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 ㅎㅎ 질문 달아줘~
"올해 안에 좋은 곳으로 이직을 할 수 있을까?"로 캘틱으로 봤어
펜타클9 - 컵9 - 절제 - 연인 - 펜타클7 - 완즈여왕 - 검2 - 검여왕 - 지팡이9 - 컵시종
현실적으로만 따진다면 사실 지금 직장이 크게 나쁘지 않대. 아무래도 현실과 타협한 곳이라 마음에 들진 않겠지만 그래도.. 반복적으로 숫자 9가 나온 걸로 봐서는 꽤 안정적이고 무난한 직장에 현재 있는 것 같아. 그렇지만 여기에 안주하기 싫은 마음이 드나보다 ㅠㅠ 결국 톨이는 이직을 준비하게 될 거야. 컵시종이 나왔는데 이건 되게 감정적인 카드라서 현실이 어떻고 지금이 어떻든 간에 결국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라는 느낌이 있거든. 이직 준비하다보면 정말 많이 바쁘게 될텐데 그래도 도전해보는 게 좋겠어.
"고시 준비는 어떨까?" 질문에는 펜타클4 - 펜타클2 - 검5
"이직하면 어떨까?" 질문에는 컵4 - 컵2 - 펜타클왕
"현재에 안주하면 어떨까?" 질문에는 펜타클6 - 절제 - 펜타클10
공무원 고시에 뜻이 아주 강했나보다 ㅠㅠ 하긴 3년이나 준비했으면 ㅠㅠㅠㅠ 고시 준비를 하다 보면 완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아. 그리고 검5가 최종 카드인 걸로 봐서는 ㅠㅠ 역시 미련을 접는 게 어떨까 싶어...미안해...
이직을 준비한다면 지금 은근슬쩍 현재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과 잘 싸워야 할 것 같아. 컵4가 권태감?이랑 관련된 거라는데.. 지금도 나쁘지 않은걸? 하고 눌러앉고 싶은 마음에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을지도 모르거든. 결론적으로 이직은 잘 될 거야! 펜타클 왕까지 나왔으니 ㅎㅎ 아주 아주 잘 될 것 같다.
현재에 안주한다면 적당히 지금처럼 소박하게 지내게 될 건데 그것도 나쁘진 않은 결말이긴 한데
톨이가 이직을 원한다니 이직을 열심히 준비해봐! 마음을 굳게 먹는 게 중요할 것 같아.
펜타클 왕 카드는 금전적으로 풍요로운 느낌으로 갈 거라는 건데 합격할 수 있는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어. 합격할까? 라는 질문으로 3개 뽑았더니 검8 - 펜타클6 - 컵여왕이 나왔고 컵여왕...을 해석하기가 넘 어려워서 한 장 더 뽑았더니 공백 카드.. 말해줄 수 없다네.. 그래도 가능성이 어디가 더 큰지만이라도 알려달라 했더니 펜타클3이 나왔어. 그래서 일단 긍정적으로 봐도 되겠어!
아직 연습 중이라 자주 맞았다 안 맞았다 해가지고 쑥쓰럽다 ㅠㅠ 그래도 좋게 봐줘서 고마워. 자세한 피드백도 정말 고마워!
"웹소설 단편을 쓰게 된다면 반응이 어떨까?"로 캘틱으로 봤어
죽음 - 심판 - 검에이스 - 컵시종 - 세계 - 완즈5 - 검8 - 지팡이9 - 펜타클4 - 마법사
여기에 "출간할 수 있을까요?"를 물어봤더니 검5 - 펜타클7 - 은둔자... 출간은 당분간 어려울 것 같아 ㅠㅠ 지금도 가능할지 아닐지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일단 결과물이 나오더라도 얘를 내보내야 하나.. 고심을 많이 하게 될 거고 결국 내보내지 않게 될 거라고 하네..
그래도 반응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소설 몇 개 준비해놨다고 했는데 카드들도 꽤 신박한 아이디어들이 있었다고 하네. 일단 써보면 어때? 반응은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안 좋은 반응이 올까봐, 혹은 이미 들었거나 해서 위축된 건 아닌지 모르겠어 ㅠㅠ 그런데 톨이가 창작 면에서는 한 고집 하는 것 같아. 주변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반응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이 쓰고 싶은 걸 쓰고 싶어한대. 그런데 좋은 반응은 듣고 싶고.. 맞춰주긴 싫고.. 그래서 시작도 못하는 상황이 된 게 아닌가 싶어... 지금까지 쌓아온 게 있으니까 자신 있게 드러냈으면 좋겠어. 분명 보상이 있을 거야. 토리가 원하는 수준의 보상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것대로 분명 값질 거야.
조언 카드를 더 뽑아 봤는데 펜타클10 - 전차 - 완즈2
폭발적인 반응은 오지 않겠지만 소소한 반응에 만족하며 일단!!! 뭐라도!!! 시작하는 게 좋을 듯해. 이번 소설이 인생 마지막 소설인 것도 아니니 너무 비장한 마음으로 하지 말고 좀 더 넓게 내다보고 도전해보면 좋겠다. 응원할게!
