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내가 ㅈㅇㄹ랑 ㅅㄹㅈ에서 챙겨보는 연재작들 소개해보려고 해!
꾸금(ㅈㅇㄹ노블) not 꾸금 섞여있음 ㅋㅋㅋㅋ
각 작품 제목에 링크연결해놨어!
먼저 ㅈㅇㄹ연재작부터 소개할게
1. 울보드래곤은 결혼이 하고싶어 (노블 )
키워드: #자낮남 #미인남 #조신남 #여남박
내용요약 :같은 드래곤 종족무리 내에서 멸시받던 남주가 반려를 얻고싶단 마음에 연구와 소환시도를 계속하다 마침내 여주가 차원이동을 해오는데
남주는 자기의 소원이 이뤄졌다는 감격과 더불어 여주에게 한눈에 반해 . 처음 여주보고 하는 말이 "천사님인가,,,? "이거야 ㅋㅋㅋ
마찬가지로 얼떨결에 이계로 소환된 여주도 남주를 보자마자 예뻐서 반함 ㅋㅋㅋㅋ
남주가 제 반려가 되어주세요!! 라는 말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미인이 굴러왔는데 나쁠것 없지 라며 받아들이고
연인(반려)니까 키스도 하고 그것도 해야지? 라면서 1천살 동정드래곤을... 흐흐흐...
나도 노정에서 추천받은 작품인데 톨들아 이거 진짜 미쳤다 진짜 매일 해! 남주보다 정력쎈 여주 없어서 못먹쥬? 드래곤보다 정력쎈 여주 봤어?
진짜.. 씬 많아... 그리고 남주가 매일 아침일찍 여주 몰래 거울 앞에서 줄자로 몸매상태 체크하고 밥도 다 해줘
2. 웰링턴 2가 495번지 (무연, 7월 출간예정)
키워드 : #빙의물 #전직형사 #현직귀족영애 #추리물
내용요약: 형사였던 여주는 귀족영애 몸에 빙의해서 깨어나 . 어찌저찌 점점 적응해나가던 시점에서 갑자기 다정했던 사촌오빠가 자살했단 소식을 듣고
전생에서 직업병이 도져버려서 그만,, 치안대 경무관 남주에게 능력을 들켜버림. ㅋㅋㅋ
남주가 툭하고 찾아와서 "같이 갈데가 있습니다"하고 따라가보면 부검실이고 치안대 본청이고 살인사건현장임 ㅋㅋㅋ
오랜만에 이런 작품 만나서 너무 반가운데 작가님이 여러곳에서 투고 반려당했단 공지 보고 맴찢..
그래도 7월달에 ㅅㄹㅈ 가신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작가님께 힘되고 싶어서 토리들한테 소개함
3. 공작은 황제의 아이를 키운다 (무연)
키워드 : #공작남주 #평민여주 #육아물 #정치암투
내용요약: 아슬리는 하루벌어 간신히 하루먹고사는데 그와중에 자기핏줄도 아닌 어린 아이 에녹을 키워. 근데 에녹이 황실만 갖고있다는 자안을 갖고있네?
그래서 공작이 아슬리에게 에녹을 입양하겠다고 제안하는데...
토리들아 제목보고 도망가지마라 진짜..
포브스 인 노벨정원선정 제목이 억울한 작품 1위야
이작품은.... 내가 해줄수 있는말이 별로 없어. 하면 안돼 .,.
4. 왕자님 길들이기 (물리) (노블)
키워드 # 형제ㄷㅂ #문란여주
내용요약: 안넬리제는 3왕자의 보좌관인데 실수로 왕세자 에른스트랑 하룻밤을 보냄. 근데 그 이후부터 에른스트가 눈이 돌아서 안넬리제를 찾아와 안고, 3왕자 카르스텐도 질투에 눈이 멀어서 여주를 몰아침
회빙환물도 아닌데 "ㅅㅂ 나한테 다들 왜이래" 라는 대사가 너무 잘어울리는 작품임
개인적으로 제목에 저 괄호 (물리)가 내 웃음포인트야 ㅋㅋㅋㅋㅋ
5. 순수 배반 (노블, 7월 출간예정)
키워드 : #성직자남주 #계략남
레브는 수도원에서 하인으로, 솔레이트는 예비성직자로 어린시절을 함께 보내다가 2차성징때 서로를 의식하다가 솔레이트의 유학으로 잠시 헤어짐
정식 성직자가 되어 돌아온 솔레이트는 아픈 곳을 어루만지면 치유하는 능력이 있어서 레브가 아파보이면 꼭 자기에게 말하라고 하는데
레브는 하필 그게 생리통이랑 배란기에 가슴이 딱딱해지는거라 부탁을 절대 못함
다음달에 ㄹㄷ 출간예정인데. 개인적으로 작가님 필명이 너무 내 취향...
