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내일 연차를 쓰는 관계로 +월루 하는김에 토리들이 참고하면 좋을 작품 리뷰를 써볼까 해.  나도 마크다운이나 재정가 할 때 사고싶은거 검색해보는데 마이너 취향이라서 많이 없더라고ㅠㅠㅠ 리뷰+후기 써주는 토리들은 정말 사랑이야. 여튼 내 취향은 미남수+떡대수+미인공+여장공 같은 취향이고 문체가 유치한거는 거르는 편이고 캐릭터 성이 좋으면 미인수도 읽어. 열병이나 비연 캐릭터 너무 좋아해. 



1.  디파인 더 릴레이션십. 난 이거 30프로 때 샀는데 알파x알파인 공수고 수가 심리적 문제로 잠자리에 문제가 생겨서 전작의 서브공이었던 공을 소개받아 잠자리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많은 토리들이 지적하는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설정(전작의 서브공이 여기선 메인공) 이 있긴 했어도 여기 공이 그렇게 유죄공이야. 다정한것 같지만 전부는 주지 않을것 같은 공인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수에게 진심이 되 가고 수도 그런 공을 너무 사랑하는 후반부엔 염병첨병을 떠는 커플이 되어있습니다! 짜잔! 하는 느낌?  au 외전까지 전부 맛도리라서 나는 가끔 아무 부분이나 펼쳐서 재탕하곤 해. 미남수의 정석 플로나님 작품인데 말해 뭐해, 공 수 둘다 외형도 매력적인 사람들이라서 나는 약간 잘나가는 뉴욕커 커플 일상 보는 맛으로 봤어!ㅋㅋㅋ 하지만 전작의 메인 커플도 나름 비중 있게? 출연하니까 자꾸 메인 공이 서브공이었던 게 싫어, 불편해 하는 토리들에겐 추천하지않을게.+그리고 수가 초반에 공 짝사랑해서 마음고생 좀 많이 하는 느낌이야..ㅠㅠ. 하지만 씬이 정말..공이 수 핥아먹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어서 난 만족해. 




2 개와 새.  알파 같은 오메가와 진짜 알파 같은 알파가 나와. 둘은 어릴때 부터 친구였지만 점점 멀어졌다가 오메가인 수가 3P!!!를 제안하면서 엮여. 물론 3P는 공x모브x수 야..ㅋㅋㅋㅋ 그러다 점점 공x수 만 같이 잠자리를 나누게 되고 이때부터 공과 수는 미묘한 관계에 빠지게 되는데! 수는 오메가지만 오메가의 삶을 거부해서 호르몬 수술? 같은거 받았나 그럴정도야. 그러나 알오버스의 진수.. 육아물이 빠질수 없지. 수가 임신한걸 알게 되고 공 몰래 해외로 여행이라는 도망..을 갔다가 공이 수 잡으러 오고 임신 한 걸 알게 돼. 그렇게 공과 수는 이어집니다만 왜 제목이 개와 새인줄 알아? 공은 개새끼요, 수는 새대가리기 때문이지요ㅋㅋㅋ 새대가리라 불리는 수는 쾌남이라서 엥? 이렇게 갑자기요? 할 만큼 긍정적이고..개새끼인 공은 공포의 주둥이를 가지고 있지만 각인한 수에게는 굉장히 사랑꾼이 되는데 개새끼에서 사랑꾼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나름 재미있어. 그래 니 주둥이로 업보빔좀 받아봐라 이런생각으로 실실 웃으면서 볼 만큼 무겁지 않고 아주 유쾌해.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지만 캐릭터가 워낙 시원하고 고구마 구간이 없다 보니 쭉쭉 잘 읽혀. 특히 외전에서의 2세는 진짜..졸라 귀엽다고요ㅠㅠㅠ. +킬링타임용이니까 연휴에 재밌는거 읽고싶다 하면 무조건 사봐! 




3. 영웅은 죽고싶다. 나 이거 읽다가 울었잖아. 수의 짝사랑이 너무 너무 절절해서 슬퍼. 그리고 작가님 이렇게까지 수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시면 어째요ㅠㅠ 세상을 구하느라 가족도 없이 혼자 살아 돌아와 인생에서 이제 첫 사랑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수과 그런 수를 좋아해서 수와 오랫동안 살아가고 싶은 공의 이야기. 참고로 청게물이고 나는 공이 계략공일줄 알았으나 아니야 햇살댕댕이 사랑스러운 공이야. 세계관이 좀 복잡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부분이 있지만 첫사랑을 시작하는 청게물이라고 생각하고+주인수가 죽고 싶어하는 아이지만 뭠가 마냥 자기 연민에 빠져 있지 않고 단단한 느낌이라 좋았고 공이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마무리 되는 느낌이라 난 잘봤어. 중간 중간 지루한 부분도 솔직히 있었고 그런 부분은 그냥 넘겨서 읽었지만 좋은 부분들은 두번씩 읽었던거 같아. 문체는 말할것 없이 임유니니 작품이라서 술술 읽히고 유치하지 않으니 감정선 잘 잡혀 있는 작품을 원한다면 추천해.  




