입되어야 한다니 견적도 많이 보고 인테리어 현장에도 자주 가서 참견해야한다는 거겠지? 고생길 열리겠다ㅠㅠ

    이전문제 땜에 엄청 스트레스였는데 진짜 너무 고마워♡
    토리 꼭 좋은 집에 가길 바랄게!!!
  • W 2021.08.29 17:46
    @13

    응 쥐뿔도 몰라도 현장에 토리가 상주하고 있어야하긴 할거야. 왜냐하면 다툼수가 좀 있다고 하는데 현재 1인학원이라니깐 아무리봐도 질문 상에서는 그쪽밖에 의견충돌이 일어나는 건이 없어서 ㅠㅠ 많이 알아보고 실제로도 토리가 시간을 쏟아서 애착이 가는 학원 만들길바랄게

  • tory_14 2021.08.29 13: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6 03:20:18)
  • tory_14 2021.08.29 14: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6 03:20:15)
  • W 2021.08.29 17:09
    @14 흐음…..보통 소설 창작류는 내가 뛰어들어도될까 이런 질문이 많았는데 전망은 거의 처음보는거라ㅜㅜ 그래서 토리 소설에서 살리면 좋을점 자제하면 좋을점 위주로 뽑아봤거든
    우선 토리가 쓰는 스타일중에 복선을 너무 많이 깔거나 기교를 부리는 점이 있다면 그거대신 더 명확하고 날카로운 문체로 쓴다면 토리 소설의 매력이 더 부가될 거라고 나왔어. 신기하게도 예리하고 날카로운 소드 카드가 굉장히 많이 나오네…..결과론적으로는 문체를 좀 다듬고 퇴고하는 습관을 더 들이면 지금보다 더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이 올거야 도움이 되면 좋겠다
  • tory_14 2021.08.29 17: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6 03:20:15)
  • W 2021.08.29 17:45
    @14

    응 맞아 그렇게 해석하는게 ㅋㅋ 같은 표현을 해도 예를 들어 “나는 밥을 먹었다”가 “나는 나의 허기를 가벼이 달랠 생각은 없었지만 인간이기에 ~~”이런 식의 문체가 늘어지는 걸 의미하는거…내가 글을 잘 못써서ㅠㅠ 표현이 이상할수 있지만, 적당한 개그물이라면 미사여구도 그렇지만 개그신의 비중을 좀 낮추고 진지하게?그런 무드도 넣어보면 되려 더 좋아질 수 있을것같여! 유독 소드같이 날카롭고 단호한 카드가 나와서 댓글 덧붙여봤어

  • tory_14 2021.08.29 17: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16 03:20:15)
  • tory_15 2021.08.29 13:32

    아악~~~~~ㅜㅜ

  • tory_16 2021.08.29 13: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4 15:17:12)
  • tory_16 2021.08.29 14: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09 21:47:32)
  • W 2021.08.29 17:14
    @16 에구……토리 이전 회사에서 고생 많았구나 ㅜㅜ 정말이지 연봉 좋으면 워라밸 파괴나 인간이 족같고 연봉 낮으면 사람은 좋은지….둘 다 좋으면 좋은데 우선 토리 마음이 많이 괜찮아져서 다행이야!
    정확한 시기가 없어서 1년내 이직운을 한번 봤는데
    토리가 그렇게 말해서 그런지 올해 가을~내년 봄까지는 토리 개인적으로 마음 편한 이슈들(연애나 가족이나 우정운이 왤케 좋니……이쪽 관련이었으면 너무 좋아서 내가 덧붙일 말이 없을 정도야 ㅋㅋ) 제외하고 이직은 그냥 안정적으로 거기 있으라는 말뿐 ㅜㅜ 개중 내년 여름이 제일 이직운은 좋은데 확 옮긴다 그런것보단 주변의 선임?사수급의 누군가가 이직 관련 정보를 주고 떠난다 그 수준이라….
    타로상으로는 그렇구 참고로만 생각해줘!!
  • tory_16 2021.08.29 17: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4 15:17:12)
  • tory_17 2021.08.29 13:35
    오 2차도 있는건가욥?! 두근두근
  • tory_17 2021.08.29 15:03
    헉!!! 존버 승리다..!! 2차까지 해주다니ㅜㅜㅜ
    천천히 토리 시간될 때 봐줘도 괜찮아. 나 기다리는거 잘해 ㅎㅎ

