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꿨을 때는 워크샵 같은 거 하러 그 숙소를 찾은 내용이였어.
긴 복도 끝에서 왼쪽에는 공용욕실이 있고 그 층 곳곳에 비슷하게 씻을 수 있거나 화장실 공간이 여러개 있었어.
인원이 꽤 되서 씻을 수 있는 곳도 많구나 생각했었지.
두번째에 그 숙소가 또 나왔는데 이번엔 소녀가 나왔어.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10~12세쯤?
바깥 세상은 잘 모르고 그 숙소에 갇혀서 사는 것 같더라고
그 숙소는 지하나 반지하인 것 같았어.
긴 복도끝에서 오른쪽은 후문계단으로 위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그쪽으로만 햇빛이 들어 왔거든.
왼쪽은 공용욕실이였는데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욕실이 나오는 게 아니라, 정면은 벽이고 왼쪽은 욕실이였어.
정면의 벽으로 보이던 곳 뒤로 길고 미로같은 공간이 더 있고, 욕실엔 숨은 문이 있어서 미로같은 뒷 공간에서 들어올 수 있었어.
숙소 뒤쪽 공간은 알려진 공간이 아니였는데
소녀와는 우연히 만났고 뒤쪽 공간에 둘 정도 일행과 갇히는 바람에 욕실과 벽이 숨겨진 기믹을 알게 된 거였어.
감시가 심한 것도 아니였고 소녀도 같이 나가면 좋겠어서 같이 도망가려고 했어.
근데 마지막에 소녀가 우리 대신 잡히고 우리는 숙소를 빠져 나왔었어.
우리만 도망 나오면 쟤는 어떡하지? 이런 생각 했었던 것 같고 일행 중 하나는 소녀에 대해서는 별 신경 안쓰고 걔는 원래 저렇게 살아오지 않았냐고 했어. 꿈속에서 나는 그 일행이 밀고자?처럼 느껴지고 기분이 안좋았어.(사실 뭘 밀고한 것도 없는데)
그리고 세번째 같은 숙소가 또 나왔어. 저번에 탈출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또 감금되있더라고~
이번에 만난 소녀는 저번과 다르게 탈출할 의지도 없고 엄청 무서워했어. 그래도 본인은 못나가더라도 우리는 나갈 수 있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아.
소녀방에 다같이 숨어 있는데 찾아와서 없어진 둘을 찾더라고. 그 사람은 나는 도망갈꺼라고 생각도 안하고, 일행 둘이 도망치려는 걸 알아채고 찾아다니고 있어서 소녀랑 내가 숨겨주고 있었어.
나는 무슨 개소리냐 졸리다 여기서 잘꺼다 하면서 소녀를 안고 자는 척했고, 소녀는 겁이 나서 떨리는 와중에 그 둘을 천무더기로 덮어서 안보이게 했어.
벽으로 위장되었던 문도 열려있고 욕실 문도 열려있고 밖으로 나가는 후문도 바로 보이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던 게 생각이 나네.
천더미에 숨어 있던 둘이 소리를 내는 바람에 들켜서 그 사람은 자는 척하는 나도 깨우고 나는 모르는 척하고
숙소주인은 그 사람과 잘 알지만 숙소안에서 뭘하고 있는 지는 모르나보다라고~ 아는데 모르는 척 하기엔 너무 불법적인 일이기도 하고
숙소 카운터 옆에 화장실이 있어서 볼일 보는데 나무 문이 보통 문의 1/3밖에 안되서 밑이 휑하니 뚫려있고, 그 사람이 거기로 쳐다 보길래 이런데까지 카메라를 설치했나? 생각했던 것 같아.
어떻게 나오게 된 건지 버스타고 나는 집으로 가고 있고 집에 가서 동거인한테 신기한 버스 탔다는 얘기와 이상한 숙소가 꿈에 계속 나온다고 말했어.
나는 갇힌 게 아니라 출퇴근하는 직원인건가...
계속 갇히고 풀려 나는데 이 숙소 위층은 마사지업소 같은 거란 말이야? 긴 복도에 여러개의 방이 있고 나는 서빙하는 꿈도 두세번정도 꿨었어. 그 뒤엔 숙소만 나오더라고
꿈이지만 찝찝하고 기분나쁜 일이였어
소녀빼고는 다 얼굴만 아는 지인들이 등장해서 묘하게 더 기분 나쁘더라고
긴 복도 끝에서 왼쪽에는 공용욕실이 있고 그 층 곳곳에 비슷하게 씻을 수 있거나 화장실 공간이 여러개 있었어.