4. 스윗슈가캔디맨. 공이 질질 끌고 완결까지 끌고가준 작품.  미남수라는 허위매물에 낚여 샀지만 키 큰 미인수라는 존재가 있다는걸 알게 해준 청명이... 진짜 권기장이 내 심장을 뛰게 해주었다면 청명이는 내 안의 모성애가 흐르게 되었다ㅠㅠㅠ. 능글맞고 어린애 잡아 먹는데 도가 튼 능글맞으면서도 절대 아재스럽지 않은 권기장 때문에 청명이가 심쿵할때마다 나도 같이 심쿵했음ㅠㅠ. 청명이가 개연성 없이 순진하고 순수한 애라는건 인정하고 이것 땜에 노정에서 호불호 엄청 갈리지만 가끔 순수한 맛이 먹고 싶을때마다 재탕해. 인휘랑 번갈아 면서도 본다고ㅋㅋㅋ. 처음 시작부터 수가 공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는데 공은 수가 자기 취향이 아니라서 거절해. 양심없는 권기장. 스무살이 된 청명이 보자마자 재가 저랬나? 취향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와 버려서 예, 사정없이 잡아먹습니다..ㅋㅋ 

씬도 많아서 좋았고. 중간 중간 청명이가 공감성 수치를 불러일으키는 일들을 할때는 아..제발..제발 하고 빠르게 스크롤로 넘겼지만ㅋㅋㅋ 문체가 고구마 답답이 구간이 없어서 좋았고 술술 읽혀서 좋았어. 후반으로 갈수록 공감성 수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미보 만으로 포기하지 말아줘. 적어도 1권은 다 읽어주라고 하고싶다ㅠㅠㅠ. 왜냐면 권기장이 정말 섹시하고 매력적이거든. 피폐우울집착광공 한편 때리고 이거 읽으면 마치 단짠단짠을 느낄수 있을거야.



5. 나왔다 블랙앤그레이!!. 공 수 둘다 키와 덩치가 있고 햇살댕댕사랑스러운 수가 보고싶으면 이거 봐야돼. 수 인 유찬이가 천진하고 사랑스러워. 초반에 공감성 수치 나오는 부분들 때문에 못보겠다면 과감히 넘겨도 될 정도야. 특히 수한테 절대 안 넘어가는것 같은 공이 수한테 넘어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상대가 백유찬인데 안넘어가고 배겨 싶을만큼 공에 대한 사랑이 가득해. 특히 이 두사람의 사랑은 너무 건강 하다고 해야 할까? 서로 연애를 하는 과정에서? 누구를 좋아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정상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울수 있을까 하는 느낌이 들어. 둘 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기 때문에 막 가난피폐 이런거 보다가 좀 편한 글 좀 보고 싶다 하면 이거 보라고 하고 싶어. 4권이라 짦지 않지만 난 후루룩 읽는 느낌이었고 진짜 잘 읽혀. 하지만 공이 수에 비해 표현이 적다고 해야 할까? 훨씬 어른이니까 진중하다고 해야 할까? 이런 부분이 좀 있어서 수만 너무 사랑하는거 아냐? 그런 느낌이라면 싫어! 하는 토리에게는 추천하지 않아. 블랙앤그레이는 인기 많으니까 다른 토리들의 후기나 이런것들도 많이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 


6. 역공. 이거 정말 수가 정재한을 잇는 나쁜놈이라길래 읽었는데.. 그 어떤것도 정재한을 이길수는 없는 수 였고ㅋㅋㅋㅋ. 공의 헌신적인 짝사랑에 눈물이 날 정도야. 한 사람을 이렇게 오래동안 사랑하면서도 어떻게 티내지 않을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거 수만 모를 뿐 공이 진짜 사랑을 매 일상마다 보여주고 있더라. 수의 관점으로 서술되기 때문에 놓치지 쉽지만 외전까지 다 읽으면 정말 어떻게 이런 사람을 안사랑할 수 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수가 공한테 푹 빠져 가는 모습이 나타나. 난 두 사람이 사랑꾼이 되는 모습이 너무 좋더라. 공의 짝사랑이 진짜 인간 기적임ㅋㅋㅋㅋㅋ. 하지만 밝히는 수도 섹시하고 공의 우직함도 사랑스러운데다 문체도 어렵지 않고 술술템이야! 추천해. 



