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개인적으로 사람 멘탈 아작내는 류의 불행서사도 잘보고 하여간 불행하고 힘들고 어렵고 다 잘보거든?
근데 이런 이야기는 진짜 불호구나 싶었어
1. 미성년자
2. 자기가 자초한 불행이 아니라 재난처럼 찾아옴
3. 자신이 극복한다고 끝난게 아닌 이야기
이거 셋 다 공이랑 수한테 다 부합해서;;;
나 진짜진짜 보는 내내 청게물에서 왜 저런 이야기가 필요했는지 이해가 안갔어
필요이상으로 불행한 애들을 만들어냈다고 하면 되나ㅠㅠ
로맨스 소설인데 공이랑 수가 서로 사랑한다고 다가 아닌 이야기여서...
그게 불행을 극복할 이유가 되지도 않고
하여간 진짜 너무 읽는 내내 감정소모 심하고 찜찜했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