인원이 꽤 되서 씻을 수 있는 곳도 많구나 생각했었지.
두번째에 그 숙소가 또 나왔는데 이번엔 소녀가 나왔어.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10~12세쯤?
바깥 세상은 잘 모르고 그 숙소에 갇혀서 사는 것 같더라고
그 숙소는 지하나 반지하인 것 같았어.
긴 복도끝에서 오른쪽은 후문계단으로 위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그쪽으로만 햇빛이 들어 왔거든.
왼쪽은 공용욕실이였는데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욕실이 나오는 게 아니라, 정면은 벽이고 왼쪽은 욕실이였어.
정면의 벽으로 보이던 곳 뒤로 길고 미로같은 공간이 더 있고, 욕실엔 숨은 문이 있어서 미로같은 뒷 공간에서 들어올 수 있었어.
숙소 뒤쪽 공간은 알려진 공간이 아니였는데
소녀와는 우연히 만났고 뒤쪽 공간에 둘 정도 일행과 갇히는 바람에 욕실과 벽이 숨겨진 기믹을 알게 된 거였어.
감시가 심한 것도 아니였고 소녀도 같이 나가면 좋겠어서 같이 도망가려고 했어.
근데 마지막에 소녀가 우리 대신 잡히고 우리는 숙소를 빠져 나왔었어.
우리만 도망 나오면 쟤는 어떡하지? 이런 생각 했었던 것 같고 일행 중 하나는 소녀에 대해서는 별 신경 안쓰고 걔는 원래 저렇게 살아오지 않았냐고 했어. 꿈속에서 나는 그 일행이 밀고자?처럼 느껴지고 기분이 안좋았어.(사실 뭘 밀고한 것도 없는데)
그리고 세번째 같은 숙소가 또 나왔어. 저번에 탈출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또 감금되있더라고~
이번에 만난 소녀는 저번과 다르게 탈출할 의지도 없고 엄청 무서워했어. 그래도 본인은 못나가더라도 우리는 나갈 수 있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아.
소녀방에 다같이 숨어 있는데 찾아와서 없어진 둘을 찾더라고. 그 사람은 나는 도망갈꺼라고 생각도 안하고, 일행 둘이 도망치려는 걸 알아채고 찾아다니고 있어서 소녀랑 내가 숨겨주고 있었어.
나는 무슨 개소리냐 졸리다 여기서 잘꺼다 하면서 소녀를 안고 자는 척했고, 소녀는 겁이 나서 떨리는 와중에 그 둘을 천무더기로 덮어서 안보이게 했어.
벽으로 위장되었던 문도 열려있고 욕실 문도 열려있고 밖으로 나가는 후문도 바로 보이는데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던 게 생각이 나네.
천더미에 숨어 있던 둘이 소리를 내는 바람에 들켜서 그 사람은 자는 척하는 나도 깨우고 나는 모르는 척하고
숙소주인은 그 사람과 잘 알지만 숙소안에서 뭘하고 있는 지는 모르나보다라고~ 아는데 모르는 척 하기엔 너무 불법적인 일이기도 하고
숙소 카운터 옆에 화장실이 있어서 볼일 보는데 나무 문이 보통 문의 1/3밖에 안되서 밑이 휑하니 뚫려있고, 그 사람이 거기로 쳐다 보길래 이런데까지 카메라를 설치했나? 생각했던 것 같아.
어떻게 나오게 된 건지 버스타고 나는 집으로 가고 있고 집에 가서 동거인한테 신기한 버스 탔다는 얘기와 이상한 숙소가 꿈에 계속 나온다고 말했어.
나는 갇힌 게 아니라 출퇴근하는 직원인건가...
계속 갇히고 풀려 나는데 이 숙소 위층은 마사지업소 같은 거란 말이야? 긴 복도에 여러개의 방이 있고 나는 서빙하는 꿈도 두세번정도 꿨었어. 그 뒤엔 숙소만 나오더라고
꿈이지만 찝찝하고 기분나쁜 일이였어
소녀빼고는 다 얼굴만 아는 지인들이 등장해서 묘하게 더 기분 나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