7. 하이스쿨 랑데부. 전형적인 못난이 수가 어른이 되어서 멋있는 사람이 되고, 못난이 수를 지켜주던 멋있는 공은 볼것 없는 사람으로 재회하는 재회물이지만 짝사랑은 얹은 그런 작품이야. 다만 공이 수를 짝사랑하고 있고 수는 공을 좋아하던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는 어긋난 작대기인데 문제지. 수는 sns를 만든 유명한 ceo 중에 하나인데 자기가 고등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하나도 좋은 기억이 없는 고향으로 내려와. 그리고 공을 만나지. 수는 어릴때 교정기를 차고 다닌 왜소한 체격이었고 그로인해 괴롭힘을 당해왔어. 수의 유일한 즐거움은 컴퓨터에서 코딩을 하는 것 과 문학 뿐이야. 거기서 쿼터백인 공은 문학 시간에 수의 옆자리에 앉게 되고 둘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 돼. 외모는 완벽했지만 엉망진창인 가정, 내면은 부서지고 있던 공은 외면과 달리 내면이 단단한 수를 좋아하기 시작해. 물론 수는 꿈에도 모르는 채 그런 공을 좋아하는 여자애 때문에 공을 미워 할 뿐이지. 공은 자길 좋아하는 여자아이와 사귀게 되고 그로 인해 수에게 단단히 미움을 받게 돼. 여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재회 하는데 이거 개연성이 정말 좋고 현실적이라서 좋았어. 특히 청소년 때의 그 첫사랑할때 누구나 느껴보는 감정들을 너무 잘 쓰셨어ㅠㅠ.. 외전 포함 2권이라서 딱 깔끔하게 연휴에 읽을수 있는 분량이라 잘 써진 단권 보고 싶으면 추천해.  



8. 감정의 발현. 말해 뭐해 캠게의 정석. 다만 얘들이 너무 갓생 살아서 과제에 치어 만나지를 못해ㅠㅠㅠ. 아웃팅 문제라거나 그런 현실적인 부분들이 생각보다 커서 아니 비엘은 판타지 보는맛인데요? 하는 토리에게는 비추합니다...ㅋㅋ 참고로 나는 연재로 달렸기 때문에 이북으로 보는거랑은 또 다를수 있지만 전체적인 틀은 비슷할거라 생각해서 써. 이게 연재로 달리다 보니까 중간에 끊겨서 집중이 안되는 분량들이 나는 있더라고 이북으로 본다면 상관없을 지 모르지만 여튼 그래도 캐릭터들이 아주 좋고 종이인형 느낌은 안들정도야. 딱 이십대의 남자애들이 나와. 조연들도 너무 과하지 않고 괜찮아. 지극히 현실적이고 개연성 있는, 그러나 잘생긴 남자 애 둘이 나온다는 비엘스러운 맛이 있어서 과하지 않은 비엘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는 토리에게 추천해. 참고로 이 두사람은 뭔가 나이 들어서 계속 만날것 같은 그런 찐사의 맛이 있어서 나는 더 좋았어.  



9. 대본 리딩. 나왔다 미네님이 미네님한 소설ㅋㅋㅋㅋ... 이거 읽으면서 노정으로 피신 한번도 안온 토리..있을까 과연?ㅋㅋㅋㅋ 하지만 난 유치하게 땡겨 실실 웃고 싶어 그렇다면 너 토리는 대본 리딩을 읽으십시오..ㅋㅋ 충분히 재미있고 유치해. 이거 소재가 되는 게 우결이라서..ㅋㅋㅋ 그때 감성 낭낭하거든.. 거의 우결이면 십년전인가?ㅋㅋㅋ 진짜 와! 싶은데 정말 종이인형 둘이서 유치찬란하게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에 빠지는데 왜 이렇게 웃긴지. 나는 진짜 이거 너무 웃어가지고 배아프더라...ㅋㅋ 하지만 유치한거 못 견뎌. 비문이 많은건 싫어. .하는 토리들은 비추합니다. 물론 그런 토리들은 알아서 잘 거르겠지만. 이거 읽고싶은데 공감성 수치는 못견디겠어 하는 토리도 비추. 왜냐면 초반에는 엄청 싫어해서 후반에 그렇지 않냐 하면 또 그건 아니라서...ㅋㅋ...하지만 난 진짜 웃긴 비엘 보고 싶다 하면 사세요... 고민된다면 오십프로 하는동안 당장 사십시오...ㅋㅋㅋ 맞다! 이건 재밌으려고 보는거지 씬은 기대하지말아줘..나는 그냥 그랬어.. 그리고 구작은 아닌데 구작 감성 낭낭함. 유치한건 좋은게 구작감성 못참는다면... 음 토리의 책장과는 맞지 않을거 같아. 



