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것들 중에 몇 개 추렸어. 다 리디 거야.
-내 불호 키워드-
사장님, 이사님 같은 스타일 남주
민폐or소심한 남주/여주
남주가 여주보다 4살 이상 연상일 경우
여주가 처연하고 우울할 경우
육아물, 여주 부둥물, 악녀물, 임출육
근데 또 위의 키워드 들어가도 잘 볼 때 있음
※아래 별점은 내 주관적인 기준이고 좀 짜게 매겼어. 여기서 별점 2 준 것도 리디에선 5 주고 그랬음※
★★★★★
1. 알라망드
소꿉친구물 하면 알라망드가 최고임. 외강내강 잘난 여주, 더 잘난 남주. 진짜 인상 깊고 설렜음. 애들 유년기부터 같이 자라는 기분. 리디 리뷰 보니까 간혹 끝부분 남주가 갑자기 강압적이라서 놀랐다는데 난 ㅈㄴ좋았음. 딱히 강압적이란 생각도 안 들었고...(나톨 출신 쓰레기통^^) 주인공들이 다 애정가는 스타일이야. 그리고 작가님이 글을 잘 쓰셔서 읽다보면 내가 여주 상황에 몰입하게 됨ㅠㅠ
2. 백사의 꽃 (19금)
진짜 현로 중 제일 좋아함. 여주가 섬으로 전학가는데, 그 섬에서 모시는 신이 남주야. 남주는 학대받으면서 자람. 창백하고 예쁘고 잘생기고 삶에 의지 없는 남주가 여주 만나고 변해. 1권 이후 루즈해진다는 평이 있는데 난 2, 3권도 재밌게 봤어. 남주가 여주를 맹목적으로 따르고 좋아해. 여주도 용감하고.
3. 달콤한 회색의 봄, 위긴스 (19금)
처연하고 하늘하늘하고 나른하고 애새끼 같은 남주. 리뷰 좀만 찾으면 직업 알 수 있음. 남주 극호, 여주 좀 생각 많고 우유부단하긴 해도 이해 가서 호. 진짜 재밌어. 근데 막권에만 씬 있음.... 남주가 나까지 홀림.
4.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19금)
상수리 작가님이 쓰신 거. 나약하고 예쁜? 혼혈 남주가 쓰러져 있는 걸 여주가 주워 오면서 시작돼. 갈수록 남주 더 섹시함. 무엇보다 필력이 오져서 빨려가듯 읽었어. 여주가 능력 짱이야. 난 로맨스보다도 여주가 재능 발휘하는 묘사가 너무 인상 깊었어.
5. sleeping sea (별 4.5, 19금)
그냥 샀다가 키워드 보고 '백사의 꽃'이랑 비슷해서 놀랐음(섬으로 전학갔는데 그 섬의 신이 남주). 근데 전개가 달라. 이것도 재밌게 읽었어. 남주가 섬의 신이라는데 그냥 고딩 같음 말투가. 여주랑 둘이 슬러시도 먹고 그래.
6. 에이미의 우울 (별 4.5)
에이미와 소꿉친구 남자애 사이의 편지 형식으로 전개됨. 사고 나서야 노맨스인 거 깨닫고.... 후회하면서 읽자마자 빠져서 노맨스 광팬 됨. 읽다보면 에이미가 멋져보여. 사건도 존잼이고. 러브라인도 착즙 가능함^^. 진짜 재밌어. 다 읽으면 왜 리뷰에서 에이미랑 남주(편지 주고받는 남자애. 편의상 남주)를 '따로따로' 연애시켜달라고 했는지 이해가 감. 외전은 비추. 에이미 이야기보다 다른 등장인물 이야기가 많음.
★★★★☆
1. 묘호의 발정기 (19금)
이거 천 원인가 1500원인가 했어. 짧은데 존잼. 토끼 여주랑 팔미호 남주 이야긴데, 여주가 짝사랑하는 호랑이가 결혼해서 슬퍼하던 여주랑 남주가 뜨밤 보내면서 시작함. 여주 강단 있고 남주 야해.
