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가하는 아콰터파나

https://www.dmitory.com/novel/200772732

예전에 쓴 거 끌올...

아무래도 이게 예전부터 나온거라(1권이 14년도네) 여혐 없냐면 그건 아닌데 갠적으론 여성향~양성향 언저리 느낌? 로판도 쓰시는 분이고

여혐이래도 초반에 막 조연 중에 남동생이 누나한테 그렇게 민감하게 구는거 생리냐고 놀리는... 딱 옛날에 무신경한 그 느낌 정도? 오히려 n년동안 연재되면서 여혐 부분에서 작가님이 점점 더 신경쓰시는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음. 애초애 처음부터 억울한 마녀사냥당한 여자 얘기들도 나오고..

사실 나도 10몇권까지 보고 막권 3권인가 4권 안봐서... 이게 예전에 연재가 아니라 책이 n달에 한권씩 나오는걸 기다렸던거라 ㅋㅋㅋ 잊고 있었음...

기본적으로 옴니버스물이라 주인공이 식물학 관련 사건 조사하고 다니는게 메인인데 이제 이게 메인 사건으로 이어짐

참고로 작가님 글들 세계관이 이어지는데 살라후딘의 향수가게 먼저 보는게 재밌다고 생각함 ㅇㅇ 이쪽은 길지도 않고 얘도 에피소드 형식임

다피다운딜리였나 릴리였나 그거는 완전 스핀오프... 아콰터파나 보고 이거 보면 반가운 정도?

에밀리랑 지적쓰레기는 나도 아직 안봐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