10 원테이크. 이것도 씬은 별로지만 공,수의 설정이 너무 좋았고 수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주변에 이런 사람 있었으면 싶더라. 조연들도 다들 자기 사정이 있는 사람이고 공도 미인공주 공 이라서 좋았어. 특히 수가 공 덕질하는거? 최고더라. 근데 공 덕질을 신기하게 해. 수의 캐릭터가 거의 이걸 끌고 간다는 느낌이 강해. 중간중간 좀 지루한 부분 있어서 난 스킵해서 봤고 공이 은근히 수한테 집착하거든? 난 그 은은한 집착의 모습도 좋았어. 이거 별로라는 후기도 좀 많았고 개연성 떨어진다고 하는 리디 리뷰도 있으니까 참고 바라. 나는 개연성 부족하다 필력이 별로다 이런 느낌은 못받았고 잘 읽히는 부분들은 진짜 술술 읽혔어. 



11. 배타적 연애 금지. 이거 그거잖아요. 알오버스 세계관에서 러트와 히트가 와서 난리나는 공수를 보는 우리들의 마음. 겁도 없이 회장 아들과 연애하는 평사원이 나오는 로맨스를 보는 우리들의 짜게 식은 마음이 너무 잘 드러나 있어. 수가 특이하게 베타인데 오메가인 사원들이 히트 터져서 일을 못하니까 억제제 들고 다니면서 뒷처리 해주는 그런 월급만 보고 사는 우리를 너무 닮은 수야. 그런 수와 금수저인 임원인 알파인 공이 나오는. 염병첨병 조연이 나오지만 나름 감초역활 톡톡히 하는 커플이라 나중엔 밉지 않더라.. 특히 이 조연 커플이 다른데서는 서사가 메인공수급이라서 난 마치 소설속의 소설 보는 느낌으로 봤어. 시니컬한 수의 속마음이 진짜 너무 웃기고 좋았어. 하지만 어느 비엘이 그렇듯 베타와 알파가 사랑에 빠지는 게 너무 맛도리라서 아니 임출육 없는 알오버스 말이 돼? 하던 나의 마음이 얘네라면 된다..되고말고! 이렇게 되었습니다. 알오버스는 궁금한데 임출육은 싫다는 토리들 조연 커플이 임출육이 나오지 메인공수는 없으므로 미보 해보고 구매 해도 좋을것 같아. 



12. 모래성. 업보 빔 맞은 공이 나오고 매력적인 수가 나와. 난 이 병적인 관계가 너무 맛있더라고. 특히 수가 엄청 매력적이라서 성별에 상관없이 인간자석같은 느낌이야. 한때 노정의 서로 불릴정도로 술술템이야 정말 잘 읽히더라고. 나는 되게 좋았어. 자극적이면서도 공수가 종이인형 같지 않아서 나는 좀 훌쩍이면서 봤던거 같아. 여기는 정말 얘들아 상담 좀 받아봐 싶은데도 밉지가 않아. 2권+외전 한권분량으로 정말 길지 않아서 연휴에 시작하기 딱 좋아. 




13 호수는 생각보다 깊다. 떡대병약공이 나와. 이게 무슨 차가운 떡볶이도 아니고 뭔소리냐고? 읽어보면 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진짜 정신과를 다니는 음침하지만 나름 상식적이고 귀엽고 내면이 단단한 수와 넌 대체 뭐가 문제니? 싶은 완벽한 공이 나오는데 두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게 너무 개연성 있어서 놀랐어.아니 음침스토커인 수가 이렇게 찐사가 된다고? 근데 왜 이렇게 얘네 절절하지? 난 호수가 안쓰러우면서도 아이고 이놈아.. 하면서 봤어. 원래 키작은 한품미인수 안좋아하는데 호수는 외모가 문제가 아니야 정말 내면이 사랑스럽고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해가는게 너무 너무 좋았어.  




14 너에게 선사하는 지옥. 알파x알파가 나옵니다. 공인 알파가 수(알파)한테 노팅도 합니다. 씬은 날것이고 감정은 과잉인데 그 두가지가 섞이니 찰떡같더라. 외전 안나올줄 알았는데 외전 까지 나와서 나는 너무 좋았고 멀쩡한 남자가 미친놈한테 걸려서 인생 조져지는 내용이야. 완전 피폐에 가까운데 그걸 작가님이 해피로 바꾸더라..ㅋ 약간 수가 나는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공이 정말 수에 미친 놈이라 완전 맛도리 최고야.   



