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콘도에서 잣잣의 흐름_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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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개라는 태현욱과 요망한 주인님의 침대사정을 알아보자.




1> 조각조각 해체해 뜯어 먹은 뒤 다시 조립하는 듯 길고 집요한 애무였다. 전희가 끝났을 때쯤, 원영은 이미 절정이나 다름없는 난폭한 쾌감에 휩싸여 흐느끼고 있었다.


: 전희에 공들이는 태현욱ㅜㅜㅜㅜㅜㅜ
감자탕 뼈 발라먹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2> 허리를 비틀고 발끝을 굽히며 다리를 뻗다가 결국에는 현욱의 등 뒤로 팔다리를 감고 매달렸다. 살려 달라고 말했던 것 같기도 하다.


: 너무 발라먹으니까 원영이 입에서 늘 죽는소리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만하라고는 잘 안함...ㅎㅎㅎ




3> 잔뜩 예민해진 살갗 위 여기저기 입을 맞췄다. 부드러운 후희에도 원영은 목소리를 높여 흐느꼈다.


: 후희도 너어어어어무 투머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빠르게 축축해진 속눈썹을 입술로 더듬으며 현욱이 나직하게 말했다.

“내가 살살, 잘 할게.”

현욱의 얼굴에 미소가 올랐다. 이럴 때의 미소는 끓어오르는 욕망을 상냥함으로 덧칠해 놓은 그림이라는 것을 원영은 이제 쉽게 알아본다.
그의 말이 반쯤은 공수표가 될 것임을 알면서도 원영은 믿는 척 눈을 감고 현욱의 목 뒤로 팔을 둘렀다.


: 그래서 늘 2, 3차전으로 돌입.......
하지만 못이기는 척 매달리는 원영이 너도 참 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https://img.dmitory.com/img/201910/4cE/lLy/4cElLykDNuSwooW2mEGKge.jpg



망고곰 씬은 늘 대만족이야...!!!!!!!!!!
앞으로도 절대 씬 줄이지 말고 쓰고 싶은대로 양껏 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