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확실히 힘든 사람들이 사주나 점에 관심 많아서 그런가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수 있는 사소한 사건에도
운때문에 그런가 운이 나뻐서 그런가봐 하는거같아
오히려 이런 마인드가 본인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거든

실수할수도 있으니까 실수하면 바로 해결하고 넘어가는게
더 좋은데 이게 뭐때문에 그런가 어쩌죠 무서워요 하는게 더 에너지 소모임

반대로 좋은 운 오면 다 풀릴거라 생각하는것도...
이 마인드면 좋은 운 와도 운 못씀...

대운 제대로 다 잘쓸수 있는 원국 얼마 안되고
좋은 운 나쁜 운 개념이란것보다 내가 그 대운때 어떤 미션이 주어지냐하고 보거든

다들 살기 힘들때 점보니까 그런 사람들 위로해줄려고
용신운(다 잘풀린다 좀만 버텨라) 이런게 점시장에서 흥행하는거 아닌가 싶어

그리고 주변 사람 용신운 기신운 어쩌고보면
결국 사주보다 개인 심상이 더 중요하고
소위 기신대운에 있는 사람들은 개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컸음
(본인 사고방식 본인 선택문제)

물론 기신대운에 있는 사람들은 이거 인정 못하지
난 잘못 없는데 세상이 날 괴롭혀요 하는데
본인이 용신대운 진입하면 그제서야 깨닫게 됨
아 과거의 내가 그럴만한 짓을 해서 그랬구나

그리고 운 작용 공부해보고싶어서 검색하면
진심 매달 모든 일간 다 힘들댘ㅋㅋㅋㅋ
안힘든 사람들은 관심없어서 임상이 안모이나 싶다
  • tory_1 2023.03.18 11:19

    자기 잘못도 있는데 초년부터 계속 기신으로 살아왔으면 선택이고 뭐고 나쁜 환경이 지속되는 거라 바꾸기 쉽지 않아.

    너무 운 탓만 하는 것도 안 좋지만 정말 운이 안 좋은 사람도 있어.

  • tory_2 2023.03.18 16:45

    본인이 용신대운 진입하면 그제서야 깨닫게 됨
    아 과거의 내가 그럴만한 짓을 해서 그랬구나

    > 이것도 그 당시에는 본인 머리로는 알 수가 없어...

    안 풀리고 제 발등 제가 찍는 운일 때는 생각 자체가 잘 안 돌아가. 그러니까 사람들이 진짜 운이란 게 있다고 믿는다 생각해.

    모든 일간 다 힘들다 하는 건 당연히 사주가 일간 놀이가 아니니까 그런 거고... 물론 뭐든지 맹신하면 문제는 맞지만 일단 내 생각은 그래!

  • W 2023.03.18 20:40

    사실 내가 그 용신대운 진입하고 나서 느낀점이었어 

    용신대운 1년차 2년차때는 모든게 다 없어지고 원망도 하고 다 싸우고 그랬는데 

    3년차 되니까 말그대로 용신대운 처럼 살고 있거든 

    근데 돌아보니까 내 자신이 바뀐거였어

    저번대운이 기신대운이었는데 지난 10년간 내가 왜그랬지 생각이 들더라고 

    정말 180도 바뀐정도야 

    이것도 아무것도 안했으면 못바뀌는데 차곡차곡 쌓아올렸는데 사용하지 못한것들이 

    갑자기 터지면서 내 생각이 바뀌니까 힘들었던 인간관계도 풀리고 - 그 사람들은 변한게 없는데 

    내가 변하니까 관계양상이 변하면서 나한테 유리하게됨 

    환경적인 것도 안풀렸던 일들도 풀리더라 

     

    사주나 운명에 관한 관점들도 예전에는 ㅠㅠㅠ 어쩌지 ㅠㅠㅠ 나 사주보면 ~다는데 였는데 

    용신대운 진입하니까 벌어질 일은 내가 걱정 안해도 벌어질꺼고 

    사주 본다고해서 미래 맞추는 것도 아니고 -이전에 적어놨던 사주 감명지 봐보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거에만 집중하고 내가 가진 장점을 사용하자로 생각이 바뀌더라 



  • tory_3 2023.03.18 1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8 13:30:43)
  • W 2023.03.18 20:43

    고수가 아니라서 ㅎㅎ 점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번 세운 대운에는 이런 미션이 주어지고 나는 그것을 직면해나가야 된다 정도로 

    받아드리는게 나은거 같더라고

    기신대운 지나온 입장으로는 전혀 점 알지 못하고 현실적인- 잘먹고 잘자고 긍정적인 생각 운동하고 공부하고 생각 너무 하지 말고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고 해결책을 찾자- 만해도 기신운 잘 지나가는거 같아 

    참고로 기신대운이라고해서 사회적 성취를 못하는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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