15 토요일은 새우튀김, 새벽에 보면 안되는 소설 탑에 든다고 생각해. 적해도 보면서 진짜 개 배고팠는데 이거는 배고픈게 아니라 다음날 꼭 사먹게 되는? 음식묘사도 너무 좋았고 생각지 못한 공이 인외라는 사실도 너무 좋았어. 설정 자체가 몽글몽글하고 수가 쾌남이라 더 좋았습니다. 태권도 사범 수.. 너무 귀하다..ㅋㅋㅋ 여튼 고구마 구간 없고 웃으면서 볼수 있는데 씬도 나름 괜찮아서 벨 입문작 찾는 토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 특히 조연들이 귀엽습니다!ㅋ.



16 애정 주파수. 나왔다 숨은 나의 인생작. 공은 선천적으로 감정을 못 느껴서 수가 공의 인생의 기준이야. 삶의 방식, 가치관, 해선 안되는거 해도 되는거 모든게 수의 기준이라서 진짜 공의 헌신과 사랑이 애절하고 너무 절절해. 그렇기 때문에 두 사람이 이어졌을 때 나는 공이 도망갈거라고 생각 못했어. 의외의 도망공인데 도망이 아주 짦게 끝나고 거의 끝부분에 일어나는 일이니 이렇게 절절한데 도망가다니???? 싶었지만 뭐 왜 도망갔는지 나는 납득이 되더라. 참 둘이 이어지기 전에 수의 전 애인이 조연으로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이 점 잊지말고 이런게 싫은 토리들은 구매x 큰 갈등은 의외로 없어서 좀 잔자하고 그래서 나는 이어지기 전 초반부는 지루해서 넘기면서 봤어. 



17 공공재가 된 기사 말해 뭐해 배란기템. 꼭 챙겨. 지금 사놓고 읽지 않아도 왕가왕큼 최고야 다만 여러사람이랑 하는 장면이 있고 그런 수를 좋아하는 찐사 메인공 하나 있어. 뽕빨에 스토리가 중요합니까?ㅋㅋㅋㅋ 뽕빨 답게 씬은 만족스러워 여러 환경, 다양한 체위. 떡대수뽕빨에 목마른 토리들은 달려!


18 독해. 자존감 낮은 공을 양아치미 가득한 수가 후루룩 하는 내용. 이지만 생각보다 좀 더 이런 전개가 여기서요? 네? 갑자기요? 하는 순간들이 나와. 초반미보만 보고 웃던 토리들은 울게 될 것이야. 내가 그랬어..ㅋㅋㅋ 1권은 솔직히 좀 지루한테 1권 넘어가니까 수의 매력에 스며들더라. 공이 잘 울고 자존감이 낮아서 나도 모르게 공 우쭈주 하게 되더라. 되게 자낮공 잘쓴 작품이라고 생각해.  



19 나이트를 잡는 방법. 1권 보다 미루는 중.. 연작인 나의 낭만적인 적은 너무 재밌었는데 얘네는 생각보다 안읽혀..ㅠㅋ... 알오버스물이고 임출육은 안나오는걸로 알아. 베타->오메가로 변한 내용이고 공이 수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어. 짝사랑하는 공인데 귀여운 공을 보고 싶다? 다정한 공을 보고싶다? 그렇다면 추천해. 나도 공은 다정한 사람이라 좋더라. 하지만 너무 잔잔해서 진도가 안나가더라고ㅠㅠㅠ. 



20 김대리의 수난기. 흔하고 너무 익숙한 우리의 모습을 한 수에게서 익숙한 직장인의 포스가 느껴진다...ㅋㅋㅋ 공수 연애는 정작 2권 여행에서 만나는 순간 부터 생기는데 1권은 공의 흔한 플러팅 아닌 플러팅의 모습만 나와. 그래도 나는 나름 재미있었는데 일 얘기만 한다고 지루하다는 리뷰 댓도 있었으니까 미보 한번 해보고 리디 리뷰글 참고 바라. 



21 색련 공인 황태자의 색사로 들어선 수의 이야기인데 수가 진짜 매력적임.. 인간적으로도 그렇고. 다만 약간의 여성혐오 요소 있었던거 같아. 공이 서야?? 황태자비랑 후사를 보는데 공이 수한테만 서서 후사를 못보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황태자 나오고 궁정물인 이상 후계자가 중요하고 이런건 피해갈수 없는 부분인것 같아. 특히 여성에게 출산을 강요하고 그게 당연한 부분들이 ㅠㅠㅠ. 그리고 은근 고구마 답답이 구간이 있어.+ 공이 잘생겼는데 공의 엄마가 가스라이팅 오져서 낮은 자존감 으로 인해 수의 사랑을 약간 못믿고 이런 부분이 있었던거 같고. 그래도 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나는 끝까지 잘 읽었고 문체도 어렵지 않아서 술술 읽혀져. 살까말까 고민하는 토리들아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니까 미보 해봐. 



