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사건물 보니까 생각나는 작가와 작품이 있어서 예전에 봤던 벨소 얘기 잠깐 하고 싶어졌어
문제있으면 알려줘 바로 피드백할게!
나톨은 원래 일본 벨소 종이책으로 벨소 입문했고 한국 벨은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거든
처음 ㄹㄷ 가입했을 때 한국 벨소 모르는 상황이라 일본 벨소부터 찾아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 일부만 이북화 되어있어서 슬프더라구ㅠㅠ 근데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잡담 시작해볼게
일본 벨소도 읽는 소설, 소설가만 봤고 신작 안 본지 좀 된데다 지금 소개하는 소설들도 재탕 안 한지 3년이 넘어서 좀 가물가물해...ㅋㅋㅋ
그러니 내가 전문가! 이런건 아님 주의, 키워드 잘 못 뽑음 주의! 그리고 찐톨은 종이책파라 이북 편집 어떤지는 잘 모름 주의!
[제목, #키워드, 📚이런 토리들에게 추천, 잡담 겸 초반 줄거리 소개] 순으로 적을게
1. 아이다 사키 - 에스 시리즈(총 4권)
#사건물 #야쿠자공 #형사수 #강공 #미인수
📚 사건물이 보고 싶은 토리들에게 추천
정확히 말하면 에스 시리즈(총 4권) - 디코이 시리즈(총 2권) - 최후의 하늘(1권)의 연작 시리즈고 셋 다 정발되었지만 이북은 에스 시리즈만 있어
거의 15년 전 작품인데 아이다 사키의 사건물을 좋아하는데다 이 연작 시리즈를 관통하는 매형 시노즈카가 매력적이라 토리가 한 때 엄청 좋아했던 소설이야ㅋㅋㅋ
물론 에스 시리즈 자체도 탄탄하고 재밌었어
수 시바 마사키가 S(에스)라는 정보원을 두고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로 등장하는데 갑자기 어느 날 '너의 에스를 주의하라'는 전화를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해
에스를 주의하라? 뭐지 내 정보원이 내 뒷통수를 칠 예정이란건가? 싶은데 주의하라는 말은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이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공 무네치카 케이고였고, 시바의 S는 무네치카의 부하였는데 어떤 사건에 휘말려 숨지면서 무네치카가 시바의 새로운 S가 돼 대신... 장르가 비엘이니 뭘 요구했을지 느낌이 오지?
두 사람 보면 약간 배틀호모 느낌도 나는데 섹텐 쩌는 장면들도 여러번 나오고 얘들이 겪는 사건 중 찌통오는 에피소드도 있고 나름 재밌어 종이책 5번 이상 재탕했어ㅋㅋ 그런데도 이렇게 기억을 잘 못 해서 뭉갠걸 보면 내 기억력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음... 재밌다구요ㅠㅠ
종이책만 있긴 하지만 아이다 사키의 대표작 하면 떠오르는 데드시리즈도 강력 추천해! 일본에선 외전들이랑 시즌2도 나왔는데 우리나라엔 종이책이 데드시리즈 본편 세 종만 나왔어ㅠㅠ
그리고 좀 마이너하지만 더블 바인드라는 책도 재밌어 사건물에 미스테리어스함, 다중인격을 끼얹은거 좋아하면 꼭 읽어보라 하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정발이 안 되서 찐톨은 원서 사읽었어ㅠ 정말 잡담이지만 몇 년 전에 종이책으로 1권 정발되었었는데 판매량이 안 좋았는지 2~4권 안 나오더라^^... 영업하려고 1권 사뒀던 찐톨 울었음ㅠ
2. 코노하라 나리세 - 콜드 시리즈(총 3권), 콜드하트 시리즈(총 2권)
콜드 시리즈 : #기억상실 #연하공 #연상수 #피폐 #역키잡?
콜드하트 시리즈 : #연하공 #개아가공 #연상수 #피폐 #연예계 한 스푼
📚 현실적 피폐가 보고 싶은 톨들에게 추천
정확히 말하면 콜드 시리즈(콜드 슬립, 콜드 라잇, 콜드 피버)가 본편 공 타카히사 토오루와 수 후지시마 케이시가 나오고 콜드하트 시리즈(콜드하트 인 도쿄, 콜드하트 인 뉴욕)이 본편 공의 친구 쿠스다가 수로 나오는 연작이야
나중에 콜드 더 파이널이라고 드씨 수록 쇼트페이퍼나 단편들 묶은게 나왔는데 이건 내가 한창 일본벨 읽을 때만해도 정발이 안 되었었어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찐톨의 최애작이고 당연히 원서 소장 중이긴한데 이 책 소개를 어떻게 할지 좀 두려워지는 중🙄
콜드 시리즈는 처음에 공 타카히사 토오루가 기억상실인 상태로 시작해 토오루가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을 때 친구라고 다가온 수 후지시마 케이시가 병원비 다 대주다 못해 수의 집으로 데려오는데...
