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점 봤는데
그냥 사주랑 다른 거 알지? 하고 설명하더니
역행하는 사주라고 뭐 이것저것 말해주심
결과적으로 고ㅑㄴ찮긴 했는데
모르는 말이 너무 많드라..
뭐랬더라 조상이 많이 빌었다 이말도 모르겠구
공수는 뭐지...!!!!!! ㅠㅠ
그리고 오방기 뽑는거 빨간색 진짜 잘안나와?
잘안나오는건데 그것도 뽑고 노란것도 쏙쏙 잘뽑는다거 하던데
배경지식 없어서 좀 아쉬웠음 ㅜㅜ
그냥 사주랑 다른 거 알지? 하고 설명하더니
역행하는 사주라고 뭐 이것저것 말해주심
결과적으로 고ㅑㄴ찮긴 했는데
모르는 말이 너무 많드라..
뭐랬더라 조상이 많이 빌었다 이말도 모르겠구
공수는 뭐지...!!!!!! ㅠㅠ
그리고 오방기 뽑는거 빨간색 진짜 잘안나와?
잘안나오는건데 그것도 뽑고 노란것도 쏙쏙 잘뽑는다거 하던데
배경지식 없어서 좀 아쉬웠음 ㅜㅜ
나 사주 엄청 좋은 편이거든
근데 현실은 좆망시궁창이야 남들이 킹정하는;
재작년에 신점 용하다는 데로 엄청 돌아다녔는데, 오방기 뽑으라고 할 때마다 덜덜덜 거리면서 뽑았단 말야; (안 뽑을 수 있으면 안 뽑고 싶었는데 무방비로 훅 들어와서...)
절대적으로 믿어서가 아니고 혹시나 나쁜거 나오면 나 자신이 심적 타격이 클 인간인걸 내가 아니까...
근데 희안하게도 검정색 빨간색 절대 안나오더라 꽤나 많이 뽑았는데도
신점 봐주는 사람들이 다 나 좋다고 잘된다 그랬거든. 딱 그분들이 말하는대로 나오던데; 여기에 어떤 트릭이 있나 싶을 정도...
그리고 다른 건 모르겠구, 조상이 많이 빌었다는 건 조상중에 무속신앙이던, 크리스천이던 매일매일 자손들 위해 기도하던 분이 있을 때 그리 나오더라
왜 옛날분들 보면 공덕을 쌓는다 하잖아
그게 그런거더라고
나도 내 조상 윗대에서 누군가 자손들 위해 매일 물 떠놓고 기도했다 하던데 (이것도 희안하게 가는 곳마다 이런 말 함. 다른 사람들은 이런 말 들은 사람 많이 없구 나만;) 그 공덕이 나한테 오는거래. 그 덕에 내가 좀 편하게 산다 이거지...
첨엔 안믿었는데 10군데 가면 8군데가 그리 말하니 이젠 진짜 그랬나보다 싶고
나도 그렇게 기도하려고 해. 나도 공덕 쌓으면 내 주변 가족이 잘되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