22 오싹한 베이비  아니 이희도 이 미친자를 아직도 안샀어?ㅋㅋㅋ 수가 무서워서 오줌 싸놓고 수한테 전기충격기 갈기는 미친 사랑꾼 이희도를 제발 책장에 넣어줘ㅠㅠ. 정말 정말 재미있어. 1권에 비위 상하는 부분이 좀 있긴 한데 그부분만 넘기면 진짜 벌써 완결이라고? 외전도 없다고? 하는 토리를 보게 될거야. 하지만 난 비위 약하고 더러운거 정말 못본다면..토리랑은 인연이 없을거 같네ㅠ. 다만 노정에 검색하면 수많은 재밌다는 간증글을 보게 될 테니 미보 보고 흥미가 생긴다면 넣어줘 널어줘..



23 황금의 신랑 떡대수의 대가 아르노이실 작가님 책이야. 수와 공은 사랑을 하는데 지들끼리 표현을 안해서 고구마답답이 하지만 나는 남자답고 멋있는 수가 공에 의해 굴욕을 당하고 굴려지는거에 환장하는 새럼. 나랑 비슷한 취향의 토리들은 이미 샀겠지만 벨 입문 토리라면 추천할게. 



24 지미로너의 죽음. 재밌습니다. 특히 이거 그 귀한 하이스쿨 로맨스물이라고!ㅋㅋㅋ. 

한품미인수 못보는데 작가님 글빨이 미쳤어 정말 너무 재밌는데 노정에선 안유명한거 같더라. 특히 기억나는 부분이

공이 수 집에 우연하게 하룻밤 자게 되는데 수 친구가 수한테 X칠거냐고 묻고 수가 속마음으로 두번 칠거라고 하는 찰진 장면이 너무 웃겼어. 이런 장면들이 숨어 있고 대단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읽으면서 소소하게 웃을수 있는 부분들, 특히 수가 공을 왜 사랑하는지는 개연성은 떨어져도 너무너무 사랑하는 부분들이 내 맘을 찡하게 하더라. 공은 쿼터백에 외모도 뛰어나지만 부모한테 사랑을 받은적이 없고 그 탓에 내면적으로는 조금 약한 사람인데 외면과는 달리 내면이 단단한 수가 그런 공 옆에서 정신적으로 지지해주는 모습이 난 너무 좋았어. 특별히 자극적이지 않은데 술술 들어가는 오뚜기 수프같은 순한맛이야. 



25 수어사이드 달링. 수를 사랑하지만 매번 자해하는 공. 정서적으로 우울해서 죽음을 꿈꾸는 공.  공을 사랑하지 않지만 공에게 돈 받고 같이 사는 수. 이렇게 피폐할 수가 있나 싶은 관계인데요 공과 수가 서로 떨어져 살면서 나는 사랑이 시작된다고 보거든. 수는 공을 진저리 치지만 따로 떨어져서 살면서 나는 수가 공에게 스며들었다고 생각해. 정병울보공이 궁금하다면 한번 사봐도 괜찮을 작품이야. 나는 공의 사랑이 너무 아파서 찔끔 눈물 나오더라ㅠ. 



26 나혼자 잔다. 수면제를 먹어야 잠들수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태연하게 수면제 없이 잘 자는 수가 나와. sf 소설이라 안드로이드 나오고 막 그렇거든? 설정관 특이하고 문체도 잘 읽히지만 공수 매력은 나한테 크게 다가오진 않았어. 하지만 sf 비엘 얼마나 소중한 소재입니까? 그런 소재 좋아한다면 사볼만 한거 같아. 2권으로 엄청 짦으니까.  



27 스프링 스프링. 이거 설정이 좀 어렵고 난해해. 하지만 공과 수의 사랑이 절절한 데다 인외공이 수한테서 사랑을 배워가는 모습이 나는 너무 좋았어. 설정이 난해 하고 미리보기 되는 1권과 2권의 분위가 확 달라져서 1권 분위기 기대하고 전권 산 사람들은 좀 후회할거 같은 느낌이야. 나는 즐겁게 잘 봤고 오히려 1권 보다 2권을 더 많이 재탕 하지만 적극적이고 문란한 미남인 정병 수가 좋다면 책장에 넣어두라고 하고 싶어ㅠ 참 이거 약간 퍼시픽림 같은 분위기가 있으니 괴물 나오고 무찌르는거 좋아하고 포스트아포칼립스 같은 느낌이 취향인 토리라면 재밌게 볼거 같아! 

