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세컨드 바우 / 불완전 상실
아 .... 아무리 키워드가 아는맛 클리셰라 하여도
리뷰 쌓이기도 전에 덜컥 사는게 아니였는데...
저번에 신간 이벤트로 사둔 세컨드 보우와 불완전 상실 완독함
둘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져서 연달아 읽었더니 내용도 헷갈림
요약해서 얘기하자면
인성질은 작위적으로 / 이 후회를 저쪽 작품의 공이 해도 문제가 없을정도로 색깔이 없다
수는 으흡..흑..흐윽..OO씨..이러지 마세요로 대부분의 대사가 채워짐
하지만 키워드 맞춤형이긴 하니까..저런 대사와 전개 납득할수 있어
오히려 기대하면서 샀어
근데 그거 말고 뭐가 없음
정..말...없음....
그래도 후회를 잘하면 봐주려 했음
ㅎ ㅏ....
......
하나는 공이 내가 잘못했는데 어차피 후회해도 안받아줄거잖아? 그럴거면 그냥 내가 편한대로 할래 하며 합리화
하나는 공이 공 형한테 납치당한 수를 구해줬는데 수는 그런 공을 그냥 받아주고 결말...... 오 ㅏ 진짜 미치겠네
ㄱ ㅡ래.. 아 근데 후자는 급결말이긴 해도 후회공은 후회공인데 전자는 후회공이라고 할 수 가 있ㄴ ㅑ....
진짜 내가 그냥 인성질만 한거면 몰라 하나는 수가 죽고 회귀한거고 하나는 수가 시한부 판정 받았는데...이게 밸런스가요..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