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방치학대 당한 1살짜리 애기 데려가서 자기집 6개월 애기랑 같이 키우는데
데려온 얄미운 애비 가진 남의집 1살짜리한테 진짜 막 작위적인거 하나 없이 잘해줌
자기 아들한테도 물론 존나 잘 놀아주는데 약간 성격 자체가 초구기가 개구지고 짓궂단 말이야
근데 데려온 애는 진짜 말도 없고 얌전한데도 아무렇지 않게 그냥 그런 성격!! 강요도 안하고 너무 평범하게 자기집 애인것처럼 자기 아들이랑 똑같이 목마태우고 다니고 던지고 놀고 챙길건 다 챙겨주고 그럼......
나 진짜 로설 삼천작 넘게 읽었는데 그 어떤 아빠보다 초구기가 제일 좋은 아빠처럼 느껴져서 최고였음ㅠ......
자기 아들은 자기 쏙 빼닮아서 ㅅㅂㅋㅋㅋㅋㅋ 존나 개미친 개구쟁이인데 둘이서 존나 잘놀아
이것도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어릴때 했던 나쁜짓 전부 디테일하게 전수해줌 ㅅㅂㅋㅋ미친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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