 


28 나태한 이성애자의 종말. lee 님의 대화체로만 이루어진 소설. 어떻게 대화로만 이어지는데 19가 나올수가? 하고 의심이 되는 토리들아 있긴 있어. 섹텐은 장담 못하지만ㅋㅋ 특히 미국식 유며 좋아하고 미드 좋아하는 토리들은 너무 너무 재미있게 잘 읽을거 같네. 특히 아 금액 애매한테 재밌는 단권 없나 싶은 토리들은 아주 만족할거야. 공이랑 수의 입담이 찰지거든.,



29 벨라프 하인리히 시리즈 . 뽕빨물... 자존감 센 알파인 수가 오메가로 변하는 체질을 가져서 그로인해 오메가 공하고 정략결혼을 해서 뭐 이러쿵저러쿵하는 ..난 재밌게 봤는데 정말 씬 밖에 없어서 뭐라 하기 그러네..ㅋㅋ 나의 배란기템이야... 



30 가슴파는 S급 용병 이거 뽕빨인줄 알았는데 후반부엔 서사가 나와!.. .하지만 나는 뽕빨부분만 항상 보지..ㅋㅋ 가상 현실 게임물이고 수가 평범하게 농부로서 게임을 즐기려는데! 게임 오류로 ㅇㅅㄱㅇ 가 되는 ㅇㅅㄱㅇ 인 떡대수가 나오는 귀한 작품!..ㅋㅋㅋ  나의 배란기템이야... 



31  시발점. 호스트인 수가 재벌인데 그다지 권력과 힘은 없어. 둘의 첫만남은 수의 첫사랑이자 수의 형 아내인 형수님이 자주 들락거리는 호스트바에 수가 나타나면서 시작돼. 약에 절어있는 수에게 술잔을 따라주는 공. 그리고 둘다 내면은 비어있는 공허한 사람들 둘이서 만나서 서로를 채워주는 내용이라 미남수가 미남을 주워서 서로가 구원되는 내용이라 잔잔하게 흘러가는데도 안 지루하더라. 둘 사이의 고구마는 없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데 그게 또 지루하지 않은게 잘 읽히거든. 문장력도 좋고 설정도 유치하지 않아 읽고 나면 먹먹해지는 소설이야. 



32 타인의 취향 이게 그 귀한 여장공이거든. 이성애자인 수 꼬셔보려고 여장한 다음에 모텔가서 수 따먹고 그 다음부터는 저 혼자 연애하는 미친공이 나와..ㅋㅋㅋ 수는 공 질겁하지만 속궁합이 잘 맞으니 내 치진 않고 지진부진하게 관계를 이끄는데 여장하는 이유가 여장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이성애자인 수를 위해서 하더라고. 수 동창회 가서 여친인척 한다거나 그런거..ㅋㅋㅋ 가끔 미친 공 보고 싶으면 이거 재탕해. 


33 하이 허니. 자낮공 나왔네요. 이건 재회물이야. 자낮공을 벤츠수가 먹히고 입히고 약을 끊게 하고 돌봐줘. 공은 수 없으면 죽어버리는 사람이고 수는 그런 공을 살뜰하게 살피지. 마치 나이든 노부부 마냥..ㅋㅋㅋㅋㅋ 감정 선 크게 뭐 없고 수가 멋있어. 공은 가엽고 애처롭고. 조연들도 전부 사람 느낌 나는 좋은 사람들이니까 나는 마음이 따땃해지더라고..ㅋㅋ



34 제자는 마음에 숨김이 없어야 한다. 영이..우리 영이... 화화공자미남문란수가 아래로 순진하기 이를때없는 공 잡아먹는 이야기. 왕크왕귀 공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무협물이야. 여혐요소 거의없고 무협물에 나오는 흔한 조연들인데 뻔하게 웃기고 슬프고 애정이 가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 수는 사랑에 배신 당했는데도 공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아주 마음이 단단한 사람이고 공은 아이처럼 깨끗하고 천진하지만 수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수 있는 사람이야. 미남수 미인공이니까 이 키워드 좋아하는 토리들은 아주 재밌게 잘 볼듯해. 진짜 문체가 재미있고 작가님 천재만재시거든..ㅋㅋㅋ 



35 개와 나. 다마 박은 수가 나와. 무슨말인지 알지? 빼지 않고 밝히는 수가 나온다고..ㅋㅋㅋ 물론 이타이밍에 임출육이요? 하지만 읽다보면 개 납득됩니다.코다리 강정님 다음 작품이 안나와서 슬플만큼 이 마이너한 키워드를 어쩜 이렇게 찰지게 잘 쓰시는지ㅠㅠㅠ 너무 너무 재밌게 잘봤어. 참고로 가난공 조폭수입니다. 가난한데 가진건 몸 뿐인 공을 조폭인 수가 먹히고 입혀서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내. 진짜 아재수니까 미보와 리디 댓글 참고 꼭 바라고. 



