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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싫은 직원이 있어서 언제 그만둘까 물어봤는데 그때 톨이 올해 말고 내년,
다만 올해 불미스러운 일 터진댔거든....
소름돋게 지난 금요일 회식 때 이 직원이 취해서 대표에게
자기에게 직책 등으로 일 분장할 거면 그만 두겠다고 질러버렸엌ㅋㅋㅋ
(아니 직책으로 일을 분담안하면 회사에 뭐로 분담한담. 나이? 회사생활 처음함?)
회사에 오니 다들 취해서 실수한 거라고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흘러갈지 미지수야
아마 더한 일이 터질 걸 말한지도 모르겠지만
난 당장 톨이 말해준 타로점괘가 생각나서 얼른 달려와 후기 남겨봨ㅋㅋㅋㅋ
타로 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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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꾸역꾸역 다녀보려다가 못 버티고 늦어도 내년까지는 확실히 퇴사하실 것 같다. 올해중으로 뭔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게 기억나는데 피드백하러 와줘서 고마워.
아니 진짜 큰 일이 터졌네 ㄷㄷㄷ 취해서 실수한거로 쳐도 당황스러웠겠다. 진짜 직원 뭘 믿고 그러는거야 ㄷㄷㄷ 토리가 바라는 대로 이뤄지길! 좀 더 버텨보자 토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