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시각,
현재 가장 고민하는 구체적인 거 1가지,
지금 본인의 머리속에 각인되어있거나
마음속에 떠오른 아무 단어나 문장 한 줄 적어주면
(ㄴ내경우: 무더운 여름 흩날리는 버들가지)
최대한 선명하게 봐볼게!!!!
잘 보는 류: 인간관계, 연인/썸, 돈냄새, 정신건강
나두 가능할까...?!
1993.12.31 오전 8:16
사실 이번 하반기부터 회사를 다니게 됐는데 업종은 정말 마음에 들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괜찮아서 다녀보려고 해. 근데 직무가 처음인 일이고 기본적으로 내가 회사생활을 잘 못해ㅋㅋㅋ 사람들이랑 지내는 걸 어려워하고 일도 잘하는지 모르겠고.. 이 회사를 오래 다닐 수 있을지, 성장하는데 괜찮을 회사인지가 궁금해..! 사실 진로를 고민하다가 어쩌다 된 회사라서 적성에 맞을지도 모르겠는데 돈은 벌어야 하잖아 ㅎㅎㅎ 앞으로 좋은 운이 올까?
나도 가능할까?ㅜㅜㅜ
1993.03.14 오전 7:40분
정말 정말 고마워.. 요즘들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지..참
직장과 내 꿈 때문에 부모님과 떨어져서 해외에서 공부하고 이제 일 시작하는데 이일이 내 적성에 맞을까 걱정도 되고,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 (정말 많이 사랑하는데) 부모님 아무도 주변에 안 계신데 나 혼자 이렇게 사는게 옳은 건가 무섭기도 하고.. 부모님 돌아가시는게 나한테 가장 크고 절대적인 공포인데, 또 일에서 성공하고 싶고, 적어도 이렇게 외국에서 공부하고 일 시작한 이상, 일로도 성공하고 싶은거? 그런 상충되는 욕심과 마음이 있는 것 같아..사실 중요한 시험을 3주 앞두고 있는데.. 이런 생각때문에 열공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그래
그리고 일이 많이 바쁠텐데, 결혼과 연애는 어떻게 해야할까 궁금해.. 또 뭔가 사주 보면 외로운 팔자다 인복이 없다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어서, 인복은 어떨지 회사나 주변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걱정돼. 어릴 때 부터 이사를 자주 다녀서 항상 정에 목 말라 있는 기분이야.. 좋은 사람 그게 애인이거나 친구이거나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 그리고 직장에서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만약 직장운이 성공운이 없음 이렇게 부모님, 가족, 친구들 다 희생하면서까지 할 가치가 있나 싶어 ㅎㅎ
그리고 재물운! 돈이 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거든..
지금 드는 문구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리고 “순리대로 하자”
나도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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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무기력하고 '이제와서 된들 과연 잘 된 일이 맞긴 할까?' 싶은 의심만 생기고..
무기력감과 식욕 및 의욕 없음, 극도의 예민함을 보면 내가 우울한가 싶은데 죽고싶단 생각이나 우울하단 생각이 안드는걸 보면 멀쩡한건가 아님 정말 무생각인가 모르겠어.
그와중에 몇년 전에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그런 날 떠보기만 하던 남자는 여전히 잘나가고 있다는 소식까지 접함..ㅋㅋㅋ
지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장점들은 다 사라진것 같고 단점만 남은 것 같은데 이미 오랜기간 무기력과 좌절이 학습된 내가 무기력감을 떨쳐내고 준비하던 시험을 잘 치를 수 있을지, 미련이 자꾸 남는 남자를 깨끗이 잊을만큼 좋아할 사람을 또 만날 수 있을지, 내가 행복해질수 있을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