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좀 순문학 느낌난다 싶다가
2권부터는 둘이 만나고 공캐릭이 키워드로 딱 분류될만한 개성이 강한 타입이라 1권이랑 분위기 확 달라지는데
2권 중반까지 고구마있고 그 뒤로는 수 어화둥둥이라 어떻게보면 약간 썰과 소설의 중간스럽다고 해야하나?
공이 어떻게 수를 예뻐하고 돈으로 호강시키고 이런게 계속 후르륵 지나가는데
너무 후르륵이라ㅋㅋㅋㅋㅋ 솔직히 앞에 생각하면 글 퀄리티로는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장르소설로는 너무 만족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
재벌공이 가난수한테 돈지랄하는거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건 앞에 빌드업이 잘되서인지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너무 좋고
따지자면 둘 다 건강한 사랑을 하는건 아닌데 돈도 있으니 천년만년 그렇게 살렴ㅇㅇ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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