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자체는 극호!!!
솔체님 특유의 사람 간질간질하게 하는 감정묘사 비유 너무 좋았어…ㅠ
확실히 울빌이랑 캐릭터 차이를 확실하게 두신 것 같아… 여주만 해도 레일라랑 에르나는 큰 차이잖아
레일라는 남주에 의하든 주변 상황이든 자신의 처지를 너무 잘알아서 마티어스에 대한 사랑을 거의 끝까지 부정하다가 극적상황을 통해 인정한다면 에르나는 처음부터 비에른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노력했지만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에 사랑을 부정해버리는거
결이 완전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
If로 에르나 떠난뒤에 비에른 존나 흑화해서 어떻게든 잡아두려고 난리치는데 에르나는 여전히 얼음보다 차갑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못 느끼게 되는거 존맛일듯..
남주… 얘기 하자면… 내 기준으로는 절절함이 부족했던 것 같아 좀 밍숭맹숭.. 그래 캐붕없이 끝까지 오만한거 좋지.. 근데 이도저도 아닌 느낌 차라리 그 오만함이 흑화해서 다른결로 에르나를 괴롭혔다면 짜릿했을듯……
물론 그 눈보라 뚫고 에르나 약속 지키려고 하고 선물에 편지에 정성 좋지..근데 어..
지가 에르나한테 해주지 못했던 걸 만회하려는 딱 그 정도까지. 너 없으면 나 쥬거!!! 이게 아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거 좋아해 ㅋ!!!!
이 이상의 절절함이 있었다면 나는 비에른 마티 다음으로 차애 됐을 것 같아..ㅠ
그리고 비에른은 에르나가 죽어도.. 자살(?)할 것 같진 않아 물론 고주망태 됐겠지…ㅋㅋ 근데 딱 거기까지..
사랑은 다시 못하겠지만 자신의 세상을 잃은 느낌은 아닐듯.. 마티는 ㅋㅋㅋㅋ따라 죽을 놈이어서 좋았던 게 커..
내가 좀 지독한 사랑을 기대했나봐 ㅋㅋㅋㅋㅋㅋㅋ
남주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아쉬움(?)이 큰 것 같아!
남주의 오만함이 무너져내릴때의 쾌감이 짜릿한걸 울빌을 통해 알게되서 같은 느낌을 기대했던 것 같앜ㅋㅋㅋ 물론 무너지지 않음에도 매력적으로 남주 그리신 솔체님도 갓..그저 갓..
다음작품은 망한사랑으로.. 돌아와주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벨.. ㅋㅋㅋㅋ불쌍해
뭐 한 것도 없는데 쳐맞고.. 사과받는데도..
내가 파벨이였으면
저런 조울증 걸린 새끼가 에르나 남편이라니 이러면서 통곡했을듯,,
그리고 에르나 편이 너무 없어.. 차라리 든든한 형제라도.. 기존쎄 언니.. 혹은 오빠라던지 ㅠ 파벨 존재감은 희미하고 리사밖에는.. 파츠부인도, 아르센할머니도 에르나에 대해 마음을 열지만 결국은 비에른 편이니깐
당연한거겠지.. 뭐
근데 바덴 남작 할머니도 에르나에게ㅜ마음의 짐을 주는 그런 존재로 느껴져서… 끝에는 비에른이랑 이어주려고 리사 부르고 이런거에서 좀 탄식함..