2. 러브 미, 블라인드 (19금)
※스포있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사람을 기피하는 여주랑 안드로이드 남주의 이야기야. 재밌는데 끝부분 전개가 응? 싶음. 나톨 불호였던 건 남주가 여주를 몰래 임신시킴. 그래도 엥간 재밌음. 이거 단권이니까 심심할 때 봐봐.
3. 먹이를 주지 마세요 (19금)
천재화가여주X연하배우남주야. 남주 집착 오짐. 착한 척도 잘해. 재밌어.
4. 레드독 (별점 3.5) (19금)
마피아 남주가 마피아인 걸 숨기고 여주한테 접근해서 사귀다 들통나면서? 시작돼. 여주한테 중요한 정보가 있거든. 난 둘이 쫓고 쫓으면서 배틀 찍을 줄 알았는데 별다른 갈등 없이 달달해져서 슬펐음. 근데 남주 미친놈임.
★★★☆☆
1. 우화 (19금)
두 권인데 1권만 봄. 여주가 사창가에서 학대당하는 애기남주 구해주면서 시작됨. 남주 예쁨. 집착 오지고 미친놈임. 1권 후반에 다 큼. 근데 남주보다 잘나고 잘생긴 인물들이 나옴.
2. 친애하는 악우에게 (19금)
이건 그냥 소설이야... 1000원인가 1500원인가 하는데 기승전결 완벽해. 읽으면 감동적임.... 소꿉친구 남주여주가 사귀는 내용인데 한 번 읽어봐. 사건 있음.
3. 소년의 발정기 (19금)
오메가버스물. 남주여주 학창시절부터 다룸. 베타여주랑 알파남주야. 남주가 아이돌? 느낌 남 풋풋하고.... 근데 내가 보기엔 너무 앵알거려. 오메가버스 보고 싶음 봐봐. 이거 보고 한동안 오메가버스 찾아다녔어.
4. 지구 멸망까지 3초 전! (19금)
소꿉친구 남주여주가 지구 멸망을 막기 위해 서로 키스도 하고 그 이상의 것도 하는 내용이야. 둘 다 대학생이라 캠퍼스 배경이고, 재미있어. 남주 사패 느낌. 근데 약간 불호였던 게 여주가 자기를 좀 살집 있다고? 무겁다고 표현하고(나톨 주인공은 평범은 돼야 봄ㅠㅠ) 간간히 오타쿠 느낌 나는 혼잣말을 해. 근데 단권인데도 진짜 잘 짜였어. 로코인 줄 알았다 혼남.
5. 미친놈의 개인이기주의 (19금)
현대물이야. 연하사이코 남주X남주 본성 아는 여주. 여주가 전생에 읽은 소설에서 사이코패스인 남주가 여주인공한테 집착하고 여주인공 언니를 죽이거든? 근데 그 소설 여주인공이 자기 여동생이야. 캠퍼스물인데 현실 미친 새끼들이 조지게 나와서 읽는 내내 빡돌 정도. 남주 여주 다 멋져. 근데, 내가, 좀, 힘들었던, 건, 보다시피, 이렇게, 쉼표가, 많아. 그래서, 흐름이, 끊겨. 그니까, 미리보기, 꼭, 해.
5. 폭군의 궁 (별점 2.5, 19금)
1000원 대임. 이건 몸정에서 맘정인데 어느새 남주여주 둘이 사랑에 빠져 있음. 당황했음. 처음부터 끝까지 씬. 남주여주 혐관임. 둘 다 왕인데 맨날 싸우다가, 여주가 일시적으로 눈이 안 보이게 된 걸 남주가 홀랑 주워와서 시작되는 이야기야.
★★☆☆☆
1. 파랑주의보 (19금)
과외선생님여주X제자남주. 여주가 남주 떠나고 나서 몇 년 후 다시 재회하는 내용인데 재회보다 예전에 과외하던 시절 분량이 더 많음. 근데 그래서 좋았음. 고딩 때 남주 풋풋해.
2. 밤에 하는 일(19금)
1000원대. 여주가 남주랑 약혼했는데 남주 성기사 돼서 자기 버릴까봐 덮치려고 함. 그러다 자기가 덮쳐지는 내용. 귀엽고 재밌음.
