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찌른 사람이 엄마였고 엄마가 가족들을 다 찔렀어
검색하면 칼에 찔리고 칼에 피가 흐르는 꿈은 길몽이라고 하는데
엄마가 찌른 게 영 찝찝해서 ㅠㅠㅋㅋㅋ
나는 찔리면서 아 이건 무조건 죽겠다 싶었는데
죽지 않고 계속 피가 흐른 채로 돌아다녔어(?)
그리고 몇 번 더 찔렸음.. 계속 심장만 찔렸어
우리 가족 뭐 엄청 화목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크게 문제도 없는데
꿈 속에서 엄마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 ㅠ
내가 칼을 뺏으려고 해도 엄마가 절대 안 뺏기고 다시 나를 찌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