6. 짝사랑과 하룻밤을 보내고 나면 (무연)
키워드 #남장여주 #전쟁물 #사관학교동기
가문의 영위를 위해 남자로 키워진 여주는 남자만 입학할 수 있는 사관학교를 비밀을 들키지않고 무사히 졸업해
하필 나라가 전쟁중이어서 사관학교 졸업생도들은 졸업 3개월 이내로 참전해야하는데 남주의 입대날짜가 잡힘
짝사랑하던 남주가 참전한다니 울적한 마음에 여주가 송별회에서 술도 먹었겠다. 기억도 못하겠다 남주랑 하룻밤을 보내
맘정리하려고 참전한 남주가 전쟁터에서 꼬박꼬박 보내는 편지도 답장을 잘 안하다가 여주도 결국 입대를 함
복무하던 어느 날, 다른 부대에서 ptsd에 고통받는 관심병사 하나가 온다는거야. 밥도 못먹고 말도 못하고 사람꼴이 아니래
근데 군무대신 아드님이라 일반 사병이 의전을 맡기엔 부족하고 마침 동창인 여주보고 24시간 맡아서 돌보라는 지시가 내려옴
군무대신 아드님 = 남주 임 ㅋㅋㅋ
여주 상사 왈 네가 식사챙기고 산책시키고 씻겨드리고 .. 옆에서 잠도 같이 자
7. 사과잼의 맛 (무연)
키워드 : #빵집여주 #기사남주 #짝사랑남
일단 토리들한테 사과할게 이 작품은 마지막 연재날짜가 작년 11월이야..
사실 재미있게 봤는데 작가님이 안오셔서 나만 기다릴 수 없다란 마음에 목록에 넣었어 ㅋㅋㅋㅋ
작가님 왜 안오셔유 ㅠㅠㅠ
이제서야 ㅅㄹㅈ 연재작이네 , 쪼매 지쳐서 키워드 생략할래 ㅋㅋㅋㅋ
1. 악연인지 인연인지 ( 매열무)
원래 ㅈㅇㄹ에서 무연했었던 작품이야. 작품소개만 보면 혐관인 여주남주가 강제적 몸정에서 시작하는 뽕빨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님
정치암투, 알력싸움이 꽤 비중이 커. 난 ㅈㅇㄹ에서 봤었던 터라 중간부분부터 읽은 터라 씬이 언제부터 나오는지는 모르겠는데 꽤 늦었던것같고
ㅅㄹㅈ라서 상세묘사는 나올 수 없음..
2. 구원, 그 잔혹함에 대하여 (매열무)
타작품 언급 조심스럽지만 ㅅㄹㅈ 인기작 문제적왕자님 재밌게 읽은 톨들이라면 이것도 좋아할 것 같음
사고만 치고다니는 숙부가 장식하는 가십지 헤드라인을 더 큰 헤드라인으로 덮느라 여기저기 행사,인터뷰에 끌려다니는 왕자 노아,
마침 노아의 고모인 마르그리트공주가 총장으로 있는 대학에 최초 여자입학생이었던 올리비아가 최우수대학생으로 졸업하자 왕실은 그녀를
정례가을연회에 초청해서 일부러 왕실행사에 데리고 다님
나도 아직 전반부만 읽고있는데, 작품소개를 보면 올리비아와 노아가 결혼을 하고 노아는 올리비아를 쭉 무심히 대하고
올리비아가 맘고생을 꽤 심하게 하나봐
그러다가 올리비아가 크게 다치는 일이 일어나서야 노아의 각.성. 후.회.시.작
3. 추락한 곳은 낙원 (매열무)
시골영지물 좋아하니? 평생 좋은것만 입고 좋은것만 먹고 하인들에 둘러쌓여 자랐던 글레스터 공녀는 원래 황태자랑 결혼예정이었는데
갑자기 황제의 사생아 에이든과 결혼하게 되고 결혼식도 대성당이 아닌 작은 교회에서 하게 되어서 이 모든 일이 자신의 추락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남편이라고 따라 집에 왔는데 하인이 1명도 없네? 게다가 농사를 지어야 된다네? 우편국이라도 가려면 말타고 1시간은 가야한다네?
반면, 시골에서 조용히 농사짓고 살아가려고 했던 에이든도 철없고 자기손으로 할수있는게 없는 공녀랑 결혼하게 된게 달갑지만은 않아 ㅋㅋㅋ
스스로 할 수 있는일과 농사에 눈떠가는 여주와 그런 여주를 철없게 생각했다가 귀엽게 바라보다가 입덕부정 시작한 남주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츄라이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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