3. 부티콜 (19금)
카페사장여주X마사지샵연하남주야. 이상한 마사지샵 아님. 여주가 남주랑 자기 카페 알바 이어주려다 들켜서 사과하고, 남주가 그럼 마사지나 받으러 자기 집 오라고 꾀어냄. 뭔가 씬이.... 묘하게 짐승? 느낌 나서 넘겼음.
4. 유희에 빠지다 (별점 1.5, 19금)
시발 남주 미친새끼임;; ㄹㅇ집착남인데 소설을 넘어서 나까지 숨막혀. 읽는 내내 쌍욕함. 아.... 현실 집착은 이렇게 기분 나쁘겠구나^^.... 하고 간접체험 가능
남주 연하. 돈 많고 세상 물정 모르고 울망울망 순수한데 여주한테 꽂혀서 집착해.
나 혼자 if 내가 여주라면 어떻게 도망치지??;; 하고 쓸데없이 고민했는데 결론은 내가 얘 대가리 깨거나 죽거나 해야될듯
집착 쳐돌이들 있으면 봐봐. 다른 리뷰들도 보니까 남주 미친놈이라곤 하던데 별점은 좋았음.
★☆☆☆☆
여긴 다 1000원대.
1. 겨울, 사로잡히다 (19금)
강압적. 장군 남주가 도망치던 소시민 여주 잡음. 근데 그냥 그랬음. 나 강압적인 거에 환장하는데... 그냥 그랬어. 대체 왠진 나도 모르겠다.
2. 가족이 아니야 (19금)
피는 이어져 있지 않지만 한 가족처럼 지내던 여주남주가, 남주가 전쟁에서 돌아오고 서로 마음 확인하며 사귀는 내용. 얼마 빼지도 않고 바로 달달해져서 잔잔함.
3. 넬리의 비밀 정원 (19금)
시동생남주X형수여주. 남주 입에 걸레 물었음. 읽다 포기함. 여주도 대체 왜 남주 협박에 넘어가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씬 땡길 때 보면 좋을듯.
4. 황태자와 여백작의 비밀교제 (19금)
둘이 밖에선 앙숙인데 사실 섹파라길래 눈 돌아가서 샀는데 내가 원한 혐관, 이런 거 없어. 나는 서로 싫어하면서도 몸은 좋아서 붙어먹는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야. 내 기준 달달물.
5. 도와줄게(19금)
친구 사이인데 남주가 미약 먹어서 여주가 도와줌. 왠지 노잼이라서 보다 덮음.
☆☆☆☆☆ 내 기준 아예 불호
정요 (19금)
여주 개초딩임. 예시 들자면(작중엔 없음) 이거 먹으면 죽는다~ 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아니야 안 죽으니까 먹어봐 했다고 ㄹㅇ먹는... 그런 느낌? 순진함의 극치야. 남주가 구미호 같은 요물이라 ㅈㄴ취향이었는데 여주 소심하고 버벅대고 눈치 오지게 보고 민폐라 덮음. 근데 여주 상황이 안 좋긴 해. 그리고 남주가 진짜 섹시함.
집착(19금)
단편이고 학창시절 얘기야. 여주랑 남주 소꿉친군데 남주가 여주한테 들이대면서 시작함. 근데 읽다보면 눈살 찌푸려지는 곳이 군데군데 있어. 여주 친구가 여주보고 남주도 남자니까 치마 속 몰카 좋아하겠지, 이러고. 남주도 ㅈㄴ구시대적인 발언 많이 해.
