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카페에서 보는 로판 간략 후기 (ㅎㅂㅎ 있어용)

요즘 카카페 정신없이 보는 중...
후기 몇 개 적어볼게!
불호 후기도 좀 섞여 있어 ㅠㅠ!!!




1. 그 던전의 S급 시한부 영애(218화/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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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 주말 싹 불태웠다.....
- 개인적으로 판타지 70에 로맨스 30으로 봤어. 진득한 로맨스나 진지한 문체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비추천!
- 근데 나름의 상처 있는 햇살+구원 여주, 먼치킨 여주, 헌터팀끼리 가족같은 관계(메인남주랑 서브남주도 사이 좋음),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개그와 드립을 사랑하는 토리라면 즐겁게 볼 거 같애.
- 난 무조건 메인남주만 잡는데 여기 서브남주 너무 좋아서 슬펐다... 다정한 초식남에 힐러라니 ㅠㅠ 헌터팀이 서브남 놀려먹는 재미로 사는데 나도 같이 놀리고 싶을 정도 ㅋㅋㅋ
- 중간에 던전 속 던전 내용이 나오는데 너무 길어서 좀 흐으으음? 한 거 말고는 대부분 좋았어!



2. 악당을 구하는 다람쥐가 되었다(122화/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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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도 햇살, 구원 여주 + 여주에게만 다정한 집착남주야
- 초반부가 엄청나게 재밌었는데 짧아서 좀 아쉬웠다.... 다람쥐 신수 못 잃어... 중반부부터는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 그래도 최근엔 좀 속도 내는 중!
- 여주남주의 사랑에는 고구마 없고, 메인악역이랑 다투는 에피가 계속 이어지는 중. 이후에 또 큰 사건이 있을 거 같긴 한데 좀 뻔한 내용일 거 같아서 완결까지 묵혀둘까? 싶어용



3. 북부 대공(105화/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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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토끼 같은 여주 + 냉혈(?)한 북부대공
- 모든 사람이 그러했듯 너도 날 무서워하고 싫어하겠지...하면서 암울한 오오라 뿜어내는 남주랑 수줍수줍한 여주의 오해착각물이야 ㅋㅋ 힐링과 우울이 공존...
- 오해랑 착각이 좀 길어서 제발 둘이 뽀뽀 좀 해라... 하면서 보게 됨. 그래도 고구마 먹는 착각이 아니라서 술술 넘어가더라구?
- 회귀랑 관련된 사건도 얽혀있는데 이것도 꽤나 흥미진진함!




4. 함부로 헌신하면 꽃신짝 신는다(72화/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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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력 만렙 여주가 무인도에서 생존기 찍는 소설...
- 진짜 재밌어 ㅠㅠ 여주가 건강하다. 그리고 좀 미쳐 있고 유쾌해. 사연 있을 거 같은 먹보 남주 하나(작품소개에 기사 남주-사연남)에 예민보스였는데 여주가 먹이고 키운 남주 하나(황태자-연하집착남)
- 여주가 작살 들고 남주들 뒤쫒으면서 "고기들아~ 같이 가자!" 했던 게 잊히질 않네 ㅋㅋ 셋이 찐우정이여서 로맨스 가능..? 했는데 가능할 거 같다.
- 지금은 무인도에서 구출돼서 황궁으로 돌아왔어오 ㅎㅎ



5. 몰락 세가의 시한부 영약(152화/연재중(무료 8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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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하고 착한데 유능한 어린이 여주가 집안 살리는 소설이야
- 평화롭고 잔잔한데 무협 느낌은 팍팍 나서 좋다. 어화둥둥물 좋아하면 잘 볼 듯? 억지스럽거나 오글거리지 않아서 좋았어!
- 다만 최신화까지 10살이야. 그리고 무공 고수한테 깨달음 주는(설정상 심안이 있음) 어린이 여주 싫어하면 비추천!




6. 악녀인데 남주 대신 검을 뽑아버렸다(90화/연재)

https://img.dmitory.com/img/202206/5WB/Rr9/5WBRr9vxU4gGEi6Wk0eAM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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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작!
- 남주들이 엄청 매력적이더라. 상처있는 순정남에 운명에 맞서는 야망남. 보통은 전자가 메인남주인데 이 소설은 아직 모르겠다.
- 재밌게 잘 보다가 갑자기 사업하는 부분에서 흥미가 조금 떨어졌어... ㅠㅠ 흠.. 일단 검 뽑는 건 최신화더라. 이용권 왕창 사놓은 것도 있고 해서 나중에 다시 보려구...
- 비문이 좀 있어. 난 문장에 예민한 편이 아닌데도 중간중간에 턱턱 걸리더라고. 출판사에서 뭐했나 싶을 정도... 그리고 ㅈㅇㄹ 때 공개된 내용이랑 거의 달라진 부분 없어서 앞 내용 복습은 필요 없을 듯!