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완전 믿어. 어릴때부터 사람을 만날때 가끔 쎄한 느낌을 강하게 느꼈던 적이 몇번 있었음 (나이막론하고 다 남자)
초딩때는 아묻따 도망쳤었고 커서는 대충 눈치껏 뻐져나오거나 다시 만날 여지를 안남기곤 했는데 결론은 초딩때 도망쳤던 사람들 중 하나는 아동성범죄자였고 비슷하게 다른애한테 접근해서 범죄저지르려다 붙잡힘, 또 하나는 동네에서 유명했던 초딩들만 건드리고 다니는 고딩양아치로 결국 비슷하게 소년원엔딩, 커서 만났던 쎄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성추행이든 성폭행미수든 성범죄전적이 있는 사람들이었어서 내 별명이 치한감별사가 됨ㅋㅋ; 이상하게 그쪽?으로 촉이 발달한건지 뭔지 쎄하다싶음 다 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간들이어서 나도 신기해ㅋㅋ 근데 제일 불편한건 친척중에 그런 쎄한사람이 한명 있는데 대외적으로 클린해서 혼자 내적으로 거리감두고 안 만나는 중..
원래 안 믿었는데 이제는 좀 믿어 보려구
나이 들고 보니까... 촉이란 것도 무시 못 하는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