음탕한 취미의 결말 (19금)
※스포 있음※
남주가 미친놈임. 아카데미물. 여주 꼬여내는데 여주 지키는 기사가 거슬리니까 여주 보는 앞에서 기사 죽임. 뭔 식물로 꿀꺽! 해서. 근데 여주는 남주랑 ㅅㅅ하느라 신경도 안 씀. 남주여주 ㄹㅇ불호;;;
끗
내 예상 불호나 별점 1짜리 리뷰 보고 꽂히는 애들도 있을듯 난 항상 그러거든^^,,,
-내 불호 키워드-
사장님, 이사님 같은 스타일 남주
민폐or소심한 남주/여주
남주가 여주보다 4살 이상 연상일 경우
여주가 처연하고 우울할 경우
육아물, 여주 부둥물, 악녀물, 임출육
근데 또 위의 키워드 들어가도 잘 볼 때 있음
※아래 별점은 내 주관적인 기준이고 좀 짜게 매겼어. 여기서 별점 2 준 것도 리디에선 5 주고 그랬음※
★★★★★
1. 알라망드
소꿉친구물 하면 알라망드가 최고임. 외강내강 잘난 여주, 더 잘난 남주. 진짜 인상 깊고 설렜음. 애들 유년기부터 같이 자라는 기분. 리디 리뷰 보니까 간혹 끝부분 남주가 갑자기 강압적이라서 놀랐다는데 난 ㅈㄴ좋았음. 딱히 강압적이란 생각도 안 들었고...(나톨 출신 쓰레기통^^) 주인공들이 다 애정가는 스타일이야. 그리고 작가님이 글을 잘 쓰셔서 읽다보면 내가 여주 상황에 몰입하게 됨ㅠㅠ
2. 백사의 꽃 (19금)
진짜 현로 중 제일 좋아함. 여주가 섬으로 전학가는데, 그 섬에서 모시는 신이 남주야. 남주는 학대받으면서 자람. 창백하고 예쁘고 잘생기고 삶에 의지 없는 남주가 여주 만나고 변해. 1권 이후 루즈해진다는 평이 있는데 난 2, 3권도 재밌게 봤어. 남주가 여주를 맹목적으로 따르고 좋아해. 여주도 용감하고.
3. 달콤한 회색의 봄, 위긴스 (19금)
처연하고 하늘하늘하고 나른하고 애새끼 같은 남주. 리뷰 좀만 찾으면 직업 알 수 있음. 남주 극호, 여주 좀 생각 많고 우유부단하긴 해도 이해 가서 호. 진짜 재밌어. 근데 막권에만 씬 있음.... 남주가 나까지 홀림.
4. 우리 집에는 쥐가 있다 (19금)
상수리 작가님이 쓰신 거. 나약하고 예쁜? 혼혈 남주가 쓰러져 있는 걸 여주가 주워 오면서 시작돼. 갈수록 남주 더 섹시함. 무엇보다 필력이 오져서 빨려가듯 읽었어. 여주가 능력 짱이야. 난 로맨스보다도 여주가 재능 발휘하는 묘사가 너무 인상 깊었어.
5. sleeping sea (별 4.5, 19금)
그냥 샀다가 키워드 보고 '백사의 꽃'이랑 비슷해서 놀랐음(섬으로 전학갔는데 그 섬의 신이 남주). 근데 전개가 달라. 이것도 재밌게 읽었어. 남주가 섬의 신이라는데 그냥 고딩 같음 말투가. 여주랑 둘이 슬러시도 먹고 그래.
6. 에이미의 우울 (별 4.5)
에이미와 소꿉친구 남자애 사이의 편지 형식으로 전개됨. 사고 나서야 노맨스인 거 깨닫고.... 후회하면서 읽자마자 빠져서 노맨스 광팬 됨. 읽다보면 에이미가 멋져보여. 사건도 존잼이고. 러브라인도 착즙 가능함^^. 진짜 재밌어. 다 읽으면 왜 리뷰에서 에이미랑 남주(편지 주고받는 남자애. 편의상 남주)를 '따로따로' 연애시켜달라고 했는지 이해가 감. 외전은 비추. 에이미 이야기보다 다른 등장인물 이야기가 많음.
★★★★☆
1. 묘호의 발정기 (19금)
이거 천 원인가 1500원인가 했어. 짧은데 존잼. 토끼 여주랑 팔미호 남주 이야긴데, 여주가 짝사랑하는 호랑이가 결혼해서 슬퍼하던 여주랑 남주가 뜨밤 보내면서 시작함. 여주 강단 있고 남주 야해.