친구치고는 나이 차가 있고 후지시마가 사무적으로만 대해서 토오루는 불편함과 의문을 품으면서도 자력으로 살아보려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고(이 때 콜드하트 시리즈의 수인 쿠스다를 만나) 과거가 궁금해서 찾아보려해
근데 후지시마는 토오루에게 모든걸 잘해주려 하면서도 이상하게 과거를 되찾으려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경계하는데... 까지만 쓰면 호기심이 증폭될까?ㅋㅋㅋ
좀 피폐하고 예전 작품이다 보니 걸리는 키워드들도 있긴한데 현실적이라서 잘 썼단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이야
감정 묘사도 좋아 질척거리는 감정, 인간이라 품을 수 있는 부정적인 단면도 잘 그리고
콜드하트는 좀 심하게 개아가공이고 호불호 세게 갈릴 키워드가 더 많은데다 워낙 본편을 좋아해서 예약까지 걸어두고 구매했다가 읽던 나톨의 멘탈이 나갔었기에 양심상 바로 도전하라고는 말 못 하겠다^^;;
근데 여기서 사랑이 된다고?
이걸 잘 그려내서 멘탈 강하고 볼 게 없어 헤메던 토리라면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3. 요시하라 리에코 - 이중나선 시리즈
#찐근친 #형제 #연예인공 #강압공 #다정수
📚 찐형제근친에 막장드라마를 끼얹는걸 좋아하는 토리들에게 추천
20년 넘게 집필하는 시리즈인데 정발은 4권까지만 나왔어
막장드라마라는 표현이 좀 과한가 싶지만 MSG가 듬뿍 들어가고 오글거리는 표현이 (좀 많이) 있어도...
정말 찐근친의 배덕감과 미쳐돌아가는 주변 환경 및 공에 의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너져 내리던 수가 아이러니하게도 공 덕택에 살아가고 있는 내용이야
가정이 파괴되는 과정, 박살난 그 가정 내에서도 나름의 규칙이 생기고 언제 부서져도 모를 희한한 가족의 재구성이 돋보이면서도 공의 돌아버린 사랑이 점점 인간적이면서도 더욱 맹목적으로 수에게만 향하는걸 보는 재미가 있어^^
간혹 뒷목잡는 에피소드들이 발생하지만 공수 간의 사랑은 순항 중이야(라고 생각해...^^)
내가 말이 너무 많아서ㅋㅋㅋ 세 작품만 썼는데도 스크롤 압박이 심해보인다 생각나는 작품 있으면 또 잡담할게
고전 일본 벨소 아는 토리들 있으면 같이 놀아줘ㅋㅋㅋ!!!
문제있으면 알려줘 바로 피드백할게!
나톨은 원래 일본 벨소 종이책으로 벨소 입문했고 한국 벨은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거든
처음 ㄹㄷ 가입했을 때 한국 벨소 모르는 상황이라 일본 벨소부터 찾아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작품들 일부만 이북화 되어있어서 슬프더라구ㅠㅠ 근데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잡담 시작해볼게
일본 벨소도 읽는 소설, 소설가만 봤고 신작 안 본지 좀 된데다 지금 소개하는 소설들도 재탕 안 한지 3년이 넘어서 좀 가물가물해...ㅋㅋㅋ
그러니 내가 전문가! 이런건 아님 주의, 키워드 잘 못 뽑음 주의! 그리고 찐톨은 종이책파라 이북 편집 어떤지는 잘 모름 주의!
[제목, #키워드, 📚이런 토리들에게 추천, 잡담 겸 초반 줄거리 소개] 순으로 적을게
1. 아이다 사키 - 에스 시리즈(총 4권)
#사건물 #야쿠자공 #형사수 #강공 #미인수
📚 사건물이 보고 싶은 토리들에게 추천
정확히 말하면 에스 시리즈(총 4권) - 디코이 시리즈(총 2권) - 최후의 하늘(1권)의 연작 시리즈고 셋 다 정발되었지만 이북은 에스 시리즈만 있어
거의 15년 전 작품인데 아이다 사키의 사건물을 좋아하는데다 이 연작 시리즈를 관통하는 매형 시노즈카가 매력적이라 토리가 한 때 엄청 좋아했던 소설이야ㅋㅋㅋ
물론 에스 시리즈 자체도 탄탄하고 재밌었어
수 시바 마사키가 S(에스)라는 정보원을 두고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로 등장하는데 갑자기 어느 날 '너의 에스를 주의하라'는 전화를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해
에스를 주의하라? 뭐지 내 정보원이 내 뒷통수를 칠 예정이란건가? 싶은데 주의하라는 말은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이 전화를 걸었던 사람은 공 무네치카 케이고였고, 시바의 S는 무네치카의 부하였는데 어떤 사건에 휘말려 숨지면서 무네치카가 시바의 새로운 S가 돼 대신... 장르가 비엘이니 뭘 요구했을지 느낌이 오지?
