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취향 나톨이 보고싶은 설정...

비처녀남창미인연하공 X 중년떡대헤테로연상수


공은 남창일 하지만 자존감 자기애 짱짱함
남자가 남자에게 몸을 팔다니 그런 수치스러운! <- 이런거 없음. 애초에 돈벌려고 한다기보단 그냥 자기 예쁜거 알고 남들이 자기한테 매달리는게 재밌음

수는 평생 남을 부리는 입장에서 살아옴
현대면 재벌가문 판타지면 귀족 장군 이쯤?
그렇게 살았으니 당연히 깔리는거 상상도 못해봤고 오만해서 의도치않게 남한테 막말 하기도 함
정략 결혼한 부인과 애도 몇 있음 정략이라서 사랑까진 아니지만 가족간의 애정은 존재


그런 수가 공 만나서 멀쩡한 남자가 왜 그런 짓이나 하먀고 무시하는 발언을 함
공은 자기애 짱짱해서 그런 말에 상처받진 않지만 짜증남. 지가 뭔데 나한테 감히? 재벌/귀족 나으리가 자기 하나 안고싶어서 추해지는거 수도 없이 봤는데 같잖은거지. 내가 네놈을 꼬셔서 내 아래에서 빌게 해 주겠다.

~그리고 작가님이 채워주셔야하는 과정~

을 거쳐서 수가 무력해진 상황에서 공이 올라타는거야 수가 '남자인데 깔리는' 상황 자체를 무시했고 또 그런걸 상상도 안해본 애인걸 아니까 일부러.

수 진짜 경악하는데 "그러고보니 ㅇㅇ씨는 남자가 어떻게 남자한테 다릴 벌리냐 그런 얘길 했었죠? 어떡하나, 하필이면 그냥 남자도 아니고 다리벌리는 남창한테 박히게 생겼네" 이런 소리하면서 수한테 박는거 경험 많으니까 오히려 어떻게 하는지 너무 잘알고 수는 뒷경험은 없으니까 정신못차리고 수치스러워하는...
나중에 딸 앞에서 고개 못들고 아들이 "친구들이 남창에 관심가지던데 한심하다" 이런 류 얘기하는데 당황해하고 그런거...보고싶다


사실 저런 스토리는 이미 있을것 같지만!!!
내취향 비처녀미인공 연하공 수가툭치면넘어질공 중년떡대수 헤테로유부남수 고목나무수매미공 객관적으로는 수가 체격지위나이 모든점에서 우위인 조건의 하극상물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