2. 러브 미, 블라인드 (19금)
※스포있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사람을 기피하는 여주랑 안드로이드 남주의 이야기야. 재밌는데 끝부분 전개가 응? 싶음. 나톨 불호였던 건 남주가 여주를 몰래 임신시킴. 그래도 엥간 재밌음. 이거 단권이니까 심심할 때 봐봐.
3. 먹이를 주지 마세요 (19금)
천재화가여주X연하배우남주야. 남주 집착 오짐. 착한 척도 잘해. 재밌어.
4. 레드독 (별점 3.5) (19금)
마피아 남주가 마피아인 걸 숨기고 여주한테 접근해서 사귀다 들통나면서? 시작돼. 여주한테 중요한 정보가 있거든. 난 둘이 쫓고 쫓으면서 배틀 찍을 줄 알았는데 별다른 갈등 없이 달달해져서 슬펐음. 근데 남주 미친놈임.
★★★☆☆
1. 우화 (19금)
두 권인데 1권만 봄. 여주가 사창가에서 학대당하는 애기남주 구해주면서 시작됨. 남주 예쁨. 집착 오지고 미친놈임. 1권 후반에 다 큼. 근데 남주보다 잘나고 잘생긴 인물들이 나옴.
2. 친애하는 악우에게 (19금)
이건 그냥 소설이야... 1000원인가 1500원인가 하는데 기승전결 완벽해. 읽으면 감동적임.... 소꿉친구 남주여주가 사귀는 내용인데 한 번 읽어봐. 사건 있음.
3. 소년의 발정기 (19금)
오메가버스물. 남주여주 학창시절부터 다룸. 베타여주랑 알파남주야. 남주가 아이돌? 느낌 남 풋풋하고.... 근데 내가 보기엔 너무 앵알거려. 오메가버스 보고 싶음 봐봐. 이거 보고 한동안 오메가버스 찾아다녔어.
4. 지구 멸망까지 3초 전! (19금)
소꿉친구 남주여주가 지구 멸망을 막기 위해 서로 키스도 하고 그 이상의 것도 하는 내용이야. 둘 다 대학생이라 캠퍼스 배경이고, 재미있어. 남주 사패 느낌. 근데 약간 불호였던 게 여주가 자기를 좀 살집 있다고? 무겁다고 표현하고(나톨 주인공은 평범은 돼야 봄ㅠㅠ) 간간히 오타쿠 느낌 나는 혼잣말을 해. 근데 단권인데도 진짜 잘 짜였어. 로코인 줄 알았다 혼남.
5. 미친놈의 개인이기주의 (19금)
현대물이야. 연하사이코 남주X남주 본성 아는 여주. 여주가 전생에 읽은 소설에서 사이코패스인 남주가 여주인공한테 집착하고 여주인공 언니를 죽이거든? 근데 그 소설 여주인공이 자기 여동생이야. 캠퍼스물인데 현실 미친 새끼들이 조지게 나와서 읽는 내내 빡돌 정도. 남주 여주 다 멋져. 근데, 내가, 좀, 힘들었던, 건, 보다시피, 이렇게, 쉼표가, 많아. 그래서, 흐름이, 끊겨. 그니까, 미리보기, 꼭, 해.
5. 폭군의 궁 (별점 2.5, 19금)
1000원 대임. 이건 몸정에서 맘정인데 어느새 남주여주 둘이 사랑에 빠져 있음. 당황했음. 처음부터 끝까지 씬. 남주여주 혐관임. 둘 다 왕인데 맨날 싸우다가, 여주가 일시적으로 눈이 안 보이게 된 걸 남주가 홀랑 주워와서 시작되는 이야기야.
★★☆☆☆
1. 파랑주의보 (19금)
과외선생님여주X제자남주. 여주가 남주 떠나고 나서 몇 년 후 다시 재회하는 내용인데 재회보다 예전에 과외하던 시절 분량이 더 많음. 근데 그래서 좋았음. 고딩 때 남주 풋풋해.
2. 밤에 하는 일(19금)
1000원대. 여주가 남주랑 약혼했는데 남주 성기사 돼서 자기 버릴까봐 덮치려고 함. 그러다 자기가 덮쳐지는 내용. 귀엽고 재밌음.