    긴 연애를 끝내고 1년 정도 솔로로 있는데, 소개팅 몇 번 해봤는데 양쪽 모두 호감인 경우가 없었어. 그리고 지금은 소개팅 조차 없어서 조금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 어플이라도 해봐야하나 싶기도하구.. 주절주절 말했지만 결국 궁금한건 연애운이야..
    연애운이 언제 올지랑.. 내가 뭘 노력해야하는지? 그런게 제일 궁금해..!

    타로 봐주면서 베푼 착한 토리에게 좋은 집이 나타나길 바랄게♡
  • W 2021.08.29 17:52
    @17

    으아악 어플은 노노 ㅠㅠ 나도 한때 어플해본 자로서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들때 하면 안된다는 걸 알기에 절대 말림…


    우선 1년내 연애운이 제일 높은 시기는 아마 올해 가을? 주변의 믿을만한 언니나 여자 상사 등에게 소개팅을 요청해봐, 원래 여자가 추천하는 소개팅남이 자기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좀 괜찮아 보이는 남자를 소개시켜주는 거니깐….연상의 여인들에게서 좋은 소식이 올거같아. 그리고 올해 겨울에는 봉사활동?을 통해 만날수도 있다고 하는데 요즘 아직은 코로나라ㅠ 나는 올해 가을 카드에 더 중점을 두고 싶어.

    연애는 아니지만 내년 봄에는 토리가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면 뭔가 자기 포지션을 지키기 위한 다툼이 있을 거 같으니 방어하는 전략을 짜는 게 좋을 것이고, 내년 여름에는 뭔가 자랑할만한 일? 부의 과시를 뽐낼거다 이런 카드가 나와서 소소하게 돈벌일이 생길거같다는 리딩이 나왔어. 약식인데 도움이 되길 바랄게-그리고 솔로 연애운에서 노력해야 하는건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팅 요청과 잦은 기회 만들기 정도…?라서 별도로 타로 리딩은 안했어 ㅎㅎ

  • tory_17 2021.08.29 18:12
    @W 가을...! 가을 머지 않았다... 예전에 신점 보러 갔을 때도 10월 쯤 만날 수 있다고 얘기해서 좀 신기하다..!
    주말에 오랜 시간 동안 타로 봐주느라 참 고생이 많아~
    토리에게도 좋은 일, 바라는 일이 곧 생기길 바랄게!
  • tory_18 2021.08.29 13: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11:40:08)
  • tory_18 2021.08.29 14: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11:40:08)
  • W 2021.08.29 18:00
    @18

    아……쓰면서도 참 조심스럽고 어려운 결과가 나와서 ㅠㅠ 그래도 한번 잘 풀어 써볼게.

    우선 토리가 해외에 있는거지? 보면은 서로가 오래 못봐서 그런가 약간 오해가 쌓이고 쌓여서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말을 하지 못하고 끙끙 앓다가 결국 이상하게 내뱉게되는? 그런식의 리딩이 나왔어. 토리는 남친의 속마음이 궁금하다고 했는데 카드상으로는 남친도 가면을 쓰고 토리를 대하고 토리 또한 가면을 쓰고 대하네…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싸움을 피하기 위해 으휴 내가 말을 말지-이런 식으로 가식적으로 대하는 시기가 된거 같아. 본문만 봐도 미국인 만나서 결혼하라는 이게 무슨 지랄이야 싶…..