손녀가 트렁크 가지고 돌아왔는데 얼마나 마음이 다쳐서 온거겠어 나였으면 그쓰앵놈 내쫓아버림
헛간 말고는 네놈이 잘때가 없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앗 쓰다보니 에르나 맘같은데 마줌 ㅠㅠ 맞아요 ㅠㅠ
지극히 너무너도 개인적인 흑심 들어간 후기임 ㅋㅋㅋㅋㅋㅋ
후기 반박도 받아요오~~! 더 다양한 의견 듣고 싶어서 후기 쓴거니깐
근데 나 이제 머 읽지..ㄸㄹㄹ…
토리들아 현로중에 솔체님만큼 필력좋은 작가님, 작품 추천도 좀 해줘..ㅠㅠ
솔체님 특유의 사람 간질간질하게 하는 감정묘사 비유 너무 좋았어…ㅠ
확실히 울빌이랑 캐릭터 차이를 확실하게 두신 것 같아… 여주만 해도 레일라랑 에르나는 큰 차이잖아
레일라는 남주에 의하든 주변 상황이든 자신의 처지를 너무 잘알아서 마티어스에 대한 사랑을 거의 끝까지 부정하다가 극적상황을 통해 인정한다면 에르나는 처음부터 비에른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노력했지만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에 사랑을 부정해버리는거
결이 완전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
If로 에르나 떠난뒤에 비에른 존나 흑화해서 어떻게든 잡아두려고 난리치는데 에르나는 여전히 얼음보다 차갑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못 느끼게 되는거 존맛일듯..
남주… 얘기 하자면… 내 기준으로는 절절함이 부족했던 것 같아 좀 밍숭맹숭.. 그래 캐붕없이 끝까지 오만한거 좋지.. 근데 이도저도 아닌 느낌 차라리 그 오만함이 흑화해서 다른결로 에르나를 괴롭혔다면 짜릿했을듯……
물론 그 눈보라 뚫고 에르나 약속 지키려고 하고 선물에 편지에 정성 좋지..근데 어..
지가 에르나한테 해주지 못했던 걸 만회하려는 딱 그 정도까지. 너 없으면 나 쥬거!!! 이게 아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런거 좋아해 ㅋ!!!!
이 이상의 절절함이 있었다면 나는 비에른 마티 다음으로 차애 됐을 것 같아..ㅠ
그리고 비에른은 에르나가 죽어도.. 자살(?)할 것 같진 않아 물론 고주망태 됐겠지…ㅋㅋ 근데 딱 거기까지..
사랑은 다시 못하겠지만 자신의 세상을 잃은 느낌은 아닐듯.. 마티는 ㅋㅋㅋㅋ따라 죽을 놈이어서 좋았던 게 커..
내가 좀 지독한 사랑을 기대했나봐 ㅋㅋㅋㅋㅋㅋㅋ
남주 자체가 싫다기보다는 아쉬움(?)이 큰 것 같아!
남주의 오만함이 무너져내릴때의 쾌감이 짜릿한걸 울빌을 통해 알게되서 같은 느낌을 기대했던 것 같앜ㅋㅋㅋ 물론 무너지지 않음에도 매력적으로 남주 그리신 솔체님도 갓..그저 갓..
다음작품은 망한사랑으로.. 돌아와주시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파벨.. ㅋㅋㅋㅋ불쌍해
뭐 한 것도 없는데 쳐맞고.. 사과받는데도..
내가 파벨이였으면
저런 조울증 걸린 새끼가 에르나 남편이라니 이러면서 통곡했을듯,,
그리고 에르나 편이 너무 없어.. 차라리 든든한 형제라도.. 기존쎄 언니.. 혹은 오빠라던지 ㅠ 파벨 존재감은 희미하고 리사밖에는.. 파츠부인도, 아르센할머니도 에르나에 대해 마음을 열지만 결국은 비에른 편이니깐
당연한거겠지.. 뭐
근데 바덴 남작 할머니도 에르나에게ㅜ마음의 짐을 주는 그런 존재로 느껴져서… 끝에는 비에른이랑 이어주려고 리사 부르고 이런거에서 좀 탄식함..
손녀가 트렁크 가지고 돌아왔는데 얼마나 마음이 다쳐서 온거겠어 나였으면 그쓰앵놈 내쫓아버림
헛간 말고는 네놈이 잘때가 없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
앗 쓰다보니 에르나 맘같은데 마줌 ㅠㅠ 맞아요 ㅠㅠ
지극히 너무너도 개인적인 흑심 들어간 후기임 ㅋㅋㅋㅋㅋㅋ
후기 반박도 받아요오~~! 더 다양한 의견 듣고 싶어서 후기 쓴거니깐
근데 나 이제 머 읽지..ㄸㄹㄹ…
토리들아 현로중에 솔체님만큼 필력좋은 작가님, 작품 추천도 좀 해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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