3. 부티콜 (19금)
카페사장여주X마사지샵연하남주야. 이상한 마사지샵 아님. 여주가 남주랑 자기 카페 알바 이어주려다 들켜서 사과하고, 남주가 그럼 마사지나 받으러 자기 집 오라고 꾀어냄. 뭔가 씬이.... 묘하게 짐승? 느낌 나서 넘겼음.
4. 유희에 빠지다 (별점 1.5, 19금)
시발 남주 미친새끼임;; ㄹㅇ집착남인데 소설을 넘어서 나까지 숨막혀. 읽는 내내 쌍욕함. 아.... 현실 집착은 이렇게 기분 나쁘겠구나^^.... 하고 간접체험 가능
남주 연하. 돈 많고 세상 물정 모르고 울망울망 순수한데 여주한테 꽂혀서 집착해.
나 혼자 if 내가 여주라면 어떻게 도망치지??;; 하고 쓸데없이 고민했는데 결론은 내가 얘 대가리 깨거나 죽거나 해야될듯
집착 쳐돌이들 있으면 봐봐. 다른 리뷰들도 보니까 남주 미친놈이라곤 하던데 별점은 좋았음.
★☆☆☆☆
여긴 다 1000원대.
1. 겨울, 사로잡히다 (19금)
강압적. 장군 남주가 도망치던 소시민 여주 잡음. 근데 그냥 그랬음. 나 강압적인 거에 환장하는데... 그냥 그랬어. 대체 왠진 나도 모르겠다.
2. 가족이 아니야 (19금)
피는 이어져 있지 않지만 한 가족처럼 지내던 여주남주가, 남주가 전쟁에서 돌아오고 서로 마음 확인하며 사귀는 내용. 얼마 빼지도 않고 바로 달달해져서 잔잔함.
3. 넬리의 비밀 정원 (19금)
시동생남주X형수여주. 남주 입에 걸레 물었음. 읽다 포기함. 여주도 대체 왜 남주 협박에 넘어가는지 모르겠음. 그래도 씬 땡길 때 보면 좋을듯.
4. 황태자와 여백작의 비밀교제 (19금)
둘이 밖에선 앙숙인데 사실 섹파라길래 눈 돌아가서 샀는데 내가 원한 혐관, 이런 거 없어. 나는 서로 싫어하면서도 몸은 좋아서 붙어먹는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야. 내 기준 달달물.
5. 도와줄게(19금)
친구 사이인데 남주가 미약 먹어서 여주가 도와줌. 왠지 노잼이라서 보다 덮음.
☆☆☆☆☆ 내 기준 아예 불호
정요 (19금)
여주 개초딩임. 예시 들자면(작중엔 없음) 이거 먹으면 죽는다~ 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아니야 안 죽으니까 먹어봐 했다고 ㄹㅇ먹는... 그런 느낌? 순진함의 극치야. 남주가 구미호 같은 요물이라 ㅈㄴ취향이었는데 여주 소심하고 버벅대고 눈치 오지게 보고 민폐라 덮음. 근데 여주 상황이 안 좋긴 해. 그리고 남주가 진짜 섹시함.
집착(19금)
단편이고 학창시절 얘기야. 여주랑 남주 소꿉친군데 남주가 여주한테 들이대면서 시작함. 근데 읽다보면 눈살 찌푸려지는 곳이 군데군데 있어. 여주 친구가 여주보고 남주도 남자니까 치마 속 몰카 좋아하겠지, 이러고. 남주도 ㅈㄴ구시대적인 발언 많이 해.
음탕한 취미의 결말 (19금)
※스포 있음※
남주가 미친놈임. 아카데미물. 여주 꼬여내는데 여주 지키는 기사가 거슬리니까 여주 보는 앞에서 기사 죽임. 뭔 식물로 꿀꺽! 해서. 근데 여주는 남주랑 ㅅㅅ하느라 신경도 안 씀. 남주여주 ㄹㅇ불호;;;
끗
내 예상 불호나 별점 1짜리 리뷰 보고 꽂히는 애들도 있을듯 난 항상 그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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