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올해만 두번? 신점 본거 같은데
두번은 생시까지 물어보고
하나는 날짜만 물어보더라고
그리고 사주를 따로 한번 봤어.
시간순은 1.신점(생시까지)->2.신점(날짜)->3.사주
인데
당시에 날짜만 받은 신점보시는 선생님한테
'어 생시 안받으세요?'
하니까 신점 볼때는 날짜까지 있어도 충분하대.
생시 받는거는 사주까지 보는걸꺼라 해서 오...그런가보다 하고 넘겼거든
근데 1번에서 마지막에 약간 선심써주면서 행운의 색깔이라던가 몇월에 무슨 수 들어올꺼라 해서
'사주..느낌인데?'
싶었어
3번 볼때 딱 느꼈음
사주봐준 선생님이 내 행운컬러 녹색이라고 말해주는 순간에
'아...뭐라도 많이 말하면 좋으니까 사주 섞는 사람도 있구나'
했었어
모든 신점 보는 선생님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나는 앞으로 생시까지 받으면
사주는 볼 필요 없다, 신점만 보고 싶다고 말씀드리려구...
톨들은 이런 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