36 우리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아동학대를 당한 공수가 나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수는 아동학대를 저지른 공의 아버지에게서 위안을 얻어. 그게 인연이 되어서 공과 만나지. 공에게는 아픈 형과 학대의 트라우마가 있어. 나는 수가 공을 구원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틀렸어ㅠ. 공과 수는 누가 누구를 구원하는 게 아니고 서로가 서로를 만나서 상처를 회복하는 내용이더라. 진짜 이거 밤에 질질 짜면서 봤어 너무 너무 상황이 공에게 가혹 해서. 나 좀 울고싶다 눈물샘 말랐다 한다면 주저없이 미남수미남공 나오는 우리는 무엇이 될수 있을까 사서 읽어줘ㅠㅠ.  



37 무저갱의 신부. 알오버스물. 형질마저 바꾸는 공의 미친 집착과 체념엔딩이 너무나 맛도리였던거. 그러나 너무 아..이대사 어디서 많이 봤는데..가 많이 나와서 한참 집착광공물 봤을때는 다음대사 까지 맞춰버린 그러나 아는맛이 너무 맛있는 맛이라는거. 미남수라서 샀지만 미남수 느낌은 생각보다 안나서 아쉬워. 안그래도 별로 없는 미남수단들은 그러니 리뷰 후기 잘 보고 선택해줘. 하지만 아.. 미남수가 공에게 잡혀 인생 조져지는 이야기는 늘 새로워 짜릿해.. 하는 토리들? 당장 사도록!ㅋㅋㅋㅋ. 



38 나의 깡패 도련님. 수가 다합니다. 멋지고 강하고 책임감 오지는 사랑? 수가 다해요. 공은 수한테서 지켜지는 입장..ㅋㅋ 1권과 달리 서사가 드러나는 2~3권은 시리어스 하지만 조아라 연작때부터 이거 맨날 기다릴정도였어. 미남미남이고 미인수 아니야. 하지만 공이 약간 멍청하고 순진하고 순수하고 수는 계략연기수라서 연기하는 수 ? 없어서 못먹 하는 토리들은 충분히 만족할거라 믿어. 개연성이 좀 떨어져도 조폭수? 없어서 못먹는 나 토리는 진짜 너무 너무 재밌게 봤어. 씬도 나름 만족스러워. 아! 다만 공이 호스트 선수고 이래서 약간 문란하고 그러니까 문란한 공? 참을수 없다는 토리들은 당연하지만 안고를거라 믿어.. 



39 숨바꼭질. 아 멀쩡한 소꿉친구 ㅇㅅㄱㅇ 로 만드는 미친놈이 나오는 소설...ㅋㅋㅋ 이거 체념엔딩 아니고 기적의 해피엔딩으로 들어가. 여자도 멀쩡히 잘 사귀는 미남수가 미인공인 소꿉친구한테 탈탈 털려서 애낳고 키우는 소설인데 씬이 은근히 찰져. 뽕빨물이라고 볼만큼 개연성 없고 나는 그냥 미친사랑을 보고싶다? 토리야 당장 결제갈겨!ㅋㅋㅋ. 하지만 미남수라는 키워드 때문에 고민되는 토리들아.. 후회할지도 모르니까 리디 댓글 꼭! 확인 부탁해.. 아 그리고 여혐요소 있고 ㅈㅂ 드립 나오니까 참고해~ 



40 플라즈마. 감성미친 구작이야. 이거 진짜 1권 무료일때 사서 위클리 없이 쌩돈으로 외전까지 다 산 작품. 구작이니 만큼 치명적이고 대사들 유치하지만 msg가 이렇게 찰져. 정말 정말 금새 빠져드는 책이고 구작 감성 땡낄때 읽으면 그자리에서 완독할수 있을 정도야. 비문이랑 오타가 종종 있고 그게 거슬리는 토리들은 비추하지만 아니라면 사도 괜찮을거 같아. 특히 노란장판감성 땡길때 읽어주면 크으 난 좋더라고. 공이 미남이긴 한데 사연이 있어서 화상 흉터가 있고 수도 미남수야. 노란장판이라 여유롭게 큰 수가 단칸방에 들어가서 공이랑 살림 차리고 사는 부분은 약간 아니 왜죠? 하고 띠용떼용 했고 초반에 공한테 잠자리만 같이 하는 서브수가 있고 그래. 물론 공의 마음은 수한테만 찐사고. 그 탓에 서브수랑 메인수랑 기갈싸움 벌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많이들 이 부분에서 짜게 식더라.. 구작은 원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나는 괜찮았지만. 구작답게 여혐요소 좀 있으니 이런게 불편한 토리들은 참고해~




이거 쓰느라 4시간 걸렸네...ㅠㅋㅋㅋ 읽어줘서 고맙고 나한테 얼른 이번 재정가에 내가 모르는 미남수 떡대수 키작공 같은 마이너 작품들 추천해주고 가줘ㅠㅠㅠ

 







  • tory_1 2022.09.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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