    내게 좋은 덕담 남겨준건 고마운데 토리야, 토리가 먼저 용기내서 남친과 진실된 대화를 시작해봤음 좋겠어. 설령 이 관계가 깨지면 어쩌지란 두려움에 토리가 느끼는 서러움이나 안타까움을 제대로 못 말하는거 같은데 그건 남친 입장도 마찬가지인거 같거든. 이대로 가면을 쓰고 서로를 대하면 오히려 더 파국이 다가올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확률이 50%나 80%냐의 선택인데, 난 그래도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는 선택에 더 힘을 보태고 싶거든. 아마 그건 토리도 마음속으론 알고 있을거야.

  • tory_18 2021.08.30 00: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11:40:08)
  • tory_19 2021.08.29 13: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21 03:06:59)
  • tory_19 2021.08.29 16: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21 03:06:59)
  • W 2021.08.29 18:04
    @19

    ㅜㅜ 미안 토리야 이 사람 버리자…

    개촉이 아닌거 같은게 실제로도 토리가 그런 의심이 드는게 더 정확할거고, 카드상으로도 한 남자를 두고 두 여자가 다투는 카드가 나왔어. 보통 이렇게 직관적으로 나오기도 쉽지 않은데 토리가 관계 흐름과 제3자 개입여부를 물어봐서 그걸로 리딩했더니 너무 이 카드가 나온다…..

    물론 토리가 눈 먼 사람처럼 못 본 척하면 이 관계가 지속될 수는 있어. 하지만 계속 이대로 두면 고인물이 되는 꼴이니 나는 이참에 접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내가 로맨틱타로라는 연애전문 타로로 보고 있는데 너무 특정 타로가 나와서 조심스럽지만 여기까지일거같단 생각이들어 ㅠ

  • tory_19 2021.08.29 19: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21 03:06:59)
  • tory_20 2021.08.29 13:49
    아 늦었다ㅠㅠ
  • tory_20 2021.08.29 17:08

    헉 토리 너무 고마워!! 내 질문은 내가 올해 초에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앞으로 1년 내에 새로운 남친이 생길까? 생긴다면 어떤 사람일까? 토리가 본문에서 말한 3번 방법 (앞으로 1년내 제일 연애운이 높은 계절과 보너스 카드가 주는 암시를 말해주는 편이야) 으로 타로 봐주면 될 것 같아!

    이때까지 살면서 남친이랑 오래 사귄 적이 없어서 우울하네 ^ㅠ 토리 너무너무 고마워~

  • tory_20 2021.08.29 17: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8/29 17:08:31)
  • W 2021.08.29 18:09
    @20

    흐음……솔직히 말하자면 토리야 지금은 연애보다는 토리의 커리어나 학업에 집중하는게 더 좋을 1년이라고 나와서 ㅠㅠ…

    팩폭으로 풀어보자면 우선 올해 가을은 나가서 활동해야 하는 시기-그러나 뭔가 결과를 바로 획득은 어렵다/  내년 봄은 갑작스럽게 토리의 신상에 큰 변화가 와서 조금 당황스러울수는 있지만 그것이 결국엔 토리에게 복이 되는 시기(연애가 아니고 개인적인 사유로)/ 내년 여름엔 여자 가족이나 연상의 여자로 인해 커리어나 돈과 관련된 좋은 이슈가 들어온다. 이런식으로 카드가 나왔어.

    그-나마 연애와 관련된 건 올해 겨울쯤인데…..상대는 귀엽고 로맨티스트이긴 한데 좀 풋풋한? 좋게 말하면 풋풋함이고 나쁘게 말하면 서툰 어장남 ㅠㅠ 일거 같아서 크게 추천은 못하겠어….가볍게라도 만나면 좋은데 그게 아니면 1년은 그냥 토리 자기계발에 힘썼으면 하네…이쪽이 훨씬 좋은 면모가 나와서 말야

