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끌올+추가글임
얼굴예쁨+불쌍함+여주한테 영혼 한자락까지 다 퍼줌+여주발닦개
이 키워드 남주들론 이 세 장인들을 능가할 사람이 없다...
꽃같이 예쁜 남주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개처럼 굴려지는거 보려면 박소연
여주땜에 멘탈이 갈가리 찢겨나가는게 남주시점에서 실시간 중계되는거 보려면 이지은
여주한테 제일 애절하게 매달리면서 여주 없인 아예 살지 못할거같은 남주보려면 김수지
+)
김수지님은 노정하는 로토리면 모를리 없는 분이고ㅋㅋ 유명세만큼 소설 자체의 기술적(?) 완성도도 셋중 제일 뛰어남
(굴림강도는 위에 둘보단 좀 약한 편. 남주가 안 구르진 않는데 완전 극한까지 몰고가진 않음ㅋㅋ)
진짜 극한까지 굴려지고 여주한테 간 쓸개 허파 심장까지 다 빼주는 남주 보려면 아묻따 박소연
(조연들 비중이 크고 남여주 과거사, 성장서사에 공들이느라 로설치고 로맨스 비중이 약한게 단점으로 지적됨)
변태가 된 기분으로 여주에 대한 사랑으로 고통받고 미쳐가는 남주를 가학적으로 맘껏 탐닉하고 싶으면 이지은
(위의 둘보단 필력이 좀 떨어지고 초반부가 많이 유치찬란해서 항마력이 요구됨)
작가별로 내 최애남주를 뽑는다면~
박소연- 윈터 (윈터브라이드)
이지은- 카이 (As브릴리언트데이즈)
김수지- 야토 (희란국연가)
한번 잡숴보이소~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