두 사람 보면 약간 배틀호모 느낌도 나는데 섹텐 쩌는 장면들도 여러번 나오고 얘들이 겪는 사건 중 찌통오는 에피소드도 있고 나름 재밌어 종이책 5번 이상 재탕했어ㅋㅋ 그런데도 이렇게 기억을 잘 못 해서 뭉갠걸 보면 내 기억력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음... 재밌다구요ㅠㅠ
종이책만 있긴 하지만 아이다 사키의 대표작 하면 떠오르는 데드시리즈도 강력 추천해! 일본에선 외전들이랑 시즌2도 나왔는데 우리나라엔 종이책이 데드시리즈 본편 세 종만 나왔어ㅠㅠ
그리고 좀 마이너하지만 더블 바인드라는 책도 재밌어 사건물에 미스테리어스함, 다중인격을 끼얹은거 좋아하면 꼭 읽어보라 하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정발이 안 되서 찐톨은 원서 사읽었어ㅠ 정말 잡담이지만 몇 년 전에 종이책으로 1권 정발되었었는데 판매량이 안 좋았는지 2~4권 안 나오더라^^... 영업하려고 1권 사뒀던 찐톨 울었음ㅠ
2. 코노하라 나리세 - 콜드 시리즈(총 3권), 콜드하트 시리즈(총 2권)
콜드 시리즈 : #기억상실 #연하공 #연상수 #피폐 #역키잡?
콜드하트 시리즈 : #연하공 #개아가공 #연상수 #피폐 #연예계 한 스푼
📚 현실적 피폐가 보고 싶은 톨들에게 추천
정확히 말하면 콜드 시리즈(콜드 슬립, 콜드 라잇, 콜드 피버)가 본편 공 타카히사 토오루와 수 후지시마 케이시가 나오고 콜드하트 시리즈(콜드하트 인 도쿄, 콜드하트 인 뉴욕)이 본편 공의 친구 쿠스다가 수로 나오는 연작이야
나중에 콜드 더 파이널이라고 드씨 수록 쇼트페이퍼나 단편들 묶은게 나왔는데 이건 내가 한창 일본벨 읽을 때만해도 정발이 안 되었었어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찐톨의 최애작이고 당연히 원서 소장 중이긴한데 이 책 소개를 어떻게 할지 좀 두려워지는 중🙄
콜드 시리즈는 처음에 공 타카히사 토오루가 기억상실인 상태로 시작해 토오루가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을 때 친구라고 다가온 수 후지시마 케이시가 병원비 다 대주다 못해 수의 집으로 데려오는데...
친구치고는 나이 차가 있고 후지시마가 사무적으로만 대해서 토오루는 불편함과 의문을 품으면서도 자력으로 살아보려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고(이 때 콜드하트 시리즈의 수인 쿠스다를 만나) 과거가 궁금해서 찾아보려해
근데 후지시마는 토오루에게 모든걸 잘해주려 하면서도 이상하게 과거를 되찾으려는걸 극도로 싫어하고 경계하는데... 까지만 쓰면 호기심이 증폭될까?ㅋㅋㅋ
좀 피폐하고 예전 작품이다 보니 걸리는 키워드들도 있긴한데 현실적이라서 잘 썼단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이야
감정 묘사도 좋아 질척거리는 감정, 인간이라 품을 수 있는 부정적인 단면도 잘 그리고
콜드하트는 좀 심하게 개아가공이고 호불호 세게 갈릴 키워드가 더 많은데다 워낙 본편을 좋아해서 예약까지 걸어두고 구매했다가 읽던 나톨의 멘탈이 나갔었기에 양심상 바로 도전하라고는 말 못 하겠다^^;;
근데 여기서 사랑이 된다고?
이걸 잘 그려내서 멘탈 강하고 볼 게 없어 헤메던 토리라면 한 번 도전해보는 것도...^^
3. 요시하라 리에코 - 이중나선 시리즈
#찐근친 #형제 #연예인공 #강압공 #다정수
📚 찐형제근친에 막장드라마를 끼얹는걸 좋아하는 토리들에게 추천
20년 넘게 집필하는 시리즈인데 정발은 4권까지만 나왔어
막장드라마라는 표현이 좀 과한가 싶지만 MSG가 듬뿍 들어가고 오글거리는 표현이 (좀 많이) 있어도...
정말 찐근친의 배덕감과 미쳐돌아가는 주변 환경 및 공에 의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너져 내리던 수가 아이러니하게도 공 덕택에 살아가고 있는 내용이야
가정이 파괴되는 과정, 박살난 그 가정 내에서도 나름의 규칙이 생기고 언제 부서져도 모를 희한한 가족의 재구성이 돋보이면서도 공의 돌아버린 사랑이 점점 인간적이면서도 더욱 맹목적으로 수에게만 향하는걸 보는 재미가 있어^^
간혹 뒷목잡는 에피소드들이 발생하지만 공수 간의 사랑은 순항 중이야(라고 생각해...^^)
내가 말이 너무 많아서ㅋㅋㅋ 세 작품만 썼는데도 스크롤 압박이 심해보인다 생각나는 작품 있으면 또 잡담할게
고전 일본 벨소 아는 토리들 있으면 같이 놀아줘ㅋㅋㅋ!!!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