  • tory_20 2021.08.29 18:50
    @W 일단 토리 봐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여러번 타로 봤는데 다들 올해는 연애 쉬라고 하니ㅋㅋㅋㅋㅋㅋ 쉬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나는 지금 공무원으로 일하는 중이야! 여기는 막 그렇게 실적 쌓아서 승진하는 개념이 아니라 커리어에 변동이 오면 어떨지 궁금하당... 그래도 돈은 많이 벌고 싶어ㅎ
    빨리 나한테도 좋은 인연이 오면 좋겠당 토리 너무 고마워 ❤️
  • tory_20 2021.08.29 19:02
    @W 그리고 꼭 원하는 집 빨리 나와서 행복한 새집 라이프 즐기길 바랄게 ❤️
  • tory_21 2021.08.29 13:54
    으아ㅠㅠㅠ나도 보고싶다
  • tory_21 2021.08.29 17:34
    헉 토리
    넘 고마워~^^
    내가 보고 싶은 내용은
    연애운이야
    부끄럽지만
    여지껏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봤고
    최근에 여러 인간관계 문제로 좀 지쳐있어서
    최근에 룸메이트들과 사실이 아닌 일로
    해명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날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
    이야길 해도 변명이라며 날 욕하더라고
    그래서 돈은 잃었지만 마음이라도 편해지자고
    그 친구라 생각 했던 사람들과 연을 끊었고 더 끊기 위해 노력중이야
    결국 고립아닌 고립이 됐는데
    새사람 만나기도 두렵고 그렀지만
    나도 마음 맞는 좋은 인연 만나서
    내 이야기도 털어놓고
    여기가 해외라
    의지하며 지내고 싶거든
    올해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ㅠㅠ
  • W 2021.08.29 18:17
    @21

    흐음….우선 올해내의 연애운을 한번 살펴봤는데 조심스럽지만 토리 성소수자니?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혼란스러울수도 있는 리딩인데 당장 9월쯤엔 토리가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12월은 이번 고난도 웃고 넘길만큼 마음이 여유로워진다라는 리딩이 나왔는데

    10~11월쯤에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남성 혹은 여성 둘다 나온대서 물어보는 거였어 ㅠㅠ

    만약 토리가 헤테로라면 남자는 좀 많이 예민하겠다만 세심하고 토리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약간 양날의 칼 같은 존재가 나타날거고, 여성은 언니처럼 토리를 다독여주고 토리가 충분히 의지하고 힐ㄹ링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날거라고 하거든. 굳이 나누자면 남자보단 여자분이 더 토리가 의지하고 그럴수 있는 사람같아서…..최근 일어난 일들로 우선 너무 고생많았구 ㅠㅠ 이럴수록 남자는 더 조심히, 여자는 그래도 같은 성별(요즘 딤토 성별인증 했으니 그런 전제하에)이니 조금 더 안심하고 만나면 좋을거같아!

  • tory_21 2021.08.30 02:56
    @W 음 자고 일어났더니 토리의 리딩이 너무 고마워ㅎㅎ
    일단 나는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일단 10-11월에 나올 남자는 모르겠지만
    여성은 내가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언니네가(시집가심)
    이 머나먼 해외땅에서 유일하게 의지하고
    믿는 언니거든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나온거 같아
    토리가 언니처럼 의지한다고 해서 나 소름 돋았잖아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정말 올해는 8월까지 인간 갈등으로 너무 힘들었다
    9월엔 그런 마음 다 추스리고 12월이라도 좋으니 마음이 여유로워졌음 좋겠어 토리야
    너무 고맙고
    복채론 울 토리의
    맘 맞는 집 어서 나와서 새집에서 행복하길 바랄게
  • tory_22 2021.08.29 13:55
    나!
  • tory_22 2021.08.30 01:37

    우선 토리 원하는 집 매매 잘 되길 바랄게! 햇빛쨍쨍하게들고 방음잘되고 벌레없고 토리랑 잘 맞는 좋은이웃들로 가득한곳으로~


    나톨은 지금 해외에서 대학원 다니는데 학교안에서 친구가 한명도 없어ㅠㅠ 나혼자 여자고 다 남자인데 자기들끼리만 뭉쳐다니고 내가 먼저 다가가면 다 조용해지거나 꺼려하는편이야. 같은곳에서 일하는애중에 성추행범도 있고 그래.