아아 상업적으로 인정받는 글을 쓰려고 한 거였구나! 세계 카드, 심판, 펜타클4 카드를 보고서 나는 뭔가가 많이 정해진 상황인가? 그리고 완즈5가 나와서.. 뭔가 분쟁이 있을 거란 예고였기 때문에 톨이가 상업적인 글, 팔리는 글보다는 자기 주관대로 밀고 나가는 글을 쓰려고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반응을 너무 신경쓰는 것도 아니었나 싶네 피드백 들어보니 그냥 글 자체가 안 풀린 느낌?이어가지고 ㅋㅋㅋㅠㅠ
솔직한 피드백 고마워 앞으로 공부에 잘 참고해볼게!
그나저나 나도 글 쓰는 업종 비슷한 곳에 있는 사람으로서 타로를 떠나.. 글은.. 일단 써야 해!! 알지? 일단 쓰자 톨아!! 아무말 대잔치라도 쓰자!!! 잘 되길 바라~
일단 "지금 현재 직업운이 어떻게 흘러갈까요" 라고 막연하게 캘틱으로 봤거든?
펜타클2 - 검왕 - 펜타클4 - 펜타클6 - 컵시종 - 펜타클에이스 - 펜타클시종 - 컵여왕 - 공백 - 탑
그러고 나니까 어.. 이게 아닌데.. 하고 쓰리카드를 다시 했어 ㅋㅋ
캘틱이 준 정보는 그냥 톨이 말해준 거 거의 그대로.. 지금 둘 중에 고민을 하고 있고, 생각이 너무 많은 게 현재를 방해하고 있고, 그 전에는 도움도 받아 가면서 고집스럽게 잘 진행해 왔는데 지금은 완전 감정적으로 휩쓸린 상태고.. 뭐가 됐든 가까운 미래에는 보상이 오긴 할 거래. 근데 그 전에, 캘틱에 탑카드가 나온 게 너무 마음에 걸려서 이걸 굳이 안 쓰려다가 썼어 ㅠㅠ 탑이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지만 뭔가 변화가 크게 있을 거라는 예고로 알고 있거든. 욕심을 너무 부려서 무리가 갔다는 경고일 수도 있고..
"현재를 유지하면 어떨까"에는 완즈4 - 펜타클기사 - 힘
"이직하면 어떨까"에는 펜타클3 - 컵2 - 컵여왕
둘 다 일단은 긍정적이지만 그래도 현재를 유지하는 게 조금은 더 긍정적으로 보여.. 그런데 객관적으로 톨이는 이미 다른 분야로 이직하는 걸 더 마음에 굳힌 것 같아 ㅠㅠ 캘틱에서 나온 컵여왕도 겹친 걸 보면...
지금을 잘 유지한다면 오랫동안 인내한 결과와 보상이 분명 있을 거야. 금전적으로!! 그렇지만 이직을 하게 된다면 금전적 보상은 확언하기 어려운 것 같아. 컵여왕 카드가 좀 쎄한 느낌도 있어가지고.. 나는 현재를 유지하는 걸 추천하고 싶어. 그런데 톨이 마음은 이미 이직으로 가 있는 것 같아서 잘 모르겠다..... 결국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해야 하니까...... 혹시 순간 혹한 것이나 유혹이나 욕심은 아닌지 잘 살펴보고 차분히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
"내년까지 연애운이 어떻게 흘러갈까요" 캘틱에서
펜타클2 - 검9 - 검10 - 검6 - 펜타클4 - 펜타클기사 - 완즈에이스 - 절제 - 완즈6 - 검3
일단 전체 카드가 검3이라서... ㅠㅠ
검10이 영향력으로 깔려 있는데 이전 연애의 영향인 걸까? 그게 지금도 남아서 사람들을 볼 때 자꾸 재보게 된다고 해석해봤는데 맞는지 모르겠어. 최근에도 몇 사람이 있었지만 실망하고 떠나게 됐나봐. 앞으로도 소개팅이 종종 있을 수 있는데 그게 연애로 쉽사리 이어지지는 못할 것 같아 ㅠㅠ 연애할 준비는 다 되었는데 오래 갈 사람을 찾느라고 쉽지 않은가보다...
너무 희망적인 말을 못해줘가지고 ㅠㅠ
내후년 상반기 연애운 카드 한 장만 뽑아보니 펜타클시종, 내후년 하반기 연애운은 펜타클3이 나왔어. 그나마 내후년 하반기가 낫지 않을까 싶어. 둘 다 커리어가 탄탄한 상태에서 만날 거고.
그런데 지금껏 뽑은 카드들 중에 절제 말고는 메이저 카드가 하나도 없었어. 마이너 카드의 결과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결과라고 들었거든! 그러니 좀 더 희망을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코트 카드만 추려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지 뽑아봤는데 펜타클 왕이 나왔어. 나이차이가 나거나 사회적 직급이 높거나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것 같아. 돈에 대한 욕심도 많고. 그렇지만 고집은 꽤 쎈 사람일 듯해, 생각도 많은 사람이고.
