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나르시시즘이라는 얘기 자주 나왔는데 이게 맞는거 같음
에드의 찐사는 에드 자기자신인듯 ㅋㅋㅋㅋ
소피가 찐사였으면 하녀고 뭐고 집안반대 물리치고 소피랑 결혼하려고 했을듯
그렇다고 본인이 주장하는것처럼 마냥 동생 같고 이성적 호감이 0이었던것도 아닌듯
동네에서 >>>가장 예쁜 여자애<<<라서 여기저기 끼고 다녔고 데이트나 다름 없는 일도 몇번이나 했잖아
소피는 그래도 좀 좋아하긴 했었나보다 싶은 부분이 있긴 한데
로즈는.......할말하않...... 진짜로 이제와서 로즈 좋아한다고 하는게 제일 이상함
마음 자각이 좀만 더 빨랐으면 조금은 납득이 갔을텐데 이제와서 사랑이라고하긴 너무 늦지 않았나
적어도 소피는 15년간 다정하게 대했고 빅이벤트들 같이 하기라도 했지
로즈한테는 뭘해줬냐 ㅋㅋㅋ 스킨십만 즐기고 남들 앞에서는 폭언하고 망신만 줬잖아 그게 대체 무슨 사랑이야
어릴때는 생명의 은인이건 뭐건 못생겨서 싫어했고 지금은 정변해서 소피 제치고 >>>1등미녀<<< 됐으니까 못놓는거처럼보임
그래도 댄스파티 때까지는 업보가 커도 아직 애니까......
사랑 부정하는것도 뭐... 애니까 그럴수있지 ㅎㅎ
라는 기분으로 봤었는데 아직까지 갈팡질팡 하는거 보니 찐사는 로즈도 소피도 아닌거 같다고 느껴짐
그냥 잘난 자신에게 어울리는 최고로 예쁜 여자를 원하는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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