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테기에 오랫동안(N년간) 빠져 있었는데
혼불 보고 돌아왔다.
혼불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 류의 (장르나 소재 상관없이) 사건물을 보고 싶어.
그래서 최근에 사건물로 재미있어 보이는 작품들로 몰아서 봤는데
눈부신 숨, 차사태신전, 잔차품, 11번째 수학여행, 망향지정, 에보니캐슬(이건 섬온화님 전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셰즈 아 라 헨느 였어.
내 극호 작품은
마도조사, 혼불 정도고
눈부신 숨, 잔차품이 좋았고
차사태신전은 불호였어.
사건물이라고 해도 러브가 빠지면 재미없지만
적절하게 사건과 물려 있는 이야기를 좀 더 선호하는 것 같아.
씬이 나오지 않더라도 서로의 감정이 충만하면 뭐 그걸로도 좋아.
소재는 상관없이(헌터물, 공포, 스릴러, SF, 환타지, 아포칼립스, 차원이동, 무협 모든 좋음. 겜벨 제외)
서사 좋고 내용 촘촘하고 장편이면 좋을 것 같아.
거의 몇 년만에 벨테기를 깨고 돌아왔는데 토리들...서사 좋은 사건물 좀 소개해줘 ㅠㅠ
키워드 조회와 검색만으로는 전혀 감이 안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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