메이저 카드만 추려서 올해, 내년, 내후년 연애운을 보니까 황제 - 운명 - 정의... 내년에는 뭔가 흐름이 바뀌고 연애운이 좋아지는 걸 느끼겠지만 내후년까지도 정말 이 사람으로 해야 할지 계속 결정을 못 하고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인 건데 ㅠㅠ.......일단 내후년에는 사람이 있긴 한 것 같은데.....
원래 안 좋은 카드가 나오면 계속 뽑아서 리딩해주는 거라고 배워가지고 한 장을 더 뽑았거든? 그랬더니 연인 카드가 나왔어!! 내후후년 그니까 3년뒤다.. 3년 뒤에 결혼하는 걸로 하자 톨아!! 그 많고 많은 카드들 중에 연인 카드가 나오다니 이건 운명이지 않겠니! 좀만 더 존버해보길 바라~
토리야 늦은 시간에 이렇게 자세히 봐줘서 정말 고마워 ㅜㅜ
토리 말이 맞아.. 최근에도 소개팅 여러번 했는데 뭔가 전사람이랑 비교되고.. 나한테 관심을 표해도 내가 마음이 안생기더라구.. ㅜ
토리가 말한것처럼 연애 안하는 동안 내 커리어는 점점 나아지고 있어 흑흑 역시 다 좋을 순 없는건가..
그리고 사주를 보면 여러군데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결혼한다고 하는데 내년은 아닌것같고.. 토리가 말한 시기랑 비슷하넹 .. 거기서 남편 성격이 좋진 않지만.. 돈이 많아서 내가 참고 산다고 ㅋㅋ흠 그러하다... 토리도 카드 뽑으면서 안좋은게 나와서 당황했을텐데 인연카드 나올때까지 봐줘서 고마웡 !! 너무너무 만족해 즐거운 저녁 보내 ! ^^ 고마워
상대가 펜타클 왕이었는데 이게 돈이 많다는 뜻도 있다는데 사주에도 그렇다니 신기하다 ㅎㅎ
아냐 나랑 되게 비슷한 상황이었어가지고 이입하면서 봐줬자나ㅠㅠ 어떻게든 희망을 주고 싶어서 ㅠㅠ
이건 타로랑 상관 없는 얘긴데
나도 장기연애 하고 헤어지고 5년 넘게 솔로였거든.. 거의 6년 넘었을듯.. 근데 지금 어쩌다 연애중이야 갑자기! 그렇게 되더라! 그래서 더 희망을 주고 싶었어. 똥차 만나서 고생하는 것보단 벤츠 묵묵히 기다리며 자기 할 일 하는 게 낫지~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 톨아!
H연애운? 그걸로 봤는데
검7 - 검5 - 검9 - 완즈시종 ... - 검에이스 - 펜타클에이스 - 펜타클6 - 펜타클왕 - 컵왕
관계 양상에 관해서 컵왕 전후로 한 장씩 더 뽑으니까 완즈왕, 완즈5가 나왔어...
ㅠㅠㅠ
일단 상대한테서 검이 많이 나온 걸로 봐서.. 톨한테 특별한 감정을 가진다기보다는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은 것 같아.. 이놈이 여지를 남기는구만! ㅋㅋ 그런데 뭐 이렇다 할 게 없으니까.. 상대가 먼저 다가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 정도의 감정인 것 같아. 아직 뭐라고 할 만한 큰 감정이나 생각은 없는 것 같다 ㅠㅠ
그런데 톨이도 에이스카드가 두개나 나온 거 보면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게 꽤 최근인가봐. 계약이나 프로젝트로 최근에 얽히기 시작했는데 상대의 어른스러움에 순간 반한 것 같아. 일단 둘 관계는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절제하고 참는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것 같아. 아직 뭔가를 기대하기에는 너무 초반 단계라 뭘 봐주기가 어렵긴 한 느낌이야 ㅠㅠ
톨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연애운이 어떨까요? 로 캘틱을 봤는데
컵시종 - 은둔자 - 컵2 - 검시종 - 여사제 - 검기사 - 죽음 - 공백 - 펜타클5 - 검4
일단 조만간 들이대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연애운에서는 쉬어가는 시기인가봐. 금전적으로 너무 퍼주게 되거나 돈과 시간만 낭비할까봐 걱정하는 면도 있는 것 같고.. 죽음 카드가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큰 심경 변화를 겪고서 새로 마음을 다잡고 연애를 시작하려는 그런 상황인가 싶은데 맞는지 궁금해.. 톨이의 연애를 방해하는 건 은둔자 카드인데 좀 돌아다니래! ㅋㅋ 여사제 카드도 있는 걸 보면 본인을 잘 드러내지 않고 조용조용 살고 있는 것 같아.
추가로 연애 조언 카드를 뽑았더니 검여왕 - 펜타클8 - 컵3 .. 음.. 그동안 일 열심히 했으니 이제는 사람들과 잘 놀러다니고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살다 보면 연애운이 좋아질 거래~ 좋은 일 있길 바라 톨아
꺅 벌써 끝났다 ㅠㅠ 다들 고마워! 윗댓 토리들 천천히 질문 달아주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