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로 든 몇몇 작가들 병크 혹은 호불호 주의)
보통 조아라 같은 곳서 연재하는 글들 보면 한 편당 10키바에서 20키바 사이가 보통 한 편당 연재 분량인 경우가 많잖아.
30키바 넘으면 용량 많은 편이고
40키바 넘으면 과장 좀 더하면 스크롤 끝이 안보이는 정도더라구
근데 이제 작가들 개인 병크나 호불호를 떠나서
신간 내거나 연재 분량이랑 속도가 되게 휙휙 올라오는 작품들 보면 신기함.
ㅈㅅㅁ 같은 경우엔 연재하면 한 편당 거의 30키바는 기본으로 쓰고 보통은? 연중 잘 없는 편 같아 최근거는 연중 상태로 보이지만?
그리고 ㅅ ㅏㅇ ㅣ ㅋ ㅣ 경우에도 진짜 삘받아서 지름작으로 연재한다는데 막 하루에 4~5편씩 올리고 용량 꽤 많은데 한달 내외로 완결하고
(오히려 각 잡고 쓰는 피버피치는 다시 정리하고 그러는 것 같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쓸 때 화르륵 불타오르는 게 보여ㅋㅋㅋ)
ㅎㄹㅅㄹ도 ㅊㅇㄷ 연재할 때 그랬던 걸로 기억하거든. 연휴 때 다 써놨다고 하고 그 달 말까지 완결편올렸던?
책 바로내는 작가들 중엔 네르시온이 그런 편인데 진짜 신기함.
신간만 냈다 쳐도 엄청 많이 낸거지 않나.
유연은 아예 업로드나 분량에 대한 부분이 계약으로 엮여있는 거니까 예외로 치더라도
보통 조아라 연재나 책을 낸다던지 하는 건 쓰고 싶다고 휙휙 써지는 경우가 잘 없고 나도 그냥 설정이나 이런거 끄적끄적 하는 거 가끔 하다가도 와 이걸 어떻게 풀어내지 싶어서 걍 하다 마는데, 손 빠른 작가들 보면 진짜 신기해. 머리속에서 그게 어떻게 풀려나오나 싶고.
그런 작가랑 성향이 잘 맞으면 레알 행복할 듯.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