    너무 외롭고 동떨어져있는데다가 연구도 잘 되지 않아서 너무 힘든데 거기다 사람들까지 저모양이니까 너무 힘들어. 연구야 내가 노력하면 되겠지만 다니고 있는 대학원 그룹 안에서나 대학원 내에서 대인관계가 좀 나아질까 궁금해. 난 싱글인데 주변 남자들이 성적 목적으로만 다가오거나 아니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자기들끼리만 대화하고 그래서 매우 우울해하는 중이야. 앞으로 이곳에서 대인관계가 좀 나아질까? 나아지려면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할까? 아니면 그냥 대인관계는 포기하고 나도 그들이 하는것처럼 쌩까고 지내야할까? 난 그룹이나 대학원 내에서 이성관계는 전혀 생각이 없고 인사랑 말만 주고받을 정도로 친밀해졌으면 좋겠어.

  • tory_23 2021.08.29 14:04
    으아ㅏㅏㅏ 또 놓쳤네 ㅠㅠㅠㅠ 2차 존버 갑니다
  • tory_24 2021.08.29 14:24
    2차 존버!!! 토리 너무 대단하다 멋져ㅠㅠㅠ
  • tory_24 2021.08.29 21:57
    꺅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고마워 토리야ㅠㅠ 본문 꼼꼼히 잘 읽었어!!! 꼭 토리 마음에 쏙 드는 좋은 집 구했으면 좋겠다. 그러길 바랄게. 내가 알고 싶은건 부끄럽지만 연애운이야. 고등학생때 한 번 가볍게 만난 거 말고는 그냥 모쏠이거든...ㅠㅠ 조만간 연애를 할 수 있을까? 나도 남자친구를 사귀고 사랑도 하고 연애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타이밍이 안맞는 건지 사람이 안 맞는 건지ㅠ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날 안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안 좋아하고 그렇더라고...ㅠㅠ 혹시 괜찮을까? 너무너무 고마워 토리야!! 좋은 밤 되길 바랄게!


    그리고 혹시 솔로 연애운이 애매해서 별로라면 다른 예비용(?)질문도 하나...!! 토리가 원하는 걸로 봐주면 된당ㅎㅎ 다른 질문은 앞으로 진로 관련된건데, 내가 시험(고시 같은 거)을 준비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를 들었어. 그런데 난 사실 자신이 없거든...ㅠ 물론 이시국에 취준도 당연히 힘들겠지만ㅠㅠ 고시가 나한테 잘 맞을지, 아니면 취직 준비를 하는게 좋을지 물어봐도 될까? 경영쪽 나와서 아무것도 이룬게 없이 지금이 막학기라 이제 선택을 해야할 시간이라...ㅠㅠ 마지막으로 정말 고마워!!
  • tory_25 2021.08.29 14:32
    토리야 주말인데 와줘서 고마오
    곧 토리맘에 쏙 드는, 인연이 닿는 집을 찾게 되길 진심으로 빌게🍀🍀🍀 새로운 곳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길 바라🍀🍀🍀

    나는 올해 상반기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퇴사하고 좀 쉬다가 갑자기 취직해서 일하기 시작했어
    획실히 전에 있던곳보다 환경이 더 나아지기는 했는데 아직 업무경험이 별로 없는 쪼랩인데 꽤 큰 프로젝트가 주어져서 부담을 느끼는 중이야ㅠㅠ 어쩌다보니 전공이나 하고싶던 계열과는 전혀 상관없는 직무에서 일하게 돼서 내가 이 길로 계속 커리어를 쌓는게 맞는건지 이곳에서 적응하며 잘 해낼 수 있을지 알고싶어
    아무래도 적지 않은 나이라 또 다시 이직하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
  • W 2021.08.29 18:12

    흐음….미안한데 토리야 계속 커리어를 잇는게 맞는지만 보면 되는거야? 실은 이 질문은 그렇게 리딩하면 모호하게 좋다-쏘쏘-나쁘다 이런식으로만 나올수 있을거같거든. 혹시 이직도 염두에 두면 버티기-이직?이렇게 할수 있는데 어떤 식으로 리딩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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