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내가 듣는 음악대로 흘러가

슬픈 음악, 우울한 음악, 멜랑꼴리한 음악, 장송곡
자주 듣고 따라부르면 내 에너지도 똑같이 흘러가서 인생도 같이 기구해지는 수가 있어

명화라도 정신분열 조현병 있던 고흐 그림 집에 걸어놓으면 풍수에 안좋은거 알지
노래도 똑같아
일회성으로 듣고 흘리는거면 몰라도 우울한 노래 최애곡 자주 듣고 열창하고 따라부르는거 정말. 흉함.

비추하는거

남편 사별하고 과부되고 집안 콩가루난 한맺힌 트로트.
어린이들이 애어른인척 트로트 뽑는거 정말 흉한거 애들 정서에도 안 좋음

장르를 막론한 이별 광광노래

징징대고, 원망하고 상대방 혐오하는 노래 니가 이제 필요없어 꺼져 st. 자꾸 듣고 따라부르면 내 에너지도 같이 찌질하고 지리멸렬해짐

예민하고 신경증 있는 가수가 부른 노래

기복 심하고 멘탈 불안정한 연예인들이 부른 노래
노래도 똑같이 뾰족뾰족하고 신경질적, 염세적, 허무함, 약간의 짜증이 느껴지거든

이런거 들으면 내 정신도 파르르 떨리면서 교란돼
톱연예인, 걸그룹 중에도 엄청 많아

자기입으로 나 기복 심하다, 공황장애 있다, 경계성 인격장애 있다, 애늙은이로 살아왔다 이런 가수들 노래 절대 안들어


아무리 예술이라고 한들
예술이라는 명목하에 여대생 창녀 만드는 김기덕류 영화, 띠동갑 여친 섹스썰 푸는 먹고하고자고 랩 이런게 이로운 컨텐츠라고 할 수가 없잖아?

추천하는 노래&가수

폴킴. 폴킴은 사람자체나 노래도 맑고 깨끗하고 깊어
모든노래가 ccm 화 됨 성스러운 느낌

수지 holiday류
수지가 원래 기운이 밝고 청량한데다 심플한 노래라 좋아

의외로? 슈퍼주니어
듣기만 해도 upbeat한 긍정적이고 흥나는 노래

사실 한국에 영적으로? 기운적으로 건강해서 듣기만 해도 정화되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별로 없어

나 유학시절에 ㅇㅇㅇ 노래 달고 살았는데 좀 후회돼

노래 따라서 내 인생도 아련하고 복잡하고 생각많고 우울꾸리꾸리 멜랑꼴리하고 약간 비극적으로 흘러간 감이 있었어

내가 좀 민감한 편이기도 한데
일반인들도 똑같애

안 좋은 의도,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 만든 컨텐츠는 정신건강에 안 좋아 내가 즐겨 듣고 부른 노